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446킬로미터 , 넓이 6~30킬로미터, 깊이 1600미터의 지구별에서 가장 큰
세계 최대의
협곡 그랜드 캐년. 영국 BBC방송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1위이자 미국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관광지 1위. 그랜드 캐년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미국의 상징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의 콜로라도강이
흐르던
곳에 콜로라도 고원의 일부가 융기하여 생긴 대협곡으로 계곡 벽에는 시생대
이후
7억 년 동안의 지구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살아있는 지질학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주의 세계자연유산인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는
남미여행의 하이라이트가 있다.
발견자를 기리어 그의 이름을 딴 페리토 모레노
빙하이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극지방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빙원인 파타고니아 빙원의
일부로 넓이가 4,830미터이고,
높이는
61미터이다.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내에는 대략
200 여개의 작은 빙하 외에도
47개의 주요 빙하가
있다.
웁살라 빙하와 비에드마 빙하는 페리토모레노 빙하보다 면적이
넓다.
#현지어로
'굉음을 내는 연기'라는 뜻의 '모시오아 투냐'라 불리는
빅토리아 폭포.
남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잠비아 공화국의 경계를
흐르는 세계 3대 폭포중의 하나이다.
길이
1.7킬로미터,
낙차 110미터,
초당 방류량
8000톤. 그 모든 것이 메머드 급이다.
1855년
데이비드 리빙스톤 박사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어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했다.
거대한 물줄기와 천길 낭떠러지가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내는 폭포는
'악마의 폭포'라고도
불린다.
5.
볼리비아
우유니의 소금사막
페루 마추피추의 잉카 유적과 함께 남미 여행에서
모든 여행자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 바로 볼리비아 우유니의 소금 사막이다.
우유니는 포토시주 서쪽 해발
3,650미터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넓은 소금평지로 특히,
우기 때는 푸른 하늘과 구름이 반사되어 하늘과 땅을 구분하기가
힘들만큼
아름다운 호수로 변한다.
대서양의 북극해에 홀로 떠있는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여름 여행지로도 유명하지만 또한 겨울이 되면 색다른
볼 거리로도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바로 오로라다.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여행자들은 가슴 설래인다.
오로라는 새벽이란 뜻의 라틴어로, 프랑스의 과학자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여명의 신 ‘에오스’ 이름을 딴
것이다.
지구의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볼 수 있는데
아이슬란드에서는 오로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청녹색의 커튼 형을 볼 수 있다.
세상의 아름다운 호수는 다 모여있는 곳.
BBC방송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11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한곳으로 선정된 루이스 호수가 있는 곳.
바로 캐나디안 로키의 핵심인 밴프
국립공원이다.
1885년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 되었다.
만년설산과 푸른 숲,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에메랄드 빛 호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특히 인기 있는 곳은 루이스 호수로
본래의
이름은 에메랄드 호수 였는데
빙하의 침식을 받은
급사면이 직접 바다에 빠져 있기 때문에
수심이 깊은 곳은 무려
1,300미터에 이른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에 그저 숙연해질
뿐이다. 피오르드란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여 빙하가 파놓은 계곡에 바닷물이 들어가
만들어진 좁고 긴 모양의 협곡을 말한다.
9.
러시아
캄차카 반도
대서양에서
나일강에 이르기 까지 동서방향으로 5,600킬로미터
남북으로 1,700킬로미터에 이른다.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건조한 지역으로 전 세계 사막면적의 26퍼센트를 차지한다.
서사하라,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모르타니아,
니제르, 수단, 차드등이
사하라와
접해있다.
매년
3월 말이면 모로코에서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가 7일간 열리는데
한국에서도 매년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완주하고 있다.
200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그린란드의 일루리사트 아이스피오르드는
북극 대자연의 경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린란드 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북극 빙하의
모태이며 남극 밖에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빙하이다.
굳이 빙하만을 보는게 아니더라도 일루리사트에서는 사냥, 썰매,
트래킹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재미있는 추위 박물관도 있다. 일루리사트는
‘빙산’이라는 뜻의 이누이트어이다.
이누이트는 우리가 흔히 에스키모라 부르는 사람들의 정식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