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예성이의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선발대로 예성이와 유나라고하는 예성이 선배가 먼저 왔었고
어제 4명이 더왔고 밤에 논산에서 2명이 더 오기로 했으나 폭우상황에서 내려오기가 무리여서 내려오지 못했습니다.
어제도 늦게까지 놀다가 좀 늦게 일어날 줄 알았는데 생생했습니다.
역시 젊음이 좋은 것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2명이 더 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일찍 왔던 유나가 먼저 가 마지막 팀 진솔이와 정은이가 오후에 내려왔습니다.
본래는 2ㅜ시경에 도착해서 2시 반에 녹양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고 저녁엔 노을의 집밥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장흥으로 오는 버스가 장성을 들렸다
광주거치고 화순가지 들러서 장흥에 오는 것인데 장성서 오다가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우회에서 오는 바람에 늦게 도착한다하여 애들의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아이들이 2시에 점심을 먹기로 해서 식당에 대려다주고 노을과 저는 장동에 있는 장원식당에서 콩물국수를 먹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먹었는데 괜찮아 노을과 함께 다시 찾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가 좀 기다렸다가 태우고 읍으로 나갔습니다.
터미널 바로 옆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어 그곳에 대려다주고 저희는 저녁을 위한 장보기를 하였습니다.
주문해놓은 초무침이 4시에 나온다하여 커피를 한잔 마시며 기다렸다가 초무침을 찾아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집에와 역할분담을 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쌀을 씻어 밥을 앉히고 수육을 삶았습니다.
노을은 나물과 가지전을 부쳤습니다.
예성이가 집이 좋은지 아이들과 더 빨리 들어오겠다하여 먼저 나가 다시 대리고 들어왔습니다.
집에와 밥을 올려 밥을 하고 상차리기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수육을 썰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상차림을 하고 저녁을 먹었는데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어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은 밤새 놀고 저희는 일찍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