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미 AT마드리드 스포츠 경영진에게 다음 시즌 클레망 랑글레가 ATM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구단 간의 협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ATM의 의도는 시즌 종료가 다가오면 바르셀로나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구단은 비록 현재 임대 기간 연장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랑글레를 영입하고 싶어하고 이는 바르사가 환영할 것이다.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다. 바르사는 ATM이 원하지 않는 금액인 €10m 정도를 받고 싶어한다. 구단은 바르사가 여름에 'FFP'를 달성하기 위해 그와 그의 상당한 급여를 처분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그를 전혀 믿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있다. 게다가, ATM이 다니 올모와 파우 빅토르의 등록에 걸림돌이 된 후 양 구단 간의 관계가 최고의 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돼야 한다.
비록 그는 ATM에서 자신에게 요구할 수도 있는 요구 사항 중 하나가 잔류하기 위해 급여를 삭감해야 한다는 것임을 알고 있지만, 랑글레는 ATM에 잔류할 가능성에 기뻐한다.
비록 모든 것이 3자 간에 진행될 협상에 달려 있을 것이지만, ATM이 시즌이 끝나고 악셀 비첼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잃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미래는 ATM에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