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5심복만 아는 아주아주 중대한(?)비밀이죠...
아마 이것은 알아버린 어느 마족과 인간이라면 죽을 각오를 해야 하는 비밀입니다.
때는 언제인지도 모르는 시절....
5심복들은 휴가를 즐겨 놀려고 했을때...
그러나!! 마땅히 할일도 없었죠...
그래서 수왕 제라스는 마땅히 할일도 없어서 다루핀은 불러서 호호호하면 서로 즐거운 대화를 하고있어죠
그리고 나머지 심복들도 심심했는지 어느덧 제라스의 성에 왔었죠..
하지만 점점시간이 가고 재밌는일도 없어서 그런지 모두들 실증을 냈을때...
다루핀이 이렇게 말했했습니다.
"아! 방금 생각났는데 우리 소꿉놀이 하는게 어때???"
"-_-; 소,소꿉놀이" x4
"응...."
"아 근데 재밌을것 같아...."
그리고 역시나 우리의 피브리조님은 찬성했어구요
"유치하게 소꿉놀이가 뭐냐??? "
그리고 우리의 가브사마는 띠꺼운 듯....
"뭐 어때? 재밌잔아...그래...제라스 너도 해 응???"
"하지만...난"
"오케이!!! 이걸로 3대2! 와하하하!! 가브랑 그라우세라 너희둘도 해야되!!!"
역시 대단하군요 다루핀님...제라스님의 얘기는 듣지도 않고 마이페이스로..
어쨋든 이리하여 5심복들은 소꿉놀이를 하게되었습니다.
"음...일단 역할을 정해야지...내가 엄마할래. 우리 피브는 아들! 그리고 그라우세라는 남편... 그리고 가브 너는 할아버지..."
"할아버지...? -_-^"
"응"
"무슨소리야 내가 그딴걸 할줄"
"하겠다고 꺄아~~~ >_< 한대..할아버지!!!"
"그리고 제라스는...음음....."
"강아지시켜..."
"헉..... 가브너...아무리그래도 제라스한테 어떻게 그래?? ㅠ_- ...후훗 제라스 강아지 시키자...! 까올!!!!!!"
"그래 강아지 시키자, 나두 강아지 좋아!!! >ㅁ< "
"됬어... 차라리 할머니 할께...."
"안되!! 제라스 넌 늙지도 않았어.."
"그래~~~~ >ㅁ<;;"
"죽을래? -_-+ "
"아,알았어" x2
어쨋든 다루핀님의 마이 페이스로 밀고나가 이렇게 역활은 정해진거죠...
뭐 제라스님은 그렇다 치고...
그리고 어느덧 소꿉놀이를 하게 되었죠
물론 의상도 입고...다루핀님은 앞치마 두르고 피브님은..그래두 있고 그라우세라님은 양복으로 갈아입었구요
ㅎㅎ 물론 제라스님과 가브님도 갈아입었죠
"피브리조!! 밥먹으렴, 여보!! 밥먹으로 나오세요..."
"와아!! 엄마밥이 제일 맛있어~♥"
"안드세요?? "
"-_-;; 으음... 먹을게...."
다루핀님과 피브님은 즐거운 듯하나 그라우세라님은 표정이 일그러졌죠..
"아! 오늘 할머니랑 할아버지 오신대!"
"정말? 꺄!!!!!!!"
"나왔다...."
"나두...."
"어라? 벌써오셨네...할머니! 할아버지!!!"
"으응...;;; 우리 손주 많이 컸구나...."
"나 할머니 할아버지 무지 보고 싶었어"
"으응 그랬구나....."
"이제오셨어요? -_-;;;"
"응..."
"어서 앉으세요..."
"시장하시죠...제가 맛있는거 해드릴께요....."
다루핀님 그러면서 모래와 물을 섞더니 그 위에 돌맹이를 올려놓으면서 이걸 먹으라고 했다죠 아마?
"어서 드세요...."
"할머니,할아버지 먹어봐 응???"
"-ㅁ-;;;이,걸????"
"애비야 너두 먹어라..."
"에엣?? ㅇㅁㅇ;;;;"
"너희도 먹어라...."
"괜찬아요 방금 많이먹어서....우리 피브도 많이 먹었어요....^ㅡ^"
'니들 짰지?????' -3명의 속마음.....-_-
이리하여 3명의 심복들은 먹는 어쩔수 없이 먹는 시늉을 해야했죠
"너무 맛있구나... ㅠ_ㅠ"
"입에서 살살녹아....."
"진짜 끝내주는데..... ㅜ_-"
"어랏??? 그거 진짜 맛있어요?"
"앗! 제로스 너 어떻게....."
"하하 그게 나두고 온 물건이 있어서 왔어요....."
"그럼...제로스 네 녀석 여태껏 지켜봤다는 거야???"
"흐음....소레와 히미츠데스! "
"-_-+ [퍼어어억]"
"흐갸~~ 수왕님 저좀 살려주세요...."
곧바로 제라스 님 뒤에 쏙 숨어버린 제로스님...
그러더니 왈,
"근데 그건 도무지 사람이 먹을게 못되는거 같은데.... 오늘 제 요리실력을 보여드리죠...."
그러더니 어딘가에 나타나는 냄비와 각족 재료들.... 그리고 올건 왔다죠
제로스님 재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를....
"자!! 요리 완성!!!!"
그리고는 뚜껑을 열었는데...열자마자 제로스 빼고 모두 표정이 찌그러져 경악을 했는데 우리의 제로스님...
"이거 드세요! 오늘은 특별이 스페셜 풀 코스로 준비했답니다♥"
"제로스 안먹으면 어떻게 할거냐..?"
"안드신 다면 제 마음을 받지않는걸로 알고 오늘 일을 온 마족들에게 다 꼰지를 거예요..후훗"
"제로스 나도???"
"아 물론 수왕님 빼고요....어차피 수왕님은 먹어주실꺼라 믿고있어요..."
"ㅇ_ㅇ;;;;;;;"
"어서 드세요 ^ㅁ^"
그래서 그날 5심복들은 제로스의 요리를 먹고 배탈이 났다죠...
그것도 하루가 아니라 2주동안....
뭐,마왕이라서 제대로 견딜수 있었던거지... 인간이라면 죽었겠죠..
하지만...제로스님은 아직도 자신의 요리실력을 알지못하죠...
뭐 어쨋든 이리하여 이 일은 새어나가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제라스님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2주가 더 심해졌죠
왜냐구요?? 제로스님이 병문안 와서 음식을 더 해주었다죠 아마...
그리고 다음부터 두번다시 소꿉놀이를 하지않았다고 합니다
첫댓글 허어거거,,;; 이때 바로잡았다면 나중에 큰 탈이 없었을텐데,, 꾸에엑>ㅁ< 너무 재밌어요^^
아하하~재밌어여^ㅡ^
재밌게 잘읽었어요 ㅋ
ㅋㅋ 너무 재밋어요>_<* 제로가 너무 귀엽게 나온다는...+_+[번뜩]
역시 제로스의 음식 솜씨가 기대되는 푸컥...
ㅋㅋㅋ 잘쓰셨어여!!!
키킥.. 재밌어요>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재밌어요 ㅋㅋㅋㅋ 보면서 한참 웃었다는;; 상상하면서=ㅅ=;;;다루핀양 너무 귀엽게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