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이기영.권기선.손병호.
네분은 중견 배우이며 1960년대에
태어난 분들입니다.
권기선.손병호.이기영.김의성.박혁권
박혁권배우는 71년생이네요.
앞 두분은 60대 초반이고 뒤 두분은 50대 후반입니다.
공통점은 정치상황이 녹녹지 않자
용기를 내어 이재명후보를 공개지지
선언을 했습니다.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상식적인 세상을 위해....공정한
사회를 위해.....
경제 강국울 위해....
문화강국을 위해....
대한만국미래를 위해....
자녀를 위해.....
이분들이 이재명후보지지선언한 이유입니다.
저하고 같은 세대이기에 특별하게
공감이 갑니다.
반듯이 이재명후보가 대통령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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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영화배우들의 지지선언
인생길
추천 2
조회 2,672
22.02.19 20:0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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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0대 초반까지가 딱 민주당 국힘당 경계선 같은데
그 이후 세대가 지지한다는건 지금의 3~40대의 지지와는 다르게 힘이 좀 느껴집니다
박근혜때 블랙리스트 들어갔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단체로 지지선언 해줬으면 하는데 이번엔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아서..
대한민국의 컨텐츠를 빛낸 기생충의 봉준호감독,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도 지난 정권에서는 블랙리스트였죠.
자유로운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들입장에서는 그들의 표현의 자유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해야겠죠.
그래도 60대에 태어난 분들은
한 때 386세대로 불리웠고 정치성향이 진보적인 분들도 많았지만 세월이 흘려 이제는 보수화가 되어
정권교체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50년대에 태어난 분들은 다수가
보수적이고 정권교체를 원합니다.특히 이곳 부산은....
제가 지금 50대 후반인데... 참 반갑고 고맙고 그러네요.
걱정되는건 영화배우들은 혼자서 활동하는게 아닌데, 리스트 작성되면 여럿 피곤해집니다..
그런거 감안하고 지지하겠지만, 걱정이네요;;
윤이 되면 블랙리스트 오를까 너무 걱정됩니다 ㅠ
송강호급도 작품이 끊겼다는데 저런 배우들은 진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