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리의 발자취를 따라, 다니 올모는 자신의 신뢰성을 높이고 부상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체적 성과를 최적화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번 주 수요일, 선수는 결과를 분석하고 준비 과정에서 어떤 측면에 집중해야 하는지, 일상에 반영해야 할 습관을 결정하기 위해 코칭 스태프와 만남을 가졌다.
올모의 경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수집된 데이터에 따르면, 그의 모든 지표는 그의 나이와 경기 및 훈련 세션의 업무량을 기준으로 볼 때 정상 범위 내에 있다. 이 정보로, 코칭 스태프는 그의 신체적 상태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예방적으로 근육을 강화하는 전략을 수립하며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까지, 페드리의 경우처럼 볼티모어의 실험실에서 이러한 유형의 검사가 수행됐지만 이제 올모의 경우처럼 스페인에서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적용이 용이해지고 스포츠 분야에서 점점 더 보편화된다.
사실, 바르사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이러한 조치를 취하기 시작할 것이다. 주요 목표는 포지션, 근육 구조, 폭발성,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개인의 특성에 맞게 훈련을 조정하여 최고 수준의 선수로서 구단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다. 부상을 피하고 경기력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선수 개개인의 근육 활동을 맞춤화하는 것이 핵심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