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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2698] 마지막으로 장종훈에 관한 얘기 한번 더...
1번선발 추천 0 조회 292 05.04.12 20:2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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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4.12 16:38

    첫댓글 와닿습니다..

  • 05.04.12 16:55

    정말 똑같은 싸움만 반복하는것 같네요.

  • 05.04.12 18:13

    답답한건.. 카페나 홈피나... 6경기만에 초토화 되었다는건데... 아직 121 경기 더 해야걸랑요... 얼마나 폭격을 더 맞을지... 우려되요..ㅠㅠ

  • 05.04.12 20:05

    요즘 경기를 못 봐서 모르겠지만 장종훈 선수가 나이를 먹었어도 컨택능력이 어느 정도 받쳐 준다면 다른 사람들 말대로 못해도 10개 이상 홈런은 칠 거 같습니다. 400홈런이 무리라면 350홈런은 가능하겠죠. 하지만 홈런보다 2000안타를 노릴 수 있는 타자였으면 합니다.

  • 05.04.12 20:07

    송진우도 2년 연속 6승에 머물렀을 때 그냥 그렇게 잊혀져 가는 투수가 되는 줄 알고 누구나 냉소적으로 반응했죠. 하지만 그는 변신했고 그 변신 위에 위대한 선수로 추앙받는 거죠. 그가 선수협 초대회장을 안했어도 존경받았을 겁니다. 장종훈 선수도 그런 변신을 했으면 합니다. 이것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라면...

  • 05.04.12 20:08

    1번선발님 말대로 2000년까지는 92년의 공포까지는 아니어도 뛰어난 타자였죠. 특히 99년 시리즈에서의 활약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때의 MVP는 장종훈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구요. 그때같이 희생타를 쳐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05.04.12 20:38

    그런데 99년 한국시리즈는 단연 구대성아닌가요...딴지아님...

  • 05.04.12 22:09

    물론 구대성 그 때 엄청난 투구했죠. 하지만 당시 장종훈은 자신 앞에 있는 선행 주자를 야금야금 불러들였죠. 그때의 희생타 그리고.. 흔들리던 최용호를 만루포로 두들겼던 일... 시리즈에서는 제 기억에 1할도 안되는 타율이었지만 그 희생타만 가지고도 그는 MVP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05.04.13 10:05

    봉팔이님 장종훈선수 92년 한국시리즈에서 5할대 쳤고, 99년에도 결정적인 찬스에서 다 때려줬습니다. 테클거는건 아니구요 ^_^

  • 05.04.13 10:34

    확실히 와닿습니다.

  • 05.04.13 13:04

    92년 경기는 정말 기대를 가지고 봤기 때문에 저도 기억합니다. 그때는 사실 장종훈이 못해서라기보다는.. 뭔가 홀린듯 진 것 같은 느낌이.. 장종훈 선수 그 때 홈런은 없었고(사실 홈런 칠만한 공을 주지도 않았죠) 타율은 상당히 높았죠. 근데 99년에는 시리즈에서는 타율은 굉장히 낮았는데 희생타가 많았던거 같은데..

  • 05.04.13 16:58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이 글을 읽으니 웬지 후련하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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