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결렬선언 이후 응답층(N=747)에서는 이 후보 44.2%, 윤 후보 42.3%로 접전 양상으로 변했고 안 후보 지지율도 7.0%로 올랐다. 단일화 결렬이 대선민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는 부분 같습니다.
이재명 안철수 지지율이 오르는 부분은 고무적이네요
기간 : 2월 19일 ~ 21일
<폴리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21일 사흘 간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초박빙의 격차로 접전을 벌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20일 오후 2시 기점으로 나눠 ‘단일화 결렬선언 이전’ 조사에서는 윤 후보 지지율이 이 후보에 비해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고 ‘단일화 결렬선언 이후’ 시점부터는 이 후보 지지율이 윤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더 높게 집계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었더니 이 후보 42.6%, 윤 후보 42.7%로 두 후보 간 격차는 0.1%p(포인트) 박빙이었다. 이어 안 후보 6.5%,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1.6%, 심상정 정의당 후보 1.2%,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는 각각 0.3% 등으로 집계됐다(기타 1.0%, 없다 1.9%, 모름/무응답 2.0%).
안 후보가 단일화 결렬선언을 20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이전 응답층(N=280)에서는 이 후보 38.1%, 윤 후보 43.8%, 안 후보 5.4%로 집계돼 윤 후보가 이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앞섰다. 단일화 결렬선언 이후 응답층(N=747)에서는 이 후보 44.2%, 윤 후보 42.3%로 접전 양상으로 변했고 안 후보 지지율도 7.0%로 올랐다. 단일화 결렬이 대선민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중략)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21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2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유선 전화면접 16.7%, 무선 ARS 83.3%, 유무선RDD)으로 진행됐다.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2021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했으며 응답률은 7.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권심판론에 민주당과 이재명이 얄미워 고심하다가도 국힘과 윤석열을 보니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듯요. 현정권에 불만 많아도 윤석열 보면 한숨쉬는 시민들 아직도 많을 거에요. 민주당과 이재명은 끝까지 오만하거나 실수하지 말고 열심히 해주길. 이쪽은 윤석열측과 달리 삐끗하기만 해도 게임끝이라 ㅜ
첫댓글 누가되든 엄청 시끄럽겠네요;;
그래도 이기고 봐야죠 ㅎㅎ
마지막까지 스퍼트~ 포기할 필요 전혀 없어보입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어느 한쪽이 당선되더라도 함부로 못하겠지요
일단 최악의 사태는 막고나서 생각해야 합니다
역시나 여론는 참고만 하고 마지막까지 초박빙 승부라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네 빙고!! 그겁니다. 추세가 나쁘지 않으니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힘내면 됩니다
많이 따라왔고 상승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절실한측이 이길겁니다.
남을 조롱하는것 밖에 모르는 인간 심판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너무 저열해서 언급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네요 (당대표...)
이제 둘 다 40을 넘는거보니 유권자들 대부분이 결정을 다 한듯 하네요
아직 더 지켜봐야합니다. 선거 직전에 결정하는 유권자 비중도 꽤 되니까요
윤이 지지율1위인거도 짜증나지만 심이 1프로나 지지율나오는것도 못지않게 짜증나네요. 토론에 안나왔음좋겠습니다
그만큼 정권교체 여론 또한 높으니... 부족한 부분은 반성하고, 고쳐야겠죠.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허경영을 토론에 넣어달라
전제 조건이 안되더라구요. 허경영은.. 4자토론엔 못나옵니다 (선거법에 규정)
설마 선거조작 이러지는않겠죠ㅠㅠ
이번은 아닐거고 정권 교체되면 그 다음부터는 모든 선거에 조작을 걱정하는 시대가 열리겠죠.
그런 일은 없어야죠. 국격에 맞게 치뤄질겁니다
17대 대선 처럼 3% 안짝에서 승부가 날거 같내요
구도가 정권심판으로 되어있는 힘든 선거죠. 막판까지 힘내는 수 밖에는 없을듯 싶어요
희망적인 결과네요 반갑습니다.
추세가 나쁘지 않으나,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선거 같습니다
정권심판론에 민주당과 이재명이 얄미워 고심하다가도 국힘과 윤석열을 보니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듯요. 현정권에 불만 많아도 윤석열 보면 한숨쉬는 시민들 아직도 많을 거에요. 민주당과 이재명은 끝까지 오만하거나 실수하지 말고 열심히 해주길. 이쪽은 윤석열측과 달리 삐끗하기만 해도 게임끝이라 ㅜ
남은기간 박빙승부니 중요한 시점이네요. 이 시기에 실수는 안되죠 ㅎㅎ
21세기에 첨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후보가 '북어'들고 흔드는 꼴이 말이 안 되죠.
'청년 어부의 선물'이라는 말 갖지도 않은 해명은 더 어이가 없고요.
그게 윤이라는 후보의 수준이죠. 국민들이 잘 판단할꺼라 생각합니다
남은 두번의 토론도 이번만 같았으면 좋겠어요. 준색이도 좀 더 힘내고
기대하시는 대로 보여줄것 같습니다. 클라스라는게 쉽게 안바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