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쎄신크리드, 워크레프트 등 기대를 했던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에 대한 실망 때문에 기대를 안하고 봤습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의리로 봤다가 맞는거 같네요.
게임을 영화화했을때 중요한게 케릭터를 얼마나 잘 구현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은데
(톰레이더가 대표적인 모덤사례라 생각합니다.)
톰홀랜드는 좀 어리지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작품에 잘 녹아들어간거 같습니다.
스토리의 전개도 지루하지않게 이어지고
액션,어드밴쳐 영화답게 딱 그거에만 집중한 모습입니다.
호불호가 갈릴것 같더 마크월버그도 적절히 파트너로서 잘 보여주었구요.
단순 게임때문에 의리로 봤는데 돈이 아깝지않았습니다.
영화후 쿠키가 바로 나오며 조금 더 지나고 하나가 더 나옵니다.
이번 작품 잘나온만큼 속편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간만에 제대로 터진 오락영화라던데 언젠간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네. 말씀하신것 처럼 잘 만들어진 액션 어드밴처 오락영화 입니다.
게임도 재밋고 영화도 재밋는건가요!
이번에 둘다 만족했습니다.
모험영화죠? 툼레이더 같은?
넵. 톰레이더보다 더 오락스럽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마크 월버그가 설리 역을 하기에는 너무 젊지(?) 않나 싶었는데 잘 만들었나 보네요.
월버그가 위트있는 대사와 비중이 억지스럽지않아서 좋았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월버그의 오글거리고 시끄러운 대사들이 걱정되었는데 나름 적정선을 지킨것 같더라구요.
게임도 명작인데 영화도 명작으로 가나요. 꼭 봐야겠네요 ㅎ
일단 첫 스타트는 나쁘지않습니다.
방금 막 보고 나왔는데 나쁘지않았네요. 중간에 너티독 로고 나오던데 반갑더라구요 ㅎㅎ
저도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재미있었습니다~
원작 주인공과의 괴리감이 상당하네요...그냥 스파이더맨이 딱인거 같은데 요즘 엄청 뜨네요
솔직히 저도 그래서 기대를 안했는데 작품을 좀더 가볍게하고 나름 밸런스를 맞춘것처럼 보였습니다. 극강의 액션은 아니지만 괜히 스파이더맨 하는게 아니구나..하는것도 느꼈구요..
아직 못봤지만 네이선 드레이크를 왜 스파이더맨이ㅠ
스파이더맨이기에 가능했을수도...
게임은 안해봐서 원작은 전혀 모르는데, 영화만 보면 꽤나 재밌네요. 악당 캐릭터가 좀 약한게 아쉽긴 한데 어차피 일회성이고, 주인공 캐릭터는 잘 잡혀서 일단 세편은 찍고 갈듯 싶어요. 잘 되면 한 예닐곱편 나올지고.
게임에서는 주는 무게감은 부족했지만 나름 잘 해석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