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가 22·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려 2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데워 줬다. 늦은 밤 쌀쌀한 날씨에도 관객들은 공연장을 떠나지 않고 가을 밤 진한 감성을 즐겼다.
주말 간 열린 공연에는 봄·여름의 록 페스티벌과 달리 따뜻한 목소리를 지닌 가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존박·멜로망스·적재·정승환·정준일 등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포근한 감성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존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들보다 훨씬 관객 수도 많아 보였다.
첫댓글 ㅠㅠㅠㅠ나도공연갔다왔지만 ㅜㅜ재밌었겠다 그민페ㅜㅜㅜㅜ페스티벌도 페스티벌의 재미가있지ㅋㅋㅋ
가수들이 더 한이 맺혀서 미니콘 수준으로 셋리를 짜올 줄은 몰랐어요..너무 행복
진짜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