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차몰고 나와서 성산구청 주차장에 차세워두고
6시10분에 관광버스에 탔어요
제일 뒷좌석 구석에 꾸겨지듯이~ ㅋㅋ
현풍휴게소 구석에서 아침을 배식합니다
시래기국밥하고 반찬 몇종류인데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근데 이런 여행사, 산악회가 한두군데가
아니니까 일반인들이 그꼴 뵈기싫어 미치겠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휴게소 음식점들도 싫겠죠
대전사에 도착했어요
주왕산의 시그니쳐입니다
아들낳는 바위라는데 요즘 누가 저기서
아들늠 낳아달라고 빌겠나요, 아들 낳으면
운다고 하는데^^
돌보는 순간만은 무한 행복했어요
첫댓글 새벽 물안개 자욱한
주산지 거닐어 보세요
신선이 된답니다
선녀를 만날 수 있어요
사진엔 그렇게 크지않아보이는데
거기서보면 굉장하잖아요
단풍도 이쁘게 들었네요
전, 멀미의 대마왕 인지라 관광뻐스는 겁나는데
이젠 서서히 도전해 볼까도 생각중인디....
전, 청송하면 절골과 주산지를 가슴에 담고 있어요 ^^*
비포장으로 주차시설이 안갖춰져 있을때의 절골 ~~지금도 잊지 못해요~^^*
그 후 주차시설 갖춰지고 도로포장 깨끗해졌을때 가보니 편리함은 좋았지만 너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 약간은....
하여턴 청송 하면 제겐 절골과 주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