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이 피파 A매치 데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협회에서는 이미 이전에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면 9월 5일 평가전을
갖지 않겠다고 프로축구연맹에 약속해 놓고..이제와서 일방적으로
케이리그 일정 전혀 고려 안하고 평가전을 강행한다더군요..
그것도 9월 6일 바로 다음날에 케이리그 일정 잡혀있는데..
축구협회에서 9월 5일이 피파 A매치 데이인 만큼 평가전을 가질 명분은 있지만..
이미 그 전에 프로축구연맹과 한 약속을 너무 쉽게 아무런 상황 설명 없이 어기는 것 같아..씁쓸합니다.
국가대표팀은 자국리그 없이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없다는 걸 축구협회가 알았으면 하네요..ㅎㅎ
첫댓글 그거 논란이 조금 있는말입니다. 아마 리그일정이라면 2월경에 짰을텐데 그당시 우리나라가 확정된 상황도 아니고 그런 상황이라면 리그일정도 직행못할 경우를 감안했어야죠. 연맹이나 협회나 똑같이 뻘짓한걸로 보이네요.
그냥 A매치데이에는 리그경기 안잡으면 될걸 왜 A매치데이에 경기일정을 잡는지 안잡아도 충분히 일정소화할수 있을텐데
근데 그럼 9월 9일로 옮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9월 9일도 A매치 데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