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 게녀들 ! ♡
오늘도 세상 모든 유용정보를
마구마구 쭉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 만땅인 하루다
대학생 유용 꿀팁 & 공모전 관련 막생정을 작성하면서
가끔 발표는 어떻게 하는게 좋아 ?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 너무 떨려 ㅠㅠㅠ 하는
강아지같은 게녀들을 보면 진짜 예전에 나같고 넘 마음이 아팠어
그래서 이렇게 !!! 막생정을 들고왔어 !!!
발표는 어떤 학과 어떤 전공이든 대학생이라면
무조건 안고가야할 과제 같은거니까 .. 또릇....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
물론 세상에 정답은 없어 ! 하지만 내가 직접 들어보고 해본 것 중
정말 효과 있었다는 것들만 어느하나 빼먹지 않고 열심히 추려왔으니까
발표 무서워 하는 게녀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자신감을 갖기 / 나를 믿기처럼 보통 책이나 유명강의에서 말하는 건
개인적으로 너무 추상적이고 실제로 크게 도움도 안되더라
행동적으로 ? 알려주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아서
최대한 행동으로 알려줄게 !!
읽다가 궁금한점이나 추가적인 사항은 언제나 댓글로 !
내가 아는 한까지 최대한 도와줄게 !
막생정 요약 ( 막생정이라 쓰고 발표 잘하는 법 논문이라고 읽는다.... )
PART 1 발표 자신감 높이기
● 무대 많이 서보기 ( 춤 / 노래 애니띵 ! )
● 발표시간은 예상 부여 시간의 - 2분으로 준비하기
● 발표 내용 녹음한 뒤 들어보면서 예상 질문 파일 정리하기
● 발표 내용 영상으로 촬영해서 보기
PART 2 발표 준비도 높이기
● PPT는 최대한 이미지화 시켜서 작성하거나 PDF 파일 형식으로 제작 !
● 큐시트 ( 발표대본 ) 만들기
PART 3 발표 완성도 높이기
● PPT 직접 만들어보기
● 기획안 적어보기
● 공모전 많이 참가하기 ( 고공행진 대외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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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발표 자신감 높이기
● 무대 많이 서보기 ( 춤 / 노래 애니띵 ! )

엥 ? 발표 잘하는 법으로 들어왔더니 무슨 무대를 많이 서라는거야
잡상인 안사요 훠이훠이!!하는 게녀들 잠시 스톱 !!!!!
처음부터 이상하다고 느끼겠지만 실제로 사람들 앞에만 서면 자꾸 혀 꼬이고 말만 빨라졌던 내가
청심환없이도 발표를 자신감 있게 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바로 춤/노래 동아리였어 !!
발표가 무섭고 떨리고 두려운건데 그 발표를 계속 하면서 발표를 늘려라 ?
이건 너무 실제 그 상황이 되지 않고
천성적으로 발표를 잘하는 사람들이 쉽게 말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난 약간 우회해서 접근한다는 느낌으로
발표가 아니더라도 무대위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기회를 계속 가져봤었고
실제로도 이렇게 무대에 많이 선 경험이 발표에 대한 당당함을 키우는데 가장 많은 도움이 됐었어
대학교에가면 여러 춤 / 기타 / 노래 / 연극 등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많이 있으니까
게녀들도 적극성도 늘리고 인맥도 늘리고 무대공포증도 극복하기위해 !
관련 활동 한 번쯤은 해보는 걸 추천해 >_< ♡
● 발표시간은 예상 부여 시간의 - 2분으로 준비하기
이건 내가 수 십번의 발표를 진행하면서 몸소 느낀점인데
예를 들어 10분이라는 발표 시간이 주어졌을 때 똑같은 PT내용을 8분동안 말한 친구와
12분동안 말한 친구에 대해 교수님과 청중들의 평가가 정말 극명하게 달라진 다는 걸 느꼈어
똑같은 발표여도 빨리 끝나면 제 시간 내에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네 ?
좋네 잘했네라는 평가가 대부분인 반면
발표를 길게 한 친구의 경우 10분 제한 시간 알람이 울린 뒤 부터는
PT에 관련한 사람들의 집중도는 급격하게 떨어지고
똑같이 열심히 준비한건데도 1~2분 ( 아니면 그 이상 ) 지체한 경우에는
이 친구는 한 번도 연습을 안해봤나 ? 시간 안재봤나 ? 라는 생각까지 든다고 하더라
나도 발표를 잘 모르던 초기에는 제한 시간 보다 더 많이 발표하면 더 좋아하겠지 ? 라는 생각에
항상 시간을 오버해서 사용했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2분으로 준비하고 있어 !
● 발표 내용 녹음한 뒤 들어보면서 예상 질문 파일 정리하기 & ● 발표 내용 영상으로 촬영해서 보기
사실 발표할 때 흑... 사람들이 내 발표를 보면서
질문과 답변시간에 도대체 무슨 말을 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표가 허접해서 미안하다!!!!!!!!!!!!!!!!하면서 멘붕 터질 때 있지
그럴 때 조금이나마 마음을 다듬기 위해서 했던 여러가지 방법중 유용했던 방법은
내 발표를 처음 부터 끝까지 촬영하거나(영상) 녹음한뒤(소리)
그걸 보면서 드는 의문점이나 궁금함을 내 선에서 정리하는 거야
이게 발표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걸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준비한 만큼만 보여지면 완벽하다 정말 잘했어! 라고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발표를 듣는 사람 입장에서 접근하면 ( = 녹음/영상 촬영물을 보면 )
1. 비언어적인 체크 : 어 ? 왜 저런 버릇을 계속 하지 ?하는 것들
한쪽 고개를 계속 기운다거나 / 제스쳐가 너무 없거나 아니면 너무 많거나 / 말이 느리거나 빠르거나
2. 전달력부분에 대한 체크 : 이 PT 페이지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
왜 이 말에 대한 말이 안나왔지 ? 라는 느낌
의 크게 두 가지 체크를 임시로 내 선에서 해볼 수 있어서 고치거나 고칠 수 없는 부분은
예상 질문과 답변지를 만들어 가니까 훨씬 마음도 편안해지고
질문과 답변 시간에 나왔던 질문들도 다 비슷했어
PART 2 발표 준비도 높이기
● PPT는 최대한 이미지화 시켜서 작성하거나PDF 파일 형식으로 제작 !
폰트는 최대한 기본 폰트로 작성하는 것이 좋고 ( 맑은고딕 세상 굿 )
아니면 네이버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나눔폰트 라인도 괜찮아
하지만 난 더 예쁜 폰트 쓸거야 산돌폰트를 사랑이다 !! 하는 게녀들은
모든 피피티를 페이지를 이미지화 시켜서 PT에 첨부해놓으면
피티 환경에 따라 폰트나 피티 배열이 깨지는 상황들을 방지해서 좋아 !
이게 은근 발표시 당황하게 만드는 요인이 돼서 8ㅁ8 ㅋㅋㅋㅋ
[ ※ PPT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법 ]

1. 만든 피피티 - 다른이름으로 저장 -> 파일형식 PNG나 JPEG와 같은 이미지 형식으로 모든페이지에 대해 저장

2. 새 PPT를 열고 삽입 - 그림 - 저장한 이미지들을 해당하는 페이지에 맞게 넣어줘

3. 그럼 이렇게 넣어졌지 ? 이걸 피피티 페이지 크게 맞춰서 잘 늘려줘 !

4. 이미지화된 PPT 만들기 참 쉽죠 ?
+ 내용 추가 2017 - 02 - 13 오후 1시 15분 SHINee.게녀가 알려준 꿀팁 !!

1.빈 PPT에서 오른쪽 클릭하구 배경서식 탭을 불러온 다음 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 버튼을 누르고
이미지화 시킨 파일을 첨부해주세융

2. 그럼이렇게 짜잔 - ! 늘릴 필요없이 꽉꽉 채워집니당 꺄 >_< ♡
알려준 게녀 진짜 고마워요 ♡♡♡♡♡
● 큐시트 ( 발표대본 ) 만들기

[ 이번 롯데 공모전 본선 PT 용으로 준비했던 큐시트 빨강빨강하지!ㅋㅋㅋ ]
사실 처음 발표를 막 시작할 때는 내가 원하는 말을
제한 시간 내에 조리있게 말하기가 참 어려워
하지만 모든 대본을 다 암기해야 많이 연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
근데 막상 사람들 앞에 서보면 ?
집에서 혼자 거울보며 연습했을 때는 자연스럽게 술술 나오던 문장들도
실전에서는 갑자기 머리가 새하애지고 내가 이 PT 페이지에서는
도대체 무슨 말을 했어야 했지 ? 라는 멘붕상태에 그대로 다이빙 8ㅁ8
발표는 폭망루트로 총총..... 끄아아아ㅏㅏㅏ 상상만 해도 슬픈 상황이지
그럴 때 유용한게 바로 큐시트야 !!!
큐시트 어감이 생소하지 ?
TV 프로그램을 보면 MC들이 손안에 쥐고 있는 진행 대본 ? 같은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돼 우리에게는 발표대본 ! 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알맞겠다 ㅎ△ㅎ !
큐시트 만드는 법은 정말 다양하겠지만 내가 직접 해본 것 중 가장 유용했던 걸 공유할게 !!

1. PT를 작성하면서 아래 슬라이드노트부분에
그 PT 페이지에 맞는 대본을 적으면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나가융

2. PT를 다 만들었다면 모든 페이지의 슬라이드 노트를 한글 파일에 붙여넣고
편집부분에서 용지방향을 세로에서 가로로 바까융

3. 그런 다음 폰트 크기를 수정해융
나같은 경우 내용이 많으면 32포인트 ~ 평균적으론 45 사이로 설정했었어
이건 개인차가 크니까 자기가 한 큐시트 페이지에
이 정도 크기로 글씨가 담기면 편하겠다라는 걸 생각해서 설정하면 될 것 같아 !

4. 그런 다음 인쇄는 모아찍기 4쪽씩으로 설정을 해 !
그럼 저렇게 A4용지 한 개에 큐시트 4개가 같이 나오는데 저걸 잘 접어 오려서
제본 뜨는 곳에 제본 맡기면 천원대 후반 ~크게는 5천원대 후반까지 나와 !
가격 차이가 심해서 제본 뜨기 전에 뜨는 곳 가격 알아보고 가는 걸 추천
난 큰 공모전 PT나 중요한 제안발표때는 킨코스라는 전문 인쇄 / 제본소에서 뜨는 편이고
가벼운 브리핑이나 발표의 경우에는 근처 제본사에서 1~2천원대에 스프링 제본을 하는 편이야
PART 3 발표 완성도 높이기
발표 자신감을 하락하게 만들었던 요인들도 박살내고 !!!
발표 실전을 위한 준비도 철저하게 했다면 !!
이제 앞으로는 발표의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를 소개해줄게 !
내 글을 찬찬히 보면 알겠지만 거의 공모전 영업왕 급이라
A to Z 공모전이야 하지만 진짜 내가 이것 때문에
너무 도움이 돼서 강추할 수 밖에 없어 !!!!
( 사실 내가 게녀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부분도
이 분야 뿐이라 외길인생... 한 길만 판다... )
● PPT 직접 만들어보기 & ● 기획안 적어보기
이건 정말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내가 이 막생정 초반에
발표를 무서워 하는 사람인데 발표를 많이 해보라고 ? 그건 너무 하잖아 힝 ㅠㅠㅠㅠㅠㅠ
이런 느낌이였자나 !! 그런데 이런 저런 꿀팁들로 교내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점점
아 더 전문적이고 스펙쌓을 수 있는 ? 느낌으로 많이 경험해보고 싶다 라고 느낄꺼야
그럴 때 가장 내 전체적인 PT 논리흐름도 다듬기에 도움이 되면서 단시간에 빠르게 성장했던거는
교양수업이나 전공수업때 팀장을 맡아서 PPT를 주도하여 만들어보거나
대외활동에 참가하면서 여러 전문적인 기획안을 적어보는 거 였어
내가 1 ~ 3학년때 전공못지않게 교양수업을 많이 듣고
대외활동도 많이해서 자연스럽게 이런 기회가 많이 찾아온 것 같기도 해 !
● 공모전 많이 참가하기
( Feat . 고공행진 대외활동 두 번 해라 세 번 해라 다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 )
공모전 전문 모임은 정말 여러곳이 있고 또 여러곳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내가 실제로 많이 이용했던거는 네이버 PT 관련 동아리 카페들과
한국경제신문에서 운영하는 올콘이나 네이버카페 스펙업!
( 고공행진 주관하는 곳이 한국경제신문이라 팔은 안으로 굽는다... 올콘 캡쳐 가져왔다 ㅋㅋㅋㅋㅋ )
그리고 거기서 얻은 수많은 정보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었지만
아 이거는 내 인생강의다 진짜 이게 내 터닝포인트구나 했던건
고공행진 아카데미 & 고공행진 마케팅 캠프 !
나도 사실 누구에게 이렇게 하면 좋아 ! 안 좋아 !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막생정을 찔 수 있었던건
고공행진을 통해 쌓은 소중한 경험이 있어서 일꺼야
PT 잘한다고 자부했지만 고공행진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걸 놓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고
여기서 만난 멘토님이랑은 이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면서
공모전이나 중요한 발표가 있을 때마다 멘토링을 부탁하면서 꾸준히 연락하고 있거든 !!!
그래서 발표가 무서운 게녀들 공모전 수상이 필요한 게녀들에겐
진짜 거듭거듭 백만배 천만배 추천해 주고싶어
나는 개인적으로 방학동안 오래 배울수 있는 고공행진아카데미를 추천하지만
이제 곧 개강이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맛보기라도 단기간안에 성장하고싶다 하는 게녀들은
2박3일 고공행진 마케팅캠프라도 참가해보는걸 추천해 !
▼ 올콘사이트
▼ 스펙업 사이트
▼ 고공행진 멘토님 카페

우와 진짜 고마워ㅠㅠㅠㅠ
와 진짜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ㅠㅠㅠㅠ발표못해서 스트레스인ㅇ데 계속 도전해볼게ㅠㅠㅠ
고마워 나한테 완전 필요했던거야
최고다
진짜 너무 고마어,,, 이번 학기 발표라서 스트레스였는데ㅠㅠ
발표 준비 잘해볼께ㅠㅠ고마워❤️
고마워ㅜ
고마오
피피티 저장법 저렇게 해야겠다 감사합니다,,
고마워
고마워
진짜 규맙당... 천사야 아주 엄청난 도움이 될 거야!!!!!
잘 읽었어 글 지우지말아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