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패션 준비가 한창인 이번주 스타일렛 여성들의 관심사를 조사해보니,
1위는 봄맞이 아우터 쇼핑이었다. 아침과 밤은 춥고 낮은 너무나 더운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맞는 아우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럴 때는 두꺼운 아우터 보다는
얇은 아우터와 가디건을 함께 매치해 실내와 실외의 기온차로 부터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겨울동안 함께 했던 패딩과 야상점퍼, 그리고 모직 소재의 코트를 잘 보관하고 2011년 12월을
기약해야 한다.
봄맞이 스타일렛 여성 회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것은?
1위 - 봄맞이 아우터 쇼핑
2위 - 봄 메이크업 아이섀도우 신상
3위 - 헤어 스타일 변신
4위 - 상반기 나의 잇 백 찾기
5위 - 봄 구두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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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봄에 가장 적합한 아우터는 바로 가디건과 함께 매치할 수 있고, 봄바람에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트렌치 코트와 트위드 자켓이다. 이번 시간에는 분위기 내는데 제격인
트렌치 코트를 소개한다.
영화와 드라마 속 여 주인공들이 봄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즐겨찾는 트렌치 코트(Trench Coat) .
가을이 블랙과 무채색 톤의 무게감 있는 트렌치 코트의 계절이라면 봄은 보다 화사하고 가벼워진
컬러감과 소재가 가미된 트렌치 코트가 인기를 끈다. 특히 화사한 컬러감의 트렌치 코트와 화려한 패턴의 레깅스 혹은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이번 봄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좌측부터)
˚ 화사한 옐로우 컬러가 한 눈에 들어오는 벨트 디테일 트렌치 코트. 빈폴 레이디스 제품
˚ 상큼한 오렌지 컬러는 2011년 봄여름 메인 컬러! 벨트 트렌치 코트. 비지트인뉴욕 제품
˚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테일러드 카라 트렌치 코트. 베스띠벨리 제품
올 봄엔 트렌치 코트의 컬러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제안된다. 네온 컬러부터 파스텔,
메탈릭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감으로 무장한 트렌치 코트는 봄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가을에 사랑받는 베이지와 블랙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소재에 있어서도 루즈한 감성의 얇은 혼방 소재가 많이 쓰이며, 대체로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감의
트렌치 코트가 인기.
체형별 트렌치 코트 선택 또한 디자인 못지 않게 중요하다. 왜소한 체격의 여성의 경우 더블 버튼의 트렌치 코트가 적합하며, 싱글 버튼 트렌치 코트는 신장이 큰 여성에게 적합하다. 또한 벨트의 경우 허리선에 딱 맞추기 보다는 약간 위에 있는 것이 오히려 허리를 가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좌측부터)
˚ 마프 속 김태희가 선택한 러플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그 트렌치코트. 레니본 제품
˚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미니 기장의 벨트 트렌치 코트. 르샵 제품
˚ 부드러운 컬러감의 케이프 디테일이 가미된 트렌치 코트. 온앤온 제품
'파라다이스 목장' 의 여주인공 이연희의 경우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라운드 네크라인에
더블 버튼 디테일 트렌치 코트를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여 여성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패셔니스타 김효진의 경우 옐로운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레드 포인트 운동화를 캐주얼하게 매치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인 ‘사토리얼리스트’를 운영하는 스캇 슈만에게 찬사를 받았다.
첫댓글 봄옷이당 ㅎㅎ
색깔이 휘황 찬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