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왔던 친구가 누군가 하면요~~~
같은 교우인데요, 그 친구의 대자중에 한사람이
장애자가 있는데요,
나중에 제가 글을 미리 써 둔것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 친구를 고령의 '들꽃 마을' 이라는곳에
데려다가 주려고 오는중입니다.
부천에서 고령군청으로 복지과로 서류를 넣고 기다리기를
약~~한달간 해서리 겨우 오늘에야 갈 수가 있게 되어
하루가 여삼추라.....친구는 자기의 일을 뒤로하고선
그의 누님과 자형의 차로 같이 내려왔다.
아침 9시에 출발을 해서 1시에 도착을 한다고 하니,
바쁠 수 밖에....헌데, 쪈이 모자라서 마음이 동~~동~~
애라 몰겠다....허기사 버스카드에 돈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였다....각설하고 오다가 추풍령에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온다면서 조금 늦게 도착~~~나는 시간이 없어서
점심도 거른채............기다리면서 부디 조심해서
잘 오라면서 묵주를 돌린다...내가 할 수가 있는것은......
이것뿐.......해서 각설하고.......
배가 고픈채로 꼴꼴거리면서 서대구 I.C.앞 주유소에서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기다리니 2시가 넘어서 왔다.
배가 고픈것을 아는지....호두과자를 몇알 남은것을 준다...
드라이브를 하는 심정으로 서로 좋은 얘기만 한다......
아마도 그 대자에게도 좋은 일이라 생각된다.....
아니 누님이 무척이나 좋아하신다.......
너무 고맙다고,.........허기사 내가 하는일인가뭐...
다아 자기 복이지요.......
내 친구가 정말 많이도 노력을 했다.
그래서 가는 날이 장날이라......2월 말일이고,
회계년도의 마감날인지라 모두가 바빴다.....
우리는 1시간하고도 한~~참을 기다리면서
봄날씨의 따스함을 맘~~껏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너무도 맑은 공기와 낙동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운 생각과 고마운 마음만 간직하면서
기도와 우리의 만남의 소중함을 서로 얘기해 본다.......
정말 좋은 하루이고 앞으로 요셉이라는 이를 위해
그 친구는 매달 5만원씩 보탬을 주는것을 여기 '들꽃 마을'에
보내어준다고 한다......참 고맙고, 좋은 일이라
여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말,실감합니다.
오늘도 좋은날이 되시고, 우리의 선조님들께
감사의 표시로 (그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꾸~~~~~벅~~~~~~~ 절을 올립니다...
님이시여~~~~~~
님들이 있었기에 저희들이 여기에 숨을 쉬고
좋은 나날을 맞이하고 삽니다.
깊이 묵상을 하면서
어제 제가 철야기도에 갔다가 왔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지금껏~~~~~여운이.............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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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강추▒
고령으로 가는길~~~~~~~(2탄)
스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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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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