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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노트 그냥이야기 서울과 지방의 차이! 시즌 2-1. 지하철 편
Luna van Dante 추천 0 조회 246 09.11.26 15:56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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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6 16:01

    첫댓글 지하철 역방향 탑승 정도는 뭐 괜춘합니다. 가끔 서울사람들도 역주행하지 말입니다. -_-;;;;

  • 작성자 09.11.26 16:03

    ㅋ2호선 타고 역주행 하면 답 안나온다능^^ㅋ 하긴 순환이니깐 가만 있음 다시 제자리로 오긴 하겠네요. 잘만 내린다면....ㅋ^^;

  • 09.11.26 16:05

    하지만 신도림행이나 성수행 타게되면....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09.11.26 16:06

    ㅋ 그렇다면 절.망.ㅋㅋㅋㅋ 서울 지하철은 처음 와본 사람에겐 혼돈 그 자체일듯해요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1.26 16:13

    사투리 잘 쓰는데는 왕도가 없습니다. 그냥 지방에서 살면 됩니다ㅋ 원하신다면 시간당 돼지갈비 100g에 맞춤식 과외 가능합니다^^; 요즘은 광역시에는 지하철이 있으니깐 예전 만큼 헷갈려 하진 않지만 역주행, 환승마다 표 구입 등 아직도 많은 지방민들이 혼돈스러워 하죠!ㅋ

  • 09.11.26 16:05

    ㅋㅋㅋㅋㅋㅋ저도 서울지하철 처음 탔을 때의 긴장감이 떠오르네요.대구에서는 주로 버스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지하철은 거의 처음이었다능ㅋㅋ다행히 저는 똑똑하게(응?) 목적지까서 잘 내려서 이마의 식은땀을 닦았지요ㅋㅋㅋ

  • 작성자 09.11.26 16:08

    신이 도우셨네요(응?). 아마 강한 수호령이 붙어 있을 겁니다ㅋ 처음 가보는 길인데 지하철에서 막히면 워~워~워~워~그거슨 절.망.ㅋㅋㅋ

  • 09.11.26 16:06

    전 대구 지하철에서 반대로 탔는걸료 췟

  • 작성자 09.11.26 16:08

    흡~^^; 대구는 2호선까지 밖에 없는뎅ㅋ 근대 그건 진짜 노선 수와 관계없이 정신줄 놓으면 누구나 할수 있다능...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1.26 16:27

    훗~남자가 되기 위해선 당연히 거쳐야할 일인걸요!(응?)

  • 09.11.26 16:27

    ㅋㅋ 전 경상도 여자라 괄호안의 말보다 사투리가 이해가 더 쏙쏙 되는데요 서울지하철 넘 어려워요~~

  • 작성자 09.11.26 16:28

    서울 지하철! 그거슨 혼돈 그 자체ㅡㅡ;ㅋ 최근에 가봤더니 일회용 카드도 생겼더군요^^; 그냥 코인식이 더 간편하고 돈도 아낄텐데...ㅋ

  • 09.11.26 16:52

    쟈철 코인 잘못흘리면 끝도 없이 굴러간다능 ;;;;;;;;;;

  • 작성자 09.11.26 17:03

    ㅋ캬컄ㅋㅋ킄ㅋ킄ㅋ 자주 이용해 보지 않아서 그런 경험은 없지만...만약 그렇다면 식은땀 삐질!^^;ㅋ

  • 09.11.26 16:30

    예전에 저도 왕십리서 건대가는데...한시간 넘게 걸렸네요!! 왕십리서...성수, 성수서...왕십리.....이런 제길!!끝없이 반복되던 앞으로 뒤로...아우..어지러워~~@@
    전 충청도 사람이에유~

  • 작성자 09.11.26 16:3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몇몇 블랙홀 코스가 있죠ㅋㅋ왕십리 성수도 그중 하나~전 1호선이 무지 헷갈렸었다능^^

  • 09.11.26 16:43

    ㅋㅋㅋ 예전에 제 친구가 첨으로 상경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 친구 배려해준다고 표도 제가 끊어주고 따라오라고 했는데...
    갸가 개찰구를 통과 못하고 있는 것임~
    그래서 뒤를 돌아보니...
    나름 저 따라한답시고 표를 교통카드 찍는데에 찍고 있었다는...^^:;;
    말 못해준게 미안하기도 하면서...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09.11.26 16:37

    개찰구 통과도 에피소드가 많죠~ㅋ 아 그 친구 표정 상상해보니 대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9.11.26 16:49

    나름 엘리트라고 자부하던 아이였는데... 고새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는...ㅋㅋㅋㅋ

  • 작성자 09.11.26 17:02

    ㅋㅋㅋㅋ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능! 다른 분들 보니깐 표 넣고 나오는거 다시 빼던데 제건 안나오는거에요. 이게 왜이러지 했더니 내리는 곳에서는 원래 안나오는 거라는 뒷분의 친절한(하지만 인상은 썩소였다능ㅠ) 조언 덕분에 언능 그 자리를 피한경험이 있다능ㅋㅋㅋㅋ

  • 09.11.26 17:07

    개찰구 하니 또하나 생각나네요... 보통 오른쪽에 표를 넣거나 카드를 찍는데...그것도 모르고 왼쪽에 표 넣고 안된다고.....당황한적 있어요!!ㅋㅋㅋ 챙피해서 금방 자리 떳어요!!

  • 09.11.26 16:38

    사투리때문에 웃은건가요? 서울산지 얼마안됬지만(그것도 본적상으로만-_-...) 하여간 서울촌놈들 서울사투리 쓰는 주제에 다른 지방 사투리 무시하는건 알아줘야되요ㅋㅋㅋ
    실질적 천안촌놈이 댓글남겨요ㅋㅋ

  • 작성자 09.11.26 16:39

    ㅋㅋ제 친구들이 항상 하는 말이죠. "서울촌놈 생키들 대구 와가 서울 사투리 쓰면 발라뿐다"^^:ㅋ 하지만 서울말 쓰는 서울 여자와 통화한번 하더니 다들 서울로 가겠다능ㅋ

  • 09.11.26 16:46

    무슨 소리세요.. '오빠야'라는 신세계를 경험하지못한 서울촌놈들이 경상도 여성들의 '오빠야'에 녹아 내리는걸 보신적이 없으신가요ㅋㅋㅋㅋㅋ

  • 작성자 09.11.26 16:52

    앜ㅋㅋㅋ신세계!ㅋ 하지만 요즘은 "오빠~~~ㅇ"이 더 먹히죠^^ㅋ

  • 09.11.26 16:57

    마법과도 같더라구요. 경상도여자사람이 한 세분 오신후 장난식이지만 허접하게 오빠야를 외치는 여성이 하나둘씩 생기더군요. 울산에서 거주한적이 있어 경험해보았지만...십년만의 그것은 호그와트의 최우등생이라는 헤르미온느의 사랑의 마법과도 같았습니다.

  • 작성자 09.11.26 17:01

    응급실 환우분 말씀으로는 요즘엔 안통한대요^^;ㅋ 제 주변 솔로 여자들 그거 때문에 다들 서울 남자 하나 소개해 달라 그러던데ㅋㅋㅋ 안타까운 것들ㅋ

  • 09.11.26 17:15

    역시 천안같은 지방은 유행이 느리군요. 확실히 지방에는 아직 수요가 있습니다ㅋㅋㅋ

  • 09.11.26 16:40

    다행히 역방향 경험은 없는 차가운 대구남자...

  • 작성자 09.11.26 16:46

    강한 수호령이 지켜주나 보오~ㅋㅋ^^

  • 09.11.26 16:46

    앜ㅋㅋㅋㅋ 서울에서만 살았던 저도 가끔 저도 무의식중에 매번 가던 길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반대로 타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ㅡ_ㅡ;

  • 작성자 09.11.26 16:53

    ㅋㅋㅋㅋㅋ역시 서울분이라 해도 어쩔수 없나 보네요ㅋㅋㅋㅋ

  • 09.11.26 17:08

    저는 사투리 쓰는 남자 귀엽던데 ㅋㅋㅋ 분명 귀여워서 웃으신걸거예요~~

  • 작성자 09.11.26 19:19

    물론 오바 해서 적은 글이지만 암튼 그때 매표소 안에 있던 분이랑 주변에 있던 분들 다들 웃으셔서 쫌 민망했져^^; 하지만 전 꿋꿋이 사투리를 썼답니다ㅋ

  • 09.11.26 17:49

    저도 대구남입니다만 요딴 경험.. 다들 한번씩하는 거죠 ㅋㅋ 서울 쟈철에서 전화올때의 뻘쭘함이란.. ㅋㅋㅋ

  • 작성자 09.11.26 19:20

    ㅋ저도 1달정도는 전화와도 안 받았다능^^; 서울말 배워볼까 하다가 제가 닭살 돗아서 못 하겠더라구요...ㅋ

  • 09.11.26 18:02

    굳이 자막 없어도 될거 같아요 'ㅂ' 라이브로 해주세요

  • 작성자 09.11.26 19:21

    오~핑크빛이 잘 어울리는 진리님!ㅋ 원하시면 해드리겠사와요~ㅋ 몇몇분은 헷갈려 하실까봐 자막 넣었답니다^^

  • 09.11.26 20:39

    엄마 뱃속서부터 서울서 살았으나 현재도 가끔 역주행을 하며, 집에서는 리얼 대구 사투리로만 대화하는 저이지만 정말 재미뜸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09.11.27 17:07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서울과 지방의 차이에 관한 다른 에피소드도 많이 즐겨주세용~

  • 09.11.26 20:57

    ㅋㅋ 저는 그런 경험은 없네용.. 뭔가 역시 본능적으로(?) 지하철 이용법을 깨우쳤달까ㅋㅋㅋ 서울은 지하철 있어서 길 잃어버릴 염려 없다고 무지 좋아했지요~ 사투리 넘 좋아요 >ㅂ<

  • 작성자 09.11.27 17:09

    감사염~사투리는 계속 됩니다~쭈~~~~욱!ㅋ

  • ㅇㅋㅇㅋ 저도 그런 경험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지하철 타고 가다가 졸아서 내릴 곳을 지나친 적은 많지만요..ㅋㅋ 지하철은 버스 때문에 많이 단련되어서 그런 것일지도;;; 집인 울산 버스가 노선이 꽤나 꼬여있어서 같은 곳에서 타도 다른 곳으로 가는게 많았거든요 ㅠ

  • 작성자 09.11.27 17:10

    ㅋ저는 오히려 버스나 지하철이나 아무리 피곤하다 하더라도 꼭 내리기 두 정거장 전에는 내린다능^^; 근대 서울에서는 종점까지 자주 갔져ㅠㅠ

  • 09.11.26 21:51

    대구 사투리 정말 웃겨요...배꼽 잡다가 정말 응급실 갈 뻔 했어요..ㅎㅎㅎ

  • 작성자 09.11.27 17:10

    헙~앞으로 계속 될텐데 어찌 보실라규~~~~ㅋ심히 걱정되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염!

  • 09.11.26 23:16

    앜!! 사투리는 저도 경상도 사람이라 하나도 안 웃기지만... 썰을 풀어나가시는 센스가 무한림 급이시네요.ㅋㅋㅋ 애독해야 겠어요!! 된장남의 재발견..ㅋㅋㅋㅋ 한 발 앞서 가는 차가운 대구 남자 대박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매표소에서 다들 왜 웃었는지 몰랐는데, 결국 사투리 때문이었군요!(같은 지방민으로서 지방 사투리가 웃기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는...)

  • 작성자 09.11.27 17:12

    무한님과 동급이라~황송합니다ㅋ 사실 예전에 문학을 지향하는 차가운 소년(응?)이긴 했지만^^;ㅋ 서울 생활하는 내내 사투리 쓰면 다들 동물원 원숭이 쳐다보듯 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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