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전철역에서 근린공원을 거쳐 수지성당 둘러보고
면적이 꽤 되는 용인시 수지'생태공원을 들머리로
능선 진입하고 곧 150m 거리의 샘터 왕복을
벼슬아치의 묘인 듯,죽음 이후도 호사를 누리는 장묘'제도는 필히 바꿔야..
고개4거리 통과'부터는 사람들 뜸한 호젓함이 좋고
안부3거리 지나고 바람의 언덕'이라는 둔덕 이후에 급오름 액션으로
낙석 염려로 붙잡아 매고 기둥에 하단부 철책까지 설치한 정상을 올라
올라 온 곳과
기억 난 곳을
정상부에서 올해 첨 접하게 되는 단풍은 갑갑한 조망대신 눈을 즐겁게..
2004년03월28일 후 서보는 광교산 최정상 581m 시루봉에서
펼쳐지는 조망은 일기불손으로 흥미 실종되어 대충ㅜ
이어서 불과 16일 전 올랐슴에도 다시 찾은 백운산 정상에
백운산 정상 데크에서 가야 할 곳과
내리며 또 다른 데크에서 한번 더를
통신대 정문에서 백운산 정상부'와
앞 헬기장에서 의왕시 모락산 원경
분기봉에서 내려 온 한남정맥과 이별하고 좌측으로
이곳에서도 좌측으로.. 이후는 좌고우면 없이 주~욱 진행 중
지도 없는 산행이기에 신경써서 오른 이진봉 정상
거북바위 문구가 호기심 유발시켜 내림 후 복귀를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면 광교저수지 수변'산책길이 시작되는데
좀 긴 듯하지만 지리함을 못 느끼게 잘 만든 수변길'이란 생각과
한번쯤 가보시라 추천할 만한.. 아주 괜찮은 곳이라는
뚝방 길 걸어서
많이 알려진 화장실에서 스틱 접고 목욕탕을 어렵게 찾았는데
시설은 1970년이 떠올려지나 요금이 2016년여서 허허 웃음이
◎ 완연한 가을임을.. 체감 산행
2016년 10월 19일(수요일) 구름조금 박무
수지구청역-수지근린공원-수지성당-생태공원-약수터'왕복-
성지바위산-수리봉-△시루봉-노루목-통신소우회-△백운산-
한남정맥-통신대헬기장-광교헬기장-파장고개-이진봉'왕복-
거북바위'왕복-영동고속도-수변로-뚝방로-반딧불이화장실=
===============================> 도상거리 약 18.5km
시간☞ 06시간 35분 (08;15~14;50) => 실 산행 05시간 50분
용인,수지에서 등산 후 수원,광교저수지로 하산한 일정으로
조망은 불만족였으나 미답지 3'봉 외 수변로 진행이 좋았다.
제 2016 070 1215 차
목욕 후 모임 장소로 이동, 1차+2차 음주가무 놀음에 24;00 귀가를
첫댓글 저도 미답지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안주가 푸짐합니다...^^ 제육복음인가?
오리 주물럭인데 식당 쥔이 전라도 분으로 손 맛이 좋으시네여^^
서울 근교에 아주 좋은 곳들을 보여주시네요.가을 단풍이 보기 좋고요~~친구분들과의 모임도 좋아보입니다.
드넓은 광교 저수지 둘레를 이용한 산책로는 보기도 걷기도 좋아보였답니다.^^
ㅎㅎ 지두 오늘 학생들 데불고 요기 댕기왔슴다...걸어서리~광교저수지
주변 가까운 곳에 이래 좋은 장소가 있어 백세시대에서
캐이님은 한 일년이 연장되어 백일세까정 무탈할 것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