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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열 린 바 다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현장 검증에서 범행을 재현하는 이은석>
가정불화가 얼마나 극단적인 상황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비극
이은석 사건
<경찰 조사를 받다 흐느끼는 이은석>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아직도 복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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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만 아니었으면 진짜 살인동기가 전혀 없었을 사람인데.....이런거 보면 너무 안타깝다..혼자 묵히면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저질렀을까..
아씨발 죽어도 싸다. 나를 낳은 아빠랑 다를 게 없네. 죽어도 싸다 씨발. 아 묻어두고 있는 울화통이 다시 치밀어 오른다
자식에게는 부모가 또다른 한 세상인데 저런 세상을 보여주는 부모는 정말 자격이 없음 진심으로 죽는 것도 모자람. 아
저 사람도 불쌍하긴한데 부모에 대한 분노를 좀 다른방향으로 풀어나갔으먄 좋았을걸 안타깝다
살인에 대한 합리화는 될 수 없는데 이해는 간다...진짜 미안했다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까진 되지않았을텐데
ㅋㅋㅋㅋㅋㅋ나랑 내 동생 얘기네ㅔㅔ 다만 내가 좀 덬ㅋㅋㅋ 이은석 형 성격에 이은석 멘탈 믹스된 완전체...☆ 안타깝다
더 안타까운 건 저 맨 아래쪽 아동학대 사실만을 발췌 (1)...(6) 읽으면서 어 헐 이런 일 누구나 다 겪는 일 아니었어??? 하게 되는 겈ㅋㅋ... 위화감리스
어쨌든 그래도 살인은 나쁘지 않을 진 몰라도 옳지 못 한 거니까 죗값은 치러야겠지ㅣ
진짜
방법이 나쁜 건 절대 아니야 옳지 못 해서 그렇지
...뭐라말해야하나 힘내 여시야 여시는 귀한 사람이야
나는 이런거볼때마다 느끼는데 낳아줬다고 다 부모가 아니라고 생각해. 난 좋은 부모님 밑에서자랐지만 부모도 부모다워야 부모대접을 받는게 아닌가 싶다. 너무 안타깝다
2222 진짜 부모도 부모다워야한다는데 동의해.
진짜 이 사건에 이리도 공감되는건 우리나라 국민들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다.. 이 얘기에 이리도 마음이 아픈건 우리 모두가 조금씩이더라도 자주 느끼는 것이기에ㅠㅠ 나는 부모님이 조금만 저런 행동을 하셔도 죽고싶을정도로 괴롭고 그랫는데.. 그걸 20년넘게 참아왔다는게..물론 살인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지만 정말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저 사람은 부모의 지나가는 따듯한 한마디라도 있었다면 저지경까지 이르진 않았을텐데..
진짜 살인이나 강도 이런건 증거가 뚜렷하니 잡을 수라도 있지.. 가정폭력이나 정신적인 폭력은 어떻게 잡아야할까.. 상해입히는것보다 더 사람을 망쳐놓는 길인데...
안쓰러워...나는 만약 부모가 된다면 아이가 섭섭하지 않도록 많이많이 애쓸거야. 보면 인성에 관한 모든 문제는 거의 가정에서 유래한거더라. 애들 잘 키우자 정말....
근데 마냥 살인자 두둔만 할 수는 없는게 그걸 극복해낸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은석 형도 그렇고 성동일도 가정환경 불우했지만 악습의 대를 끊기위해 노력했잖아. 우리학교 교수님도 그랬어. 동물 아니고 사람인 이상 자신의 모든 문제를 가정탓만 해선 안된다고. 자기도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자기는 자기 가족들에게 절대 그런짓 안한다고. 여기 가정환경 안좋은 여시들도 있을건데...힘내고 정신 단단히 붙잡자. 문제를 겪는 일차적 원인은 분명 가정이지만 여시들은 그걸 이겨낼 힘을 갖고있을거야. 몸도 마음도 죽을만큼 힘들고 괴롭겠지만 그걸 극복하고 나면 훨씬 강인하고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거고! 다들 행복하시길.
@니할사막 탓은 안 했을 걸 이은석도. 부모 탓했으면 망가져서 다른 무고한 사람을 죽였겠지?
여시 같은 사람들이 많이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책임감이 뭔지 알고 역할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각오한 적 있는 사람... 여신 좋은 엄마가 될 거야ㅑㅑ
에구....
낳있다고 다 부모는 아닌것같아..자기는 부모도리 못하면수 지식한테는 자식도리하기만 바라는 부모들 많아..차라리 없는 만 못한 부모들 주변에 정말 많더라....
안타깝다 정말
안타깝다.. 미안하다고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어디서부터잘못된건지ㅠㅠ안타깝다
어릴땐 가족이 세상의 전부고 학교가면서부턴 학교와 가족이 세상의 전부인데 이사람은 부모 잘못만나서 모든게 틀어졌네...집에서도 믿을사람없어 학교에서도 왕따야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간다. 나도 극복해내지못한 사람쪽이라 더 안쓰럽고 어쩌다 그렇게 생각하게됐을지 조금은 이해가고 그런느낌..근데 진짜 벗어나는 방법이 죽이거나 죽거나뿐이라고 생각한거같이 보여서 얼마나 정신적으로 막다른길에 몰렸었을까싶고...살인이 잘했단건 아닌데 진짜진짜 안타깝다
살인이 옳다고 생각진 않지만... 긴 시간 정말 고통스럽긴 했겠다. 하아-_-;
대체왜 결혼하냐 살거면 둘이 지지고볶고살던가 자식은 또 존나게 둘이나 싸질렀네 욕나온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