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 외유중이니 아직 어떠한 방침을 세운건 없다
고민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임해규 - 지금도 많이 고민중이시다
기다려달라
차명진 - 시원하게 찬성입니다
오늘 전화로 지구당 사무실 보좌관과 간단히 통화한 내용입니다
최대한 톤을 낮춰 제 입장을 숨기고(물론 전 반대) 물어봤지요
세명중 차명진이만 제외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네요
아마 이게 한날당의 현재 모습일겁니다
지역구를 기반으로 하는 그들에게는 유권자들의 요구에 고민이 되는것이 당연하겠지요
이 세 사무실에 조용히 야그 하고 끊었습니다
찬성하심 내년 총선은 기대도 하지 마시라고......
촛불도 못나가고 앞서서 반대투쟁하지도 못하지만
우리들의 이런 전화 한통 한통이 그들에겐 어느정도의 압박이 될것입니다
저 같이 수줍고 참여 집회에 참여 못하는 미권스 회원님 조금 있으시죠
지금 수화기를 들고 전화합시다
이것 밖에 못 함을 부끄러워 하면서........
오늘도 여의도에서 촛불 드신다는데
추운 날씨 비도 오는데 건강들 조심하시고요
빚을 지고 사는 심정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오늘의 일과를 시작해야겠네요. 의원님께 안부 전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