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이런저런 상황 봐가면서
약속을 겨우 한달전부터 잡아요.
저는 약속을 거의 지키도록 노력하는데
다른 급한일이 생기거나 잊을 수 있으니 일주일 전쯤 연락필수..ㅎ
그리해서 성사된 요일에도
빠지는 사람이 생겨요.
이젠 그런갑다..
하면서 즐깁니다.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제주옥탑
다른 지역에도 많은 거 같아요.
고기도 집에서 많이 구워 먹었는데
우왓..남이 구워주는 고기는 특히 맛.있.다.
(남편은 남이 아니긴 한가보다)
보들보들 넘 맛있는거 있죠.
고기가 맛있다보니
쌈 같은거 하나도 필요 없어요.
안 오는 사람이 있어서
오히려 더 많은 대화를 나눈 하루였어요.
불금앞두고.
맞이하는 가을앞두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안주가 좋았으니
내일 속도 맑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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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
약속 잡기 쉽지 않아요.ㅡ제주옥탑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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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9 23:5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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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들 여럿이 만날때 약속 안 지키는 사람들 싫어요. 고기는 늘 맛있지만 남이 구워주는 고기는 최고의 맛이죠.
그러게요. 귀하게 생긴 저녁시간이었는데 안와서 좀서운.. 그래도 진짜 고기맛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우왕 멜젖?맬젖? 저거 넘나 좋아하는데 육지 멜젖은 저 맛이 안나더라구요 너무 맛있겠어요 ㅠㅠ
제주도에서도 잘 안먹었는데 어제는 저기에 막 찍어 먹었네요. 근데 고기가 찐 맛나요. 전국에 있는듯해요.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