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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칙연산기호
◎ +, -, ÷, ×, = 의 역사 ◎
우리가 너무도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칙 연산의 기호는 아무런 의심 없이 원래 있었던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기호들도 오랜 세 월에 걸쳐 변화하면서 지금의 모양이 되었다. ]
15 세기 중엽 독일에서 인쇄술이 발명되어, 많은 고전과 타국의 번역본이 대량 출판되자, 기호의 정비와 계량도 함께 이루어졌다.
+
13세기경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피사노가 7 더하기 8을 '7과 8'로 썼는데, 라틴어로 '과'를 et라고 한다. 이를 줄여 +의 기호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의문? 그럼 [et]의 유래는 무엇일까?
-
1489년 독일의 비트만이 '모자란다'라는 라틴어 단어 mimus의 약자 -m에서 -만 따서 쓰는 것에서 생겨났다.
의문? 그럼 [-m]의 유래는 무엇일까?
÷
이 기호는 오랜 옛날부터 쓰여 왔고, 10세기경 수학책에는 '10 나누기 ÷5' 등과 같이 '나누기'라는 말도 함께 썼는데, 문자인 '나누기'를 없애고 ÷로만 쓰게 되었다.
의문? 그럼 [%]의 유래는 무엇일까?
×
처음 사용한 사람은 영국의 윌리엄 오트레드이지만, 어떻게 하여 이런 기호가 만들어졌는지 그 유래는 모른다.
추정> 4방기호의 곱인 8방사상기호일 가능성이 큼
4방사상 : 소양[東], 태양[南], 소음[西], 태음[北]
소양 : 합[十]
태양 : 곱[X]
소음 : 빼기[ㅡ]
태음 : 나누기[%]
■ 사칙연산 [ㅡ 十 X %]
※ 빼기ㅡ
그럼 한국에서는 [ㅡ]기호를 빼다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었을까요?
음성모음기호 -> ㅡ
예> 한글기호 [ㅡ]는 음성모음입니다.
한국에서 [ㅡ]의 기호가 [음성]의 뜻으로 사용된 예
부정할때[ㅡ] : 고개를 좌우방향[ㅡ]으로 돌림
긍정할때[ㅣ] : 고개를 상하방향[ㅣ]으로 흔듦
선돌의 모양[ㅣ] : 인간의 탄생[陽]과 관련
고인돌 모양[ㅡ] : 인간의 죽음[陰]과 관련
한국인의 의식 : 한국에서 [ㅡ]는 음성기호로 인식하고 있었음, 또한 음[陰]의 대표인 땅의 기호도 [ㅡ]으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 더하기 十
그럼 한국에서는 [十]의 기호을 합하다의 뜻으로 사용하고 있었을까요?
음성모음[ㅡ] 더하기 양성모음[ㅣ] -> 十, 4방기호
예> 한국어 십[十]의 소리 속에는 합하다의 뜻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는 이미 고대에 [十]은 합의 기호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십 = ㅅ(손) + ㅂ(합침) --> 손을 합치면 십(10)이 됨
종성[ㅂ]의 원리는 아래에 별도로 설명하여 놓았습니다.
한문으로 보아도 마찬가지 임니다.
십[拾 : 열] = 手(손) + 合(합침) --> 손을 합치다
왼손[음성기호 ㅡ]과 오른손[양성기호 ㅣ]을 합치면 십[十]이 됨
한국인의 의식 : 한국에서는 이미 [十]는 합의 기호로 인식하고 있었음
※ 곱하기 X
4방[十]기호 -> 8방[X]기호
한국인의 의식 : 한국에서는 [X]는 4의 배[8]의 기호로 인식하고 있었음
※ 나누기 %
태극을 나눈 모양
한국인의 의식 : 한국에서는 [%]과 유사한 태극모양이 있었음
결론>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태극기호[ㅡ 十 X %]가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태극기호들을 서양에서부터 4칙연산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하게 됨
4칙연산 기호속에 태극모양과 양음 4방 8방사상이 표현되어 있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4칙연산의 기호뿌리가 태극사상에서 유래된 기호라는 사실입니다.
종성[ㅂ]의 소리원리 : 윗입술[ㅣ]과 아랫입술[ㅣ]을 합치[ㅁ]면서 내는 소리 => [합침]의 뜻이 담기게 됨
합침 : 합침
곱 : 크게[高] 합치는 것
합 : 크게[ㅏ] 합치는 것
수첩 : 서로 합쳐지는 물건
경첩 : 서로 합쳐지는 물건
지갑 : 서로 합쳐지는 물건
집게 : 서로 합쳐 집는 물건
합장 : 두손을 합치는 것
탑 : 돌을 합쳐 놓은 것
모집 : 모으고 합치는 것
수집 : 합치는 것
협력 : 서로 합치는 것
집합 : 합쳐 놓은 것
서랍 : 물건을 합치는 공간
첫댓글 질서정연한 풀이입니다.
연구를 많이 하셨나봐요
학문적경지에 찬사를 보냅니다
반갑습니다. 기호원리를 알면 됩니다.
한글은 상형글자입니다
한글과 태극사상이 있었기에 찾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한글과 태극의 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 같습니다.
추상과 기하학은 인종과 문화를 넘어서는 일종의 공통점을 같게되는거 같은데, 그것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네 연관이 된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한글[태극]기호는 그러한 추상개념과도 일치를 보이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보다 좋은 기호가 없다는 사실도 알수 있습니다.
더 좋은 기호가 나올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호두까끼님께서도 한번 직접 해보세요. 직접 해보는 것이 제일 이해가 빨리 된답니다.
한글기호도 마찬가지로 더 좋은 기호를 만들어 보려 고민해 보았지만 저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대단합니다.. 음양과 태극에 비밀이 있네요.. 우리말과 글의 표현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처음됩는 분 같기도 하고 전에 인사를 하신 분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어찌되었든 반갑습니다.
한글의 신비는 파보고 파봐도 계속 보물이 솓아지더군요
한국어세력은 큰 복을 받을 것 같습니다.
묘법화를 소리로 풀어볼께요
ㅁ은 북방이니 깜깜합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알수없죠
알수 없는[ㅁ] 밝[ㅛ]은 법이 환[ㅎ ㅗ ㅏ]하게 피다
법 = 빛[ㅂ]의 결실[ㅂ], 종성ㅂ은 결실의 뜻이담김
한글은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