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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8. 25. 금. 구름많음. 25~31℃. 미세먼지 좋음
산어귀산악회(13명). 승용차3대. ₩38,000(하산식 포함)
▣ 총거리 : 15.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3.58km
▣ 총시간 : 6시간45분 (08:59~15:44)
- 관람과 조망 및 중식 등 포함 (폭포&동굴, 시간지체)
▣ 주요 통과지점
◯ 석골사주차장(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산190)
- (⚎)석골폭포-석골사(극락전/동자상/약사여래석불입상)
(산신각/칠성각/범종각)-해우소옆길-녹차조성밭-
◯ ☗전망바위-()동굴(562m)-()형제굴(564m/관통 쌍굴)
◯ (⚎)형제폭포-지형도 ❊전망대(586m)-형제굴아래로 돌아
◯ (⚎)무지개폭포-(⚎)선녀폭포-(⚎)나무꾼폭포-된비알올라
- 능선삼거리(右)-이정목(억산0.6/흰바위봉갈림 삼거리)左
- 헬기장-☗전망바위-
◯ ▲억산(954m/정상석)(운문지맥 합류)(중식)-(左행)-奇松
◯ ▲복점산(정상석840m/119구조판)-多枝松-로프암장-
◯ 지형도표기 ❊전망대바위(813m)-❊전망대암(704m)-
◯ ❊전망대바위(689m)(바위샘/소나무)-임도이탈&접속-
◯ 인재-임도이탈(운문지맥右이별/ 左숲(이정목:구만산갈림)
- 가인계곡 접속동행-(⚎)가인폭포(옷탕)-☗마늘바위(계곡)
◯ 너덜(암괴류)-(⚎)쌍굴폭포(옷탕2)-구만산갈림 삼거리
(이정목:봉의저수지1.9km/억산5.0)-(⚎)쌍폭포(옷탕3)
◯ 봉의저수지(가인저수지)-인곡마을회관(경로당/쉼터)
- 종착 및 산행종료. (회관옆 수돗간에서 세신&갱의)
▣ 후기
◯ 운문지맥 종주를 비롯한 여러번 갔던 산봉이지만 오늘은
구간내 숨겨지고 산재된 폭포와 동굴을 찾아보고 국지원
지형도에 표기된 ❊ 전망대를 확인해 보기로 한다.
- 주력팀은 계획 코스인 무지개폭포 방향으로 올라갔지만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의리의 사나이 교주님과 둘이서는
형제굴과 형제폭포를 추가로 더 둘러보고 합류키로.
- 결국 8개의 폭포와 2동굴 및 5개의 전망대바위를 섭렵.
◯ 일부 회원은 나무꾼폭포에서 올라선 능선삼거리에서 좌측
으로 착오 이동하여 억산은 생략되었지만, 오히려 사자봉
문바위 말바위 등을 거치는 의외의 소득은 얻었다 함.
◯ 귀가길 경산소재 맛집 “장보고 회수산”식당에서 물회와
탕 및 음료 등으로 하산식후 귀가착(19:30)
- 물회가 메인디쉬인데 사이드로 나온 회와 각종 찬과
밥&탕이 풍부하여 메인인 물회는 테이크아웃(포장)
시켜 집에 기다리는 분께로. 좋아함을 보는 더 큰 즐거움.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 실제산행한 기록지도▼
▲실제산행 기록통계(시간은 늦게 체크되어 사진촬영 시간을 기준으로 별도 계상함)과 고도표▼
▼산행 출발에 앞서 석골사 아래 석골폭포 감상. 하루전 비온 끝이라 수량이 어마어마하다.
입산시 마다 들머리에서 올리는 감사와 참회 및 기원기도를 오늘은 깨끗한 법당에서.
잘못은 모두 내 탓이요, 덕은 모두 그대 덕분이오. 이것이 바로 산을 좋아하는 산꾼의 성품인 어짐이라(仁者樂山).
和而不同(화이부동:화합하고 화목하게 지내나 자신의 중심과 원칙을 잃지않는다). 들머리 사찰의 녹차밭 식재지를 지나.
일행은 우측으로 바로 무지개폭포 방향으로 올라가지만 교주님과 의산은 형제굴과 형제폭포를 추가탐사 위해 좌측으로.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지형도에 표기된 동굴(562m)
형제폭포
형제굴. 두 구멍의 쌍굴이 안으로 들어가보니 형제우애를 나누듯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무지개폭포
선녀폭포
▲나무꾼폭포에 다소 긴 물에 젖은 된비알을 올라선 능선삼거리▼. 좌로 가도 운문지맥과 연결되지만 우측가야 억산.
▲흰바위봉 갈림삼거리(이정목)을 지나 헬기장에 올랐다가 우측의 전망바위에서 조망▼
억산.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 곳 없네.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고 신선님, ok님과 함께 대비지(박곡) 환종주시▼.
억산에서 복점산 가는 길은 능선길이라 편하지만 수풀이 무성하여 양팔을 휘저어며 진행해야.
▲직벽 암장을 로프상태 확인하고 오르면 지형도상 813m전망대▼.
지형도상 704m전망대와 689m전망대가 연이어진다. ▼바위 위 한가운데 석샘(금정산 금샘 유사)과 불굴의 생명력 소나무.
▲임도에 접속후 우측으로 잠시 가다가 좌측 숲길을 지나내리면 다시 임도삼거리인 인재▼.
▲삼거리에서 인골산장 방향으로 구비구비 S자 내림길을 한참 내리면 가인계곡 접속하고 동행하게 된다▼.
가인폭포. 달아오른 육신을 첫 옷탕.
협곡 같은 물줄기의 우측 바위가 지형도상 마늘바위▲. ▼너덜지대(암괴류)
쌍굴폭포. 좌우 두 바위아래 쌍굴로 통해 내려오는 물줄기가 수량이 많아 바위 위로 내린다. 두번째 옷탕.
▲구만산 갈림 삼거리를 지나면 봉의저수지 상단계곡의 쌍폭▼. 오늘 산행의 여덟 번째 폭포. 세번째 옷탕.
봉의저수지(가인지)를 내리면 인곡마을회관, 인곡복지회관 경로당에서 산행종료.
메인디쉬 물회가 나오기전의 사이드메뉴가 이 정도다. 덕장님의 영향력의 결과. 여기에 탕과 밥 그리고 미역국까지 먹고나니
다시 메인인 물회 먹기가 과유불급이라. 메인 물회는 별도로 포장해달라 해. 집에서 기다리는 그 분을 위한 조그만 성의.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斥邪(척사). 삿됨을 물리치는 우리나라 민속 귀면와(鬼面瓦)와 나자르 본주우(Nazar boncugu:튀르키예의 미신 魔眼)
첫댓글 이산가족되엇다가 다시만나니 방갑슴다 그것도 들머리에서 ㅎㅎ 큰곳에서 사우나도 만이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옷탕을 세번이나하고
하산후 회관 수도간에서
또 씻고 옷 갈아입으니
그기다가 푸짐한 하산식에
더 이상의 즐거움이 있으리오.
감사합니다.
이 코스는 굴도 보이고..더 좋아보여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옆자리 남의 밥이
더 맛있고 많아보이지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비온뒤라 넘쳐흐르는 계곡물에 옷탕도 하고 즐건 하루였습니다 상세한 산행기 잘읽었습니다
비록 잠시 진행이 달라져도
함께한 산행이
즐겁고 든든하였습니다.
언제나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흐미~~~!! 고문님
루트가 화려한게 장난 아닙니다. ㅎ
찾아 다니는 것도 산행의
또 다른 재미죠.
수고 하셨고 잘보고 갑니다.^^
형제굴과 형제폭포의
오르내림길이 거칠고
험난해서 표시된 궤적이
좌충우돌 혼란을 줍니다.
또한 형제폭에서
계곡이 바꿔지는
무지개폭으로 가는길은
바로 갈 수가 없고
형제굴 아래로 다시 내려와
돌아서 올라야 하기에.
상부상조란
이때 함께한 교주님과의
동반산행을 두고 이름일 것.
고맙습니다.
함산의 기쁨을
기대하면서...
항상 자세하고 꼼꼼한 산행기록 입니다 함께해서 방갑구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산행 동호인간의
깊은 배려심에
항상 고마움을 느낌니다.
오늘도
제 일을 대신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코스로 멋지게 한바퀴 하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모두 다~
기획 진행 마무리한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도 찾아보고
저기도 가보고
약간은 미끄럽기도 했지만 즐산였습니다.
함께해서
든든하고
즐거웠습니다.
서로가 뒤를 봐주며
뒤를 맡길 수 있는
수색대의 전우와 같은.
언제든지
함께 하고픈
산친구.
감사합니다.
푸짐한 폭포수에 눈과 귀가 즐겁고, 동굴 찾는 재미도 솔솔~~한, 산행이었을 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나와님과
함께 하지못한
아쉬움이
눈귀발의 즐거움을
저감시켜 주었네요.
고맙습니다.
공지 올라온 코스보고 형제굴 형제폭포 갔다가 넘어가면 좋을긴데~
생각했었는데 역시 의산님은 다 둘러보셨네요 ㅎ
즐산 축하드립니다 ^^
아직도
스물스물 불끈불끈
움틀되는 호기심이
의외의 즐거움과
보람도 줄터이지만
항상 위험요소가 도사리며
넘보고 있슴을 명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