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자로 "the Atlantic Cities"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세르비아 출신 건축가인 유그 체로비치(Jug Cerovic)가
베오그라드의 교통지도를 제작하던 것에서 확장하여
세계 주요 도시 12곳(아래 참조)의 지하철 노선도를 통일된 디자인으로 완성하여 공개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 뉴욕,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모스크바, 파리, 도쿄, 베이징, 상하이, 서울, 멕시코시티
디자인의 지향점과 주요 원칙으로는
- "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노선도"를 지향.
- 다수의 노선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도심부는 확대.
- 노선색의 종류, 기호와 역명표기 등을 통일.
- 노선은 가로, 세로, 혹은 45도 대각선만을 사용하되 한 노선이 다섯번 이상 굴곡지지 않게 함.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철도동호회에도 멋진 노선도를 제작하여 공개해주시는 회원분들이 계십니다만,
혹시 참고가 될만한 부분이 있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회원분들께서 제작하신 노선도를 참고하였는지 여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사
"This Architect Has Painstakingly Standardized the World's Subway Maps"
노선도 공개 사이트(INAT)
http://www.inat.fr
첫댓글 아직 수원연장선이 개정 안됐네요 ^^
깔끔하고 멋진 디자인이네요
경춘선은 역순이 거꾸로고 망우다음 신내인데 춘천임...
경춘선 노선도는 뒤집혔네요. 춘천이 종점이어야 하는데 춘천에서 시작해서 별내, 갈마깨지 완전히 거꾸로 되어 있네요
여기저기 손볼데가 많긴 한데 디자인 자체는 깔끔하고 좋네요.
어느분이 편지를 보내셨는지 14일자로 수정업데이트 되어있네요. 서강역이 그대로인건 옥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