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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담) 명품시계를 사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네요..
converge 추천 0 조회 3,342 22.02.23 10:30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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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23 10:41

    첫댓글 저는 처음 들어봅니다(시알못임 그래도 어지간한 브랜드는 암)

  • 22.02.23 10:39

    첨듣…

  • 22.02.23 10:53

    시계 깨나 알아보고 사고팔고 해봤던 1인인데요. 시간이 좀 흐르고 나니 결국 내가 맘에 드는, 어떤 이유였건 내가 선택했던 시계가 최고 입니다. 그 돈이면 뭐 사라 뭐 사라. 이런 얘기 그냥 듣지 마세요. 자동차는 하다못해 연비가 좋거나 뭐 이런 성능적인 이유라도 있지, 시계는 정말 자기가 애정이 가는게 최고입니다. 회사에서 포상을 주신 타이밍에 살 수 있게된 저 시계가 어쩌면 운명의 시계 일수도 있겠네요. 롤렉스 오메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위 시계도 나름 스웨스 브랜드 오토매틱 시계네요. 그럼 사실 다 비슷비슷합니다.

  • 22.02.23 10:45

    한국에서 인기많은 브랜드는 아닌거같어요 ㅎㅎ
    와이프 사고싶은거 사드리고 내꺼는 백화덤에서..

  • 22.02.23 10:47

    시계 몇개 있는데 결국 애플워치만 차게 되네요.. ㅎㅎ

  • 22.02.23 10:48

    스마트워치가 짱 좋아서 어떤 암것도못차겠습니다. 운동할때 특히 넘 좋음

  • 22.02.23 10:55

    시알못인데요. 그냥 시계에 별로 관심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 좋은 시계 아니야?/정도로 알아보는 인지도는 롤렉스 근처로 해서 롤렉스, IWC, 브라이틀링, 까르띠에, 태그호이어 정도이고 과거에 명성이 대단했던 론진 정도가 마지막 마지노선 아닐까나 합니다. <<시계애호가들 기준 절대 아닙니다. 본문의 시계브랜드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자기만족이 가장 중요하지만 남들도 좀 알아봐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최소 론진급 이상으로 추천드립니다. 론진 무브먼트나 디자인도 괜찮고 연령대있으신 분들은 다들 인지하는 좋은 브랜드이고 쿼츠는 1백만원대, 오토매틱은 200~300선에서도 괜찮은 모델들이 꽤 있어요

  • 22.02.23 11:01

    태그호이어가 있는데 오메가는 어디에... ㅎㅎㅎㅎ

  • 22.02.23 11:01

    @PowerWade 급히 쓰느라 오메가가 빠졌네요 ㅋ

  • 작성자 22.02.23 11:11

    다들 비슷한 의견이시네요. 저도 특별히 봐왔거나 좋아하는 브랜드나 모델이 아닌데, 인지도가 높지 않은 시계를 억지로 구매하는건 별로인거 같아요. 평소에 좋아하던 IWC 의 빅파일럿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근데 빅파일럿은 저 시계보다 훨씬 비싸네요 ㄷㄷㄷ

  • 22.02.23 10:57

    포인트몰에서 얼마인가여?

  • 작성자 22.02.23 11:04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가격은 검색해보니 환율 계산해서 대략 300만원 선 같아요.

  • 22.02.23 11:07

    300만원이나 하나요 ㅎㄷㄷ 근데 그게 자기돈 쓰는게 아니라 포인트? 같은걸로 살수 있다는 말씀이시고, 그것만 허가를 받으신 거라는 거죠???

  • 작성자 22.02.23 11:09

    @외쳐.정글차이. 네, 포인트 자체론 저 시계 1.5개 치를 받았는데 레이먼드 웨일 빼고는 시계는 대부분 세이코네요.

  • 22.02.23 11:09

    300이면 오메가급으로는 못가고 저같으면 론진 마스터콜렉션 정도 알아볼 것 같습니다. 드레스워치인데 예쁘장합니다

  • 작성자 22.02.23 11:13

    @한가한 강태공 감사합니다. 포인트로도 못 지르는데 현금으로 지르긴 더 어려울거 같아서 그냥 편하게 스마트워치 차려구요. 갤워치3, 갤워치4, 올해는 갤워치5로..

  • 22.02.23 11:20

    @converge 마음에 안들거나 긴가민가 확신이 안 드는 오토매틱 시계 돈들여서 사느니 관리도 귀찮고 나중에 현타오고 ... 편하게 스마트워치가 좋긴 하죠^^

  • 22.02.23 11:27

    @converge 세이코 시계가 있다면 세이코 시계 추천입니다. 정말 생각보다 좋은 시계많습니다

  • 22.02.23 11:56

    혹시 그랜드 세이코도 세이코로 묶어서 보신건 아니신지 확인 필요할것 같네요.

  • 작성자 22.02.23 12:28

    @외쳐.정글차이. 그랜드 세이코는 없더라구요. 세이코도 좋아하는 모델이 몇가지 있는데 리뷰를 보곤 접었어요.

  • 22.02.23 11:05

    개인적으로 명품시계같은 사치품은 그래도 들인돈이 있으니 남들이 알아볼만한 브랜드로 사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저라면 롤렉스 IWC 오메가 카르티에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아닌시계 살바에 스마트워치 차겠습니다.

  • 22.02.23 11:24

    시계를 단순히 시간 보는 용도가 아닌 성인남성의 고급스런 악세사리로 생각하시면 접근 자체가 달라질겁니다. 정장이나 단정한 옷을 입었을때 스마트워치랑 시계랑을 보여지는 느낌이 다르니깐요

  • 22.02.23 11:30

    시알못 일반인입니다.
    그래도 명품시계는 남들이 알만한 브랜드로 구입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미 있는 분들은 자기 만족으로 잘 모르는 브랜드도 살 수 있지만, 첫구매라면 일단 무난한(?) 선택을 하는게 낫지 않은가 해서요

  • 22.02.23 11:38

    시계는 돈에 맞춰서 사지 마시고 정말 갖고 싶은거 크게 한방 지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일단 포인트로는 시계 말고 딴 걸 사시는 걸 추천해요.

  • 22.02.23 11:41

    감히 장담하는데 사고 나면 후회하십니다.

  • 22.02.23 11:52

    인기있는건 인기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중에 중고거래도 잘 되고요.
    여유되시면 최소 오메가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작성자 22.02.23 12:29

    미팅중이라 일일이 답글을 못달아서 죄송합니다. 소중한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

  • 22.02.23 12:59

    레이몽 베일이 명품 시계인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시계 수집가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인지도는 전 세계적으로 정말 처참한 수준입니다.

    심지어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겨우 들어는 봤다거나, 엔트리급 브랜드로 살면서 한번쯤은 살 수도 있는 이미지이지 딱히 호평받기는 힘든 브랜드에요.

    국내에도 공식 런칭 했었는데, 커뮤니티에서 잠잠한 걸로 봐서 아마 판매부진으로 철수했든지

    비인기라 잠수 상태든지 둘 중 하날 겁니다.

    다만 저렇게 무브먼트 노출 디자인 드레스 워치로 나름 인기는 있었고
    (저 아이디어의 원조도 사실 타사인 프레드릭 콘스탄트),

    가성비 나쁘지 않은 입문용으로는 나름 괜찮습니다(무브도 공용무브고 브랜드 역사도 나름 있긴 하니까).

    하지만 나도 돈이 남는데 돋보이는 브랜드를 사 볼까? 레이몽 베일이 남들도 알아주는 브랜드인가? 국내든 유럽이든 레이몽 베일이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300대면 조금 더 모아서 태그 엔트리급 사든지, 오메가, 브라이틀링 중고 사는 게 낫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예산 범위 내에서, 사진/동영상 말고 진짜 실물을 차 보고, 본인 마음에 드는 신뢰도 있는 브랜드를 사는 게 좋은 거겠죠...

  • 작성자 22.02.23 17:33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려요~ 댓글 다신 분들중에 Raymond Weil 을 아시는 분이 거의 없으신가봐요. 안사길 잘했습니다 ㅎㅎ

  • 22.02.23 12:58

    일단 저는 시알못입니다. 다만 종류 불문 명품이나 고가의 물건은 본인이 그 종류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해당 상품에 얼마나 끌리는지가 제일 중요하죠. 제가 관심있는 종류인데 눈이 가는 상품이면 가격방어, 중고상품은 아예 관심밖입니다. 그냥 내가 만족하면 되는거고 싫증이 나도 그만큼 애정이 쌓여서 팔 생각은 추호도 없거든요. 그런데 시계 자체에 그 정도 애정이 없으시면, 예를 들어 말씀처럼 다른데 같은 비용을 썼을 때 만족도랑 비교해서 고민이 될 정도면 저 같으면 포기하고 다른데 지출하겠습니다.

  • 작성자 22.02.23 17:34

    맞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임금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세금이 40%이상 붙을꺼라... 그냥 기프트카드나 가득 사려구요

  • 22.02.23 13:09

    저도 로렉스 사고싶어요. 섭마그린이 꿈의 시계입니다. 근데 돈이 없.. ㅜㅜㅜㅜ 열심히 벌어서 여유가 생긴들 지를 용기까지는 안날거 같기도 합니다.

  • 22.02.23 13:19

    롤 섭마는 돈 있어도 못 사지용 ㅜㅜ 정가도 비싼시계지만 섭마같은 인기제품은 매장에서 사는게 하늘의 별따기라 웃돈 p주고 구매해야 하는데 참..

  • 22.02.23 13:29

    @한가한 강태공 돈 있으면 당장도 살 수는 있습니다.

    어제 모커뮤니티에서 단종된 섭마 헐크 3300에 팔더군요.

    요즘 시장이 미쳐 돌아가서 정가의 세 배를 부르니..

  • 22.02.23 18:09

    @justcool 3300이요?? 헐 와

  • 22.02.23 13:37

    결혼예물로 좋은시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알아보고 "저한테 좋은시계 차셨네요" 라고 한 사람이 1년에 한명 될까 말까 합니다...
    시계를 좋아하긴 하지만 천만원이상 투자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마이크로 브랜드중에 맘에드는거 100만원 이하로 사고 있습니다.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유투브 채널중에 '생활인의 시계'라고 있는데 이거 보시면 비싼시계 말고 매력있는 시계들 많이 보여주니까 찾아보세요

  • 작성자 22.02.23 17:35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Parmagiani Fleurier 라는 브랜드인데, 매니아층이 있지만 크게 유명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비싸요 ㅠ

  • 22.02.23 18:00

    남자는 돌핀,부자는 지샥

  • 22.02.23 20:32

    맘에 드는 거 사도 나중에 기변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 어정쩡한 건 사지 않는 게 낫죠. 안사셨다고 하니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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