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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이강철선수의 영구결번을 희망하며,,,
GudNight By Zo 추천 0 조회 687 10.08.02 23:13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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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2 23:16

    첫댓글 언더핸드 선발투수의 마지막 로망이죠...완봉승하는 언더투수를 다시 볼수 있을까 싶네요.

  • 10.08.02 23:23

    한화는 구대성도 해줘야 하지 않나요?

  • 작성자 10.08.02 23:34

    제가 알기로는 쿠옹 아직 은퇴안한걸로 아는데요,,,

  • 10.08.03 00:23

    대성형님은 아직 공식적으로 은퇴하지 않으셨습니다. 만약 은퇴하신다면 당연히 결번해드려야죠. 대성형님을 결번 안 해주면 한화팬들 다 들고 일어날 겁니다.

  • 10.08.02 23:25

    김성한, 한대화, 조계현,이호성정도는 영구결번이 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호성은 좀 껄쩍지근한가요

  • 작성자 10.08.02 23:36

    조계현 선수는 몰라도 이호성 선수는 영구결번하면 안돼죠.,,그럼 로드맨도 명예의전당에,,ㅎㅎ

  • 10.08.02 23:58

    이호성은 절대 불가죠.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 10.08.03 01:01

    이호성은 성적만으로도 낄자리가 아니죠...

  • 10.08.03 02:02

    이호성은 절대 안되죠.

  • 10.08.03 11:21

    사건은 둘째치고 이호성은 성적이 안되요..차라리 홍현우가 더 가능성이 있죠..

  • 10.08.02 23:25

    어렸을적 아무것도 모르고 폼이 특이하고 멋있다는 생각에 정말 좋아했던투수죠....이강철-임창용-김병현 제가 좋아하는 광주산 언더핸드들입니다....참 아쉽게도 다승왕을 놓치기도 하고 아쉽게도 신인왕을 놓치기도 하고....아쉽게 놓친 타이틀만....그러나 은퇴시기에 누구보다 더 위에 있는 투수....이강철 투수도 십자인대파열로 시즌을 날려먹고 삼성이적후에도 명성에 걸맟지않는 성적을 올렸는데 그부상만 아니였다면 더많은 승수와 삼진을 올렸겠죠....어떤것보다 더 높게 쳐주고 싶은게 은퇴후에도 타이거즈의 수호신이라는게 ㅎㅎㅎ

  • 작성자 10.08.02 23:36

    15승하고 신인상 못탔고,(19승박정현때문) 200탈삼진 넘기고도 탈삼진 2위(선동렬덕분,,)15승 이상을 5시즌이나 했음에도 다승왕 無,,,말도안돼는 2인자였죠,,,참고로 정민태선수보다 통산 승수가 많고 선동렬,정민태 등과 함께 가장 많은 시즌인 5시즌을 15승이상 거뒀습니다.

  • 10.08.02 23:36

    사실 타이거즈는 영구결번을 하면 해야 할분들이 너무 많죠~ 김성한, 한대화, 조계현, 이강철, 앞으로 이종범, 이대진 선수도 그렇구요~

  • 10.08.02 23:40

    근데 선동렬은 이미 영구결번 됐나요? 해태하면 단연 그 분이 먼저 생각나서요...

  • 작성자 10.08.02 23:41

    해야할 선수가 너무 많다고 안하면 안된다는게 제 요점입니다,,^^보스턴셀틱스나 LA 레이커스를 보면 무리는 아니죠

  • 10.08.02 23:51

    보스톤은 영구결번에 대해서 관대한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레이커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NBA의 역사를 봤을때 7명이면 많은 수치가 아니죠...

  • 작성자 10.08.02 23:56

    레이커스와 타이거즈를 비교하기 어려운게 타이거즈 선수들은 KBO의 초창기 선수들은 거의 프랜차이즈스타라는 거죠,,,팀 이동이 거의 없구요.,,타이거즈도 적어도 우승횟수만큼은 영구결번선수가 있어야 할듯 합니다,

  • 10.08.03 00:03

    KBO는 지역연고제였고,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에는 동감 합니다. 다만 김봉연 선수같은 경우에는 오랜 기간을 뛴것도 아니고, 원년을 제외하면 크게 활약했다고 보기 힘듭니다. 이호성,장채근 같은 경우에는 팀내 비중이나 개인기록 모두 아쉽구요...한대화 선수 또한 팀에서 뛴 기간이 잛았죠. 개인적으로는 타자중에서는 이종범 선수(무조건 영구결번 될겁니다.)를 제외하면 김종모 선수가 가장 아쉽습니다.

  • 10.08.03 00:03

    해줘야죠,,영구결번 역시 명문구단으로 가는 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리스펙트도 생길수 있고 당사자들에게도 좋은 일이구요.

  • 10.08.03 11:24

    김봉연은 원년을 제외하더라도 한국시리즈 mvp 홈런왕1번,타점상 장타율상등을 수상한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84,85시즌에 타율은 좀 안좋았어도 20개초반으로 홈런왕이 가능했던 홈런이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적었던 당시에는 2년연속17개씩의 홈런을 뽑아내는등, 김성한전성기이전에 해태에서 가장 홈런을 많이 뽑아낸선수이자, 87년 이만수가 최초로 100홈런을 치기전까지 경쟁하던 선수이기도 하고요. 또한 80년대 초중반 최고 거포였던 이만수와 쌍벽을 이루던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였습니다.

  • 10.08.03 15:39

    김봉연 선수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습니다. 다만 30살이 넘어서 프로에 왔고 통산 7년밖에 뛰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2년은 은퇴시점이라 기록이 저조했고 수비부담이 없는 지명타자임에도 커리어동안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시즌이 단 한번밖에 없습니다. 홈런왕에 상징적인 콧수염으로 인기가 많은 선수였던건 사실이지만, 전성기가 지나서 프로에 왔고 타이거즈에서 영구결번을 해줄만큼 뛰어난 업적을 보여줬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 10.08.03 17:37

    데뷰시즌에는 한국 야구경기는 총 80경기였고 그이후에도 경기수는 89년이전까지 108~110경기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투고타저시절에 홈런왕2번, 올스타3회, 이만수와 경쟁을 했던 선수이고 초기 한국의 양대거포하면 김봉연, 이만수이고,해태에서 뛴 횟수가 7년밖에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런식이면 최동원도 롯데에서 뛴 년도도 6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뭐 개인마다 생각차이는 있겠지만, 홈런이나 장타율 팀내에서의 위치 그리고 김성한 이전의 해태를 대표하는 거포이자, 해태최초의 레전드급타자하면 김봉연떠올리는 것을 봐도 저 개인적인 생각에는 타이거즈에서 충분히 뛰어난 업적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10.08.02 23:37

    적극 공감합니다.....

  • 10.08.02 23:37

    역대 언더핸드 NO.1이죠!!동감요~~~!

  • 10.08.02 23:39

    사실 타이거즈가 이룬 업적과 그 업적을 이루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들이 워낙에 크고 많음에도 영구결번이 선동열 감독 한명이라는 것은 좀 아쉽죠. 팬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는 것이죠...

  • 10.08.03 00:07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한화의 경우에는 끝까지 프랜차이즈스타였기 때문에 영구결번에 선정되는게 수월했다고 봅니다. 송진우-장종훈은 이글스맨이었고, 정민철 역시 일본진출을 제외하면 이글스에 뼈를 묻었죠.(구대성도 그럴 거라고 봅니다.) 반면 타이거즈는 선동열을 제외하면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하기에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종범신이야 당연히 영구결번이 되겠지만, 이강철-조계현은 크고작은 사정은 있었지만 삼성으로 떠난점이 아쉽습니다. 이호성,장채근,김정수 등등의 선수가 해태 다이너스티의 주역인건 분명하지만, 냉정하게 영구결번까지 될만큼 뛰어난 개인성적은 아니었다고 생각 합니다. 제 생각에선동열과 함께

  • 10.08.02 23:58

    영구결번이 될만한 선수는 역시나 이종범이고, 선수는 아니지만 김응용 감독도 자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 10.08.03 03:04

    이강철 조계현님들은 아무리 떠났어도 해태에서 우승을 몇번씩 한 선수들이고 100승 이상 투수들인데 아쉬울 게 없는 거 같아요. 당연한 거죠. 각 팀들이 어느 정도는 영구결번의 기준을 (귀찮음?) 좀 낮춰서라도 많이 되어서 야구흥행에 좀 더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 10.08.03 11:55

    저도 야구 흥행에 도움이 되는건 찬성 입니다. 다만 영구결번의 의미가 퇴색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설 뿐이죠. 야구의 엔트리는 농구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렇기에 셀틱스나 레이커스와 비교하기 보다는 양키스와 비교하는게 더 현실적인데, 양키스의 영구결번도 우승횟수 보다는 훨씬 적습니다. 현재 언급되는 선수도 지터,리베라 정도구요...

  • 10.08.03 01:50

    일단 이강철은 무조건 영구결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은데 저렇게 정민철을 가져다 쓰니 한마디 해야겠네요..이강철이 2위 타이틀이 수두룩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강철은 방어율 10등안에 든 시즌이 4번뿐이고 5등안에 든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정민철은 반면에 방어율 5등안에 든 시즌이 5번이고 방어율 타이틀도 따냈습니다. 이강철이 정민철보다 좋은 방어율로 커리어를 마친 가장 큰 이유는 타고투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99년 이후 던진 이닝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 질과 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보는 war은 정민철이 67 (통산 3위)이강철은 57(통산 5위)입니다.. 암튼 이강철은 무조건 영구결번해야죠.

  • 10.08.03 02:07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우리나라에선 꾸준한 선수들이 압도적인 선수들보다 저평가당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강철도 이러한 측면에서 과소평가당하는 측면이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더하자면 이강철이 대단히 훌륭한 선수인 건 맞지만 해태왕조 시절 엄연한 no3(선-조-이)였던 이미지도 과소평가에 큰 몫을 한다고 봅니다.. 다만 앞에서 썼듯이 이강철은 꾸준했지만 시대를 압도한 투수는 아니었습니다. era+가 10위권 이내인 시즌도 3시즌뿐이고 최상위권에 있었던 시즌이 없습니다. 소위 몬스터라고 할만한 시즌도 없습니다.

  • 작성자 10.08.03 09:04

    좋은지적입니다. 리그를 지배한 시즌이 없죠..하지만 해태왕조 시절 NO.3이미지는 아닙니다. 선동렬-이강철-조계현으로 가다가 선동렬 마무리 전환후 조계현-이강철이었죠,,,사실상 넘버3가 아니라 항상 넘버2였습니다. 92년에는 당당히 넘버원 에이스였구요(18승)

  • 10.08.03 17:49

    no.3이미지라고 했는데.. 이게 의미의 혼동을 줬군요. 이강철은 no.2였죠. 근데 조계현은 1선발로 리그(93-96년사이)를 정복한 경험이 있어서 조계현 다음 이미지로 많이들 생각하시더라고요. 그런 뜻이었습니다. 이강철과 조계현의 커리어 전체 평가를 놓고 보면 좀 복잡하죠..전 조계현보다 이강철을 더 위로 봅니다만......하나 더 하자면 92년에 팀내 no1이라서 저평가당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 92년이 해태 입장에선 암흑기였죠. 선동렬 부상때문에....

  • 10.08.03 02:05

    아무리 좁혀 놓고 봐도 김성한-이강철-이종범은 반드시 가야 합니다. 넓게 보면 한대화-조계현-이순철까지도 가야 한다 보고요. 이순철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팀의 마지막 신인왕 수상자라는 점도 의미가 깊지 않나 싶군요. 이대진도 사실 팬으로서 무척 바라지만 프론트가 성적을 놓고 망설이면 할 말이 없습니다...

  • 10.08.03 03:12

    이강철 19 조계현 17 김성한 11은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건데 왤케 우리나라 구단들은 영구결번에 인색할까요. 한대화나 정민철 정민태도 마찬가지구요. 이만수 님이나 김시진, 최동원 님등 너무나 많죠. 그런 영구결번이 흥행에도 도움이 될텐데요.

  • 10.08.03 09:57

    저의 올타임 페이보릿 입니다 강철성님... 아침부터 강철성님의 한국시리즈 공1개 세이브의 희열이 아른거려 똥줄이 바짝 조여오네요 ㅎㅎ 제생각으로는 김봉연, 김성한, 조계현, 이종범(당연하겠죠?) 은 무조건이고, 한대화, 홍현우, 임창용, 이순철은 해주면 좋고 안해줘도 뭐... 요정도 에요~

  • 10.08.03 10:00

    그리고 프랜차이즈 스타의 의미가 언제부터 한팀에서 끝까지 선수생활을 한 선수로 한정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삼성도 양신은 프랜차이저가 아니라고 영구결번 안해줄건가요.

  • 10.08.03 10:32

    영구결번 당연히 해줘야죠! ㅠㅠ 전 주말에 로페즈 끌고 나가서 갈구는거 보고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 선수가 말 안들으면 혼 내야죠! 암 그렇고 말고요!

  • 10.08.03 11:23

    해태 진정한 전성기인 80년대중후반의 주역인 김준환, 김종모, 김봉연, 김성한은 너무나 당연하고, 한팀에 은퇴할때 까지 꾸준히 머문 기준을 뺴고 보면 이강철, 조계현홍현우,이순철도 당연히 되야죠.

  • 10.08.03 11:23

    이강철 대단하네요...전 한희민하고 이강철 투수는 홈런 맞는 장면이 깊이 각인돼 있어서, 약한 투수라고 생각했는데..

  • 10.08.03 11:55

    게다가 이강철은 다시 타이거즈로 와서 계투진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작성자 10.08.03 14:17

    헉,,, 이강철 형님 퉁산다승부분 3위 탈삼진 2위입니다. 2인자로 각인되어서 그렇지 10년동안 선발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준것은 물론이고 10년연속 10승이상을 거뒀습니다.ㅡㅡ;; 물론 한희민도 잘했구요~

  • 10.08.03 13:56

    일단 해줄선수가 너무 많네요, 어여 다 해주길

  • 10.08.03 14:10

    전 고 김상진 선수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부족한게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

  • 10.08.03 15:43

    과거 오비의 김영신 선수가 성적비관(달감독과 뱀감독에게 밀려서 출전을 못했죠..)으로 자살을 했고, 구단에서 KBO 최초의 영구결번(김성근 감독은 김영신 선수를 눈여겨 보며 키우던 선수였기 때문에 더 안타까워 했다고 합니다.)을 해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임수혁 선수를 영구결번 해줬으면 합니다.

  • 10.08.03 21:26

    그러고보니, 장스나도 은퇴시에 영구결번 해줘야죠. 타이거즈에서 오랫동안 홀로 지켜준 선수인데 ㅠ 그리고 고 김상진 선수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팬들의 가슴에는 그가 남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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