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왕 벤하닷이 사마리아성을 포위했다. 사마리아성안에서 식량이 부족해졌다. 심지어 어떤 이는 자식을 잡아먹기까지 한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자, 왕은 선지자를 원망하여 죽이려 했다.
메시지!
"항상 하나님의 손을 주목하라"(24-25)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경제 용어가 있다.
"invisible hand"란? 영국의 경제 학자 애덤 스미스가 자신의 책 <국부론>에서 주장한 자본주의에서 자연스러운 가격 흐름의 효율성을 말한다.
즉 국가가 시장 경제에 간섭하지 않아도 가격에 의해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할수 있다는 주장이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의 효율성을 유지할수 있다는 견해이다.
돈이 우상인 이 시대에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경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손"이 늘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벤하닷이 사마리아성을 공격하자, 사마라이성의 경제체계가 한 순간에 무너졌다.
평소에 먹지도 않는 나귀머리부위가 곡식가격과 동일하게 되고, 한 움큼도 안 되는 비둘기 똥 가격이 곡식 36리터 가격에 거래되었다.
우리 인생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바로 <하나님의 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