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예수 행복(4) - 사명의 행복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태복음 4 : 18 – 20)
사명을 받는 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좋은 일이다.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 찾아오셨다.
마침 그물을 던지는 베드로와 안드레를 불러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사명을 주셨다.
주님 주시는 사명의 행복은 어떤 것인가?
1. 인정받는 행복
사명을 준다는 것은 인정한다는 뜻이다.
인정을 받지 못하면 서운하다.
인정 받는 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스파르타에 페르시아 백만대군이 처들어 왔을 때
300명 정예 결사대가 외길 협곡에서 지키고 있어
진퇴양난의 어려움애 봉착했을 때
스파르타 진영의 한 명의 민족 배신자가
우회로를 알려줘 스파르타가 함락되고 말았다,
배신자는 정예군으로 인정받지 못한 자였다.
민족을 배신하는 자는 인정받지 못한 자다.
그러나 주님은 누구든 사용하신다.
부족하고 흠결이 많은 사람도 사용하신다.
2. 거룩한 사명의 행복
주님은 우리가 하는 일들을 소중히 여기신다.
주님은 어부를 부르사 거룩한 일
즉 ‘사람을 낚는 어부‘의 사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사람을 나기는 일은 가장 소중한 일이다.
주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하신다.
사람을 찾아 부르시고, 가르쳐 사명자로 세우시고
사람을 남기셨다.
정현종의 시 <방문객>에서 천하에
‘한 사람의 무게’는 매우 소중하다고 읊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은 사람을 양육하고
사명자로 남기는 일은 매우 소중하다.
사람을 존귀하게 여겨야 한다.
3. 새로운 나를 만나는 행복
내가 아는 내가 전부가 아니다.
사명의 길에 서게 되면 진정한 자신을 만나게 된다.
사람을 남기는 일은 소중한 일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는 존귀한 자로
사명 앞에 도전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나약하고 부족한 자신을 보지 말고
사명자로 부르시는 말씀을 믿어야 한다.
사명을 받는다는 것은
새로운 나를 만나러 가는 여행이다,
사람을 남기고 도전하는 인생 되시길 축복한다.
- 샘물교회 채경락 목사의 주일설교문 요약
2023. 10. 29(샘물교회 창립 25주년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