영등포구 영등포 라이프스타일 E동 706호 이용기 - 긴글압박

[블루잭]

객  실  명	Passion Red
욕        실	월풀
내부기기	홈시어터(DVD겸용),산소방
내부영상	PDP42
내부공통	냉장고,소독장,냉.온수기,공기청정기,PC
객실타입	DELUXE PREMIER
객        실	706호 806호

라이프 스타일은 여의도에서 영등포역쪽으로 오면서 보이는
왼쪽의 커다란 건물 4개가 각각 L.I.F.E라고 되어 있다.

호텔은 각각의 독립된 호텔로 보이며 라이프 호텔로 불리고 있다
각 동별로 L동 I동 F동 E동으로 나뉘어져 있고 주차장역시 독립되어있다,

서울 지역을 통 털어서 LIFE 정도 수준을 갖춘 레저형 호텔은 찾기가 어렵다.
비슷한 금액대의 모텔 호텔을 수없이 찾아가 봤지만 돈이 아까운 경우가 많다,

라이이프스타일 호텔은 5번정도 방문을 했던것 같다.
이번에 방문한 라이프 스타일 E동 706호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라이프 스타일 호텔의 접금 방법은 간단하다.
영등포역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여의도로 가기위한 고가차도가 있다.

고가차도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오른쪽으로 자동차 1대가 들어갈수있는 골목이 있다,
골목입구에는 제주무슨 횟집이 있는걸로 기억이 된다,.

그 골목을 들어서면 전혀 호텔이 있을것 같지 않은 골목이다.
다시한번 죄회전을 하면 웅장한 모습의 라이프스타일 호텔이 있다.

라이프 스타일 호텔의 장점이 많지만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는 주차장이다,
일반 모텔은 자동차용 커텐이 쳐 있는 곳을 들어가면 바로 발레파킹요원이 나온다.

내일 준비도 제대로 안됬는데 그 주차요원과 얼굴을 무딛치는게 불편할수도 있다
라이프 스타일 모텔은 지하주차장이 넉넉해서 직접 차를 주차할수있다.

남에게 차를 맏기는게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주차장이다,
다만 들어가는 E동 주차장 입구에 전봇대가 하나 있어서 큰차는 한번에 들어가기가 힘든 문제점이 있기

는 하다,

주차장에 내리면 엘리베이터 2대를 만날수있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서 엘리베이터 문을 바라보고 있으면

깨끗한 모습으로 거울처럼 비치며 사람이 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
뚱뚱한 사람이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같은것이다. (제 눈이 잘못됬을수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면 왼쪽에 카운터가 있다.
예쁜 여자분이 한분 앉아게시고 LCD모니터에 16분할 정도로 방 사진이 있다.

다른 호텔같으면 방 구조도 모르고 제비뽑기 식으로 방 키를 받아서 올라가지만
라이프 스타일은 방 사진을 보고  이방 주세요, 를 할수 있다.

개인적으로 801.901처럼 1호방을 좋아하지만 빈방이 없어서 706호를 받았다
섹시스타일이라나,,, 한번 믿어 보기로 했다.

다음까페 모텔회원임을 이야기하자, 명함정도 사이즈의 종이를 하나 줬다.
까페 아이디랑 연락처를 적으라거,,

다음까페명, 아이디. 이메일. 전화번호 적는데가 있었다.
프린트한 종이를 잘라서 만들었는데 이왕이면 깨끗하게 명함용지를 이용해서

거기에 아이디 정도를 적어서 관리를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암튼 대실요금으로 4만원을 현금계산하고 (이런데서 카드 쓰면 흔적남습니다)

카드키를 받아서 엘리베이터 앞의 과자를 조금 집어서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에는 LCD모니터가 달려있고 각 방의 광고들이 돌아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좀 뻘쭘한 경우들이 생기는데 2대의 엘리베이터가
각각 돌아가면서 중간에 사람을 테우는 경우가 없는것 같다.

7층에 내려서 보면 방 홋수가 눈에 잘 들어온다,.
빨간색으로 아크릴에 LED를 넣어서 눈에 잘 뜨게 만들어져 있다.

라이프스타일 호텔에서 사용하는 방 키는 일반 방키가 아닌 버스카드처럼생긴
카드키이며 문에 대면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이다.

RF방식같은데 열쇠고리에 커다랗게 아크릴로 방 호수 써있는것 보다는 많이 폼이난다.

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키 홀더가 있다.

여기에 카드키를 꽂아야 방에 전원이 들어오고 동작이 된다.
간혹 초보분들 호텔에가서 불도 못켜고 리모콘만 만지작 거리는경우있다

꼭 문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키 홀더에 꽂으시기 바랍니다.. ㅋㅋ

706호 방은 문에 들어서자 마자 정면에 거울이 있어서 들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붉은색 계열의 타일로 TV있는쪽 벽이 장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디자인을 통일되게 맞춰 뒀다..

모텔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는게 침대 상태입니다.
이불이 다림질 되어 있는것 처럼 구김없이 되어있으면 A+를 주지만..

잘 펴져 있기는 하지만 남이 쓰던거 다시 잘 펴놓았으면 구김이 많다.
이불은 잘 펴져 있었지만 이불 커버는 교체를 하지 않은것 같다.

그 대신 침대 커버는 새걸로 교체가 되어 청결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었다.

침대 상태의 점수를 준다면 A- 정도이다.

벼개는 4개가 있어서 좋습니다. 침대에서 있다보면 벼개 2개는 부족하다.
벼개는 4개가 되어야 쿠션용으로도 사용하고 TV볼때도 등을 받힐수가 있다.

벼개 상태도 커버를 갈았는지 깨끗한 상태였다..
A0 정도 점수를 줄수있다..

욕실상태.
월풀욕조가 침대에서 3-4걸음정도 떨어진곳에 있고 유리로 덥혀있다.

아마도 목욕을 하면서 침대쪽으로 물이 튀는것을 방지하기 위한것 같습니다.
월풀 욕조는 사용하지 않았다.. 주로 샤워만 한다..

월풀 욕조 가운데  2센티 정도의 긴 물체가 하나 떨어져 있었는데 뭔지 확인안했다.
청소를 하면서 끝마무리까지 잘 했으면 좋았을것을 교육이 필요할것 같다.

욕실 뒤쪽에 벽도의 샤워부스가 있다.
일반 호텔과 다르게 샤워용 기기가 2대가 있다.

동시에 2명도 각각의 샤워기를 틀어서 사용가능한 환경이다,
벽에 붙어있는 샴푸, 린스, 바디크랜저통..

아쉬운것은 수건이 밖에 있어서 수건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으면
수건있는곳까지 물을 흘리면서 걸어가야 한다.

샤워부스쪽에도 수건 2개정도를 비치해 주시면 좋을것 같다.

화장실도 독립적으로 되어있다,

싸구려 호텔을 가면 샤워부스 욕조 변기가 같이 다 있다
요즘은 각각 분리되어 편안한 업무(?)를 볼수있는게 유행같다.

화장실에는 당연히 최고급 비대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에는 손을 씻울수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수건과 화장품 드라이기 등등 용품이 있다.
처음에 들어가서 빨간 다라이 같은게 있어서 깜짝놀랐다..

멀리서 보면 김장할때 사용하는 고무 다라이로 보인다.. ㅋㅋㅋ
물이 빨리 잘 안빠진다...막힌듯 싶다...

냉장고,,침대 오른쪽 네모난 나무 테이블 아래 있다.
음료수 다른데 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런데가 좋다.

웰치스,1개  홍차 2개 (웰치스 사이즈). 미녀는~.석류 1개. 생수 1개
특이하게도 빵이 하나 들어있었다..

비싸지는 않지만 카스테라 제질에 롷 모양의 작은 빵 이다.
냉장고부터 확인하는 습관,, 냉장고가 풍요하면 참 좋다.

들어있는 음료수는 다 무료이다.
참고로 일반 호텔에가면 냉장고에 술이랑 음료수랑 많이 들어있다.

유로로 계산되는것들 이거 다 먹었다가는 방값만큼 비용이 나올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에도 많이 들어있어서 처음에 갔을때 계산 부분을 물어봤었다.

컴퓨터 있다... 약간의 칸막이가 있어서 TV쪽하고 격리가 되었고
네모난 상자쪽에 PC본체가 들어있고 LCD모니터 이다.

부팅을 해보니 윈도우98이더군여.. XP에서만 돌아가는것들 사용불가였다.
대신 노트북을 사용할수있는 랜선이 모니터 뒤에 있다. 세심한 배려다.

컴퓨터아래에 생수기와 자외선 살균소독기에 유리컵이 예쁘게 2개 있었다.

벽에있는것은 42"정도의 LCD TV였으며 화질 선명하게 잘 나온다.

옥에 티가 있다면 TV앞에 있는 일본 성인 위성TV 자동판매기(?)이다.
방 분위기 확깨는것이다. 이거는  허름한 2만원짜리 방에있는

정말 분위기 꽝인 기계이다.. 웬만하면 옮기던지 치우시죠..

TV에 연결된 스피커는 프론트 리어 스피커가 잘되어있어 침대에 누워서

영화를 보면 방향성이 어느정도 살아있는 리얼한 소리를 들을수있다.

침대옆에 핸드폰 충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 지적사항및 개인적 의견 -------------

옥에 티가 있다면 방에 처음들어갈때 TV아래 타일위에 AAA사이즈 건전지가 떨어져있더군요. 청소상태 불량으로 지적을 합니다..ㅎㅎ

티비 오른쪽에 걸려있는 목욕까운 2개.. 까운이 있어서 좋지만
좀 모양이 보기 않좋습니다. 입다 만거 걸어놓은것 처럼 축 쳐져 있고
입고 싶은 맘이 사라집니다..
다른 고급모텔에는 가운을 세탁해서 비닐포장을 한후 침대옆에 둡니다

여러가지 지적 사항들을 지적했지만 가장큰 문제가 있습니다.
706호실은 조명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조명을 다끄고 약 10분~20분정도 있으면 방안에 불이 다켜집니다.
처음에는 리모콘을 잘못 눌렀나 생각했지만 리모콘과 상관없이 켜집니다.

한 10번은 리모콘을 찾아서 조명을 껏습니다.
밤에 숙박하는 손님들 갑자기 자동으로 불이켜지면 정말 놀랄겁니다.

고치시는게 졸을것 같습니다.정말 정말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전체적으로 라이프 스타일 호텔을 평가하면 A- 정도 점수를 줄수있고

706호만 놓고 평가하면 B0 정도의 점수를 줄수있습니다.
뒷마무리까지 깔끔한 청소와 시설물 보수가 있다면 조금도 좋은 점수를 줄수있습니다.

참고로 그동안 많이 이용했던 801호(901호인가)의 점수를 준다면 A0입니다.
저렴한 비용에 특별하게 지적사항 많지는 않습니다.

1호라인은 뒷쪽 배경이 좋고 미니테이블이 있어서 술먹기 좋습니다.
얼음 부탁하면 2000원에 얼음통을 가져다 줍니다...

개인적으로 양주병 하나정도 가지고 가서 얼음시켜서 한잔씩 먹습니다.

라이프 스타일 호텔은 정말 잘지어진 고급호텔입니다.

일반 객실도 웬만한 무궁화5개짜리 객실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굳이 트집을 잡다보니 문제점을 지적하게 되었네요..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있는 최적의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디카를 가지고 갔지만 방전이 되어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사진을 찍어 올리겠습니다... ^^

[choice]

가격은 얼마던가여 ??

[블루잭]

가격 4만원짜리였습니다. /6시간(회원이라고 말하면됨)

[나으나의나에]

. 저는 생일패키지로 파티스위트 오크그린 이용했는데요.. 일반 모텔이나 호텔같지 이쁘게 지어진 펜션으로 여행온듯한 기분이였어요.. 배경도 좋고.. 특별한 날 특별한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넘넘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