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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길 버리고 먼 길로 간다.
편하고 빠른 방법이 있는데도 구태여 어렵고 힘든 방법을 택한다는 뜻.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이웃과 서로 돕고 가까이 지내면 먼 곳에 있는 친척보다 더 친하고 다정하다는 말.
가까운 데를 가도 점심밥을 싸 가지고 가랬다.
아무리 작은 일을 할 때라도 준비는 잘 해두어야 한다는 말.
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
자기와 관계가 없는 다른 사람 일은 잘 알면서도 막상 제 일은 모르기가 쉽다는 뜻.
가깝던 사람이 원수 된다.
가까운 사람이 섭섭한 것을 하면 도리어 더 성이 크게 나서 원수가 되기 쉽다는 말.
가갸 뒷다리도 모른다.
가갸의 글자는 그만두고 다리처럼 생긴 아야 도 모르는 아주 무식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가난도 스승 이다.
가난하면 잘살아 보려는 목표를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되니까, 가난함으로써 배울점이 있다는 말.
가난뱅이 조상 안 둔 부자 없고, 부자 조상 안 둔 가난뱅이 없다.
대대로 잘사는 집안도 없고, 대대로 못사는 집안도 없듯이, 가난한 사람도 부자가 될수 있고, 부자도 가난뱅이가 될수 있다는 말.
가난이 죄다.
가난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기가 죽어 산다는 뜻.
가난한 사람의 구제는 나라에서도 어렵다.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일은 끝이 없으므로 한 개인의 힘으로는 매우 어렵다는 뜻.
가난한 집에서 효자 난다.
가난한 집에서 자란 자식이 부모의 고생을 잘 알기 때문에 효자가 많이 나온다는 말.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
가난한 집에는 먹을것, 입을 것 걱정이 많은데다가 자식까지 많다고 하여 이르는 말.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가난할 때 서로 돕고 아끼며 사귀었던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뜻.
가는 날이 장날
일이 뜻밖으로 잘 된 경우를 말함.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
내가 남에게 잘 해 준 만큼 남도 나에게 잘 해준다는 뜻.
가는 떡이 하나면 오는 떡도 하나다
남으로부터 대접을 잘 받고 못 받고는 내가 남에게 대접을 잘 하고 못 하고에 달렸다는 말.
가는 말에 채찍질
일을 잘 하지만 더 잘 하도록 자극을 준다는 뜻.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내가 남에게 잘해야 남도 나에게 잘한다는 뜻.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국수밀때 쓰는 큰 방망이.)
방망이로 남을 때리면 남은 더 큰 홍두깨로 나를 때린다는 말로 남을 해치려고 하다가 제가 도리어 더 크게 화를 입게 된다는 뜻.
가는 손님 뒤꼭지가 예쁘다.
가난하여 손님 대접하기가 어려울때 일찍 돌아가는 손님이 주인에게는 고맙게 여겨진다는 말.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남의 보살핌을 받으려면 먼저 남을 보살펴 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뜻.
가는 토끼 잡으려다가 잡은 토끼 놓친다.
욕심을 너무 크게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하면 이미 이룬 일까지 실패 한다는 말.
가늘게 흐르는 개울물도 바다로 간다.
작은 개울물도 쉬지않고 흐르다 보면 큰 바다에 이르듯이, 사람도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
가다 말면 안 가느니만 못하다.
어떤일을 하다가 도중에 그만두려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뜻.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작은 일도 자주 당하게 되면 큰 결과를 가져오게 되니, 작은일도 허술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뜻.
가랑잎에 꿩새끼 숨듯 한다.
뻔히 알게될 아주 약삭빠른 일을 한다는 뜻.
가랑잎에 불붙듯
성미가 매우 급하고 도량이 작은 사람을 비유한 말.
가랑잎이 바스락 하니까 솔잎도 바스락 한다.
1- 줏대 없이 남의 흉내만 낸다는뜻.
2- 남이 한다고, 자기 분수에 맞지도 않는 일을 따라 한다는 뜻.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 거린다고 한다.
제 허물이 큰 줄은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나무라는 어리석은 행동을 이르는 말.
가려운곳 긁어 주듯.
불편한 데가 없도록 여러모로 마음을 써 시중을 든다는 뜻.
가루는 칠수록 고와 지고, 말은 할 수록 거칠어 진다.
떡가루는 체로 칠수록 고와지지만, 말은 하면 할수록 막말이 나오기 쉬우니 쓸데없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
가만히 있으면 무식이나 면하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체 하다가는 정말 무식하다는 것이 드러나니 그냥 잠자코 있는게 낫다는 뜻.
가마 타고 시집 가기는 틀렸다.
제 격식대로 하기는 틀렸음을 이르는 말.
가문 덕에 대접 받는다.
자기는 변변치 못하여도 좋은 집안에 태어난 탓으로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말.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어떤 일이 드물게 일어나거나 물건이 드물게 있다는 뜻.
가사에는 규모가 제일이라.
집안 살림을 잘 하려면 무엇보다 생활의 규모를 계획적으로 짜야 한다는 말.
가을 바람에 낙엽지듯 한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잘못되는 것을 나타내는 말.
가을 부채는 시세가 없다.
쓰는 시기가 지난것은 값어치가 없다는 뜻.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승산이라.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가지도 못하여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른는 매우 어려운 처지에 빠졌다는 말.
태산,승산= 중국에 있는 높은 산.
가재 걸음
너무 느리거나 진전이 별로 없을때 쓰는 말.
가재는 게 편이다.
모양이 서로 비슷하거나 인연이 있는 사람끼리 같은 무리를 짓는다는 말.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난다.
세상의 모든일은 근본이 있어야 생겨난다는 뜻.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가지가 많은 나무는 늘 흔들리듯이 자손이 많은 부모는 항상 근심 걱정이 떠나지 않는다는 말.
가진 놈이 더 무섭다.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더 인색하다는 뜻.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그만둔다고 말을 하면서 그만두지를 못하고 질질 끌게 됨을 이르는 말.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있는 일이라면 체면과 지조도 버리고 아무에게나 아부하는 것을 이르는 말.
간에 기별도 안 간다.
먹은 음식이 너무 적어 양에 차지 않는다는 뜻.
갈수록 태산.
산을 하나 넘으면 더 큰산이 나타나듯이, 일이 갈수록 어려워 진다는 뜻.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친한 사이에 서로 모함함을 이르는 말.
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아주 인색한 사람을 비꼬는 말.
감나무 밑에 누워 홍시 떨어지기 바란다.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고 이익을 바란다는 뜻.
값도 모르고 비싸다고 한다.
내용이나 사정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참견을 한다는 뜻.
갓 쓰고 자전거 탄다.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고 우습다는 뜻.
강건너 불보듯 한다.
자기와는 관계가 없는 일처럼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말.
강물도 쓰면 준다.
아무리 많은 것이라도 자꾸 쓰면 줄어드는 것이니 무엇이나 많다고 헤프게 쓰지 말고 아끼라는 뜻.
강아지 쇠뼉따귀 물고 다니듯 한다.
먹지도 못할것을 가지고 쓸데없이 애만 쓴다는 뜻.
강원도 포수
볼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가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음을 이르는 말.
옛날 강원도의 산이 험하고 깊어서 사냥 나간 포수들이 사나운 짐승에게 해를 입거나 사고를 당하여 돌아오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서나온 말.
강태공의 곧은 낚시질
하는일 없이 나날을 보내는것 같지만 큰뜻을 품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뜻.
갖바치 내일 모레 하듯 한다.
옛날 가죽신 만드는 사람이 약속한 날까지 만들어 주지 않고 자꾸 내일, 모레, 하고 미룬 데서 나온 말로 약속한 날짜를 지키지 않고 자꾸 미룬다는 뜻. 갖바치= 가죽신 만드는 사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보기좋고 예쁜것을 가진다는 말.
같은떡도 남의것이 커 보인다.
같은 물건이라도 남이 가진것은 더 좋아 보인다는 뜻.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듣기 좋게 하는 말이 있고 듣기 싫게 하는말이 있다는 뜻.
같은 배를 탄 사람끼리는 서로 돕는다.
생활이나 운명을 함께 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돕는다는 뜻.
같은 병을 앓는 사람 끼리는 서로 돕는다.
똑같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끼리는 서로 동정하고 돕는다는 뜻.
같은 업자 끼리는 원수가 된다.
같은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서로 경쟁하는 입장에 놓이게 되므로 사이가 좋지 않게 된다는 뜻.
같이 우물 파고 혼자 먹는다.
여러 사람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것을 혼자 차지하는 욕심쟁이를 가리키는 말.
개가 똥을 마다하겠다.
늘 좋아하는 것이니 싫어할 리가 없다는 뜻.
개가 다 웃겠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는 뜻.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랬다.
아무리 천한 일을 하여 번 돈일지라도 보람 있게 쓰면 된다는 말.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되지 않는다.
타고난 원래의 성질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가도 좋은 성질로 변할수 없음을 이르는 말.
황모= 붓 만드는데 쓰는 족제비의 좋은 털.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잘된 다음에 어려웠던 지난날 생각은 않고 잘난 체 한다는 말.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어떤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 일에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뜻.
개구리 에게 헤엄 가르칠 걱정 한다.
쓸데 없는 걱정을 한다는 뜻.
개구리 주저앉는 뜻은 멀리 뛰자는 뜻이라.
큰 일을 이루기 위한 준비 태세가 우리가 보기에는 어리석고 못나게 보임을 비유한 말.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어떤것을 좋아하면 모든 것이 그것처럼 보인다는 말.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쫒아라
사람을 아무리 궁지에 몰아넣더라도 달아날 수 있는 여유는 주라는 뜻.
개도 닷새만 되면 주인을 안다.
배은망덕한 사람은 개만도 못하다는 말.
개도 뒤본 자리는 덮는다.
자기가 벌인 일은 자기가 처리해야 한다는 뜻.
개도 무는 개를 돌아본다.
무는 개는 두려워하여 다시 돌아보지만, 물지않는 개는 본 척도 않듯이, 사람도 영악하고 사나우면 그 해를 입지 않으려고 오히려 잘해 준다는말.
개도 미치면 주인을 문다.
마음이 아주 변해 버린 사람은 은인도 몰라 본다는 뜻.
개도 부지런해야 더운똥을 얻어 먹는다.
잘살려면 부지런해야 한다는 뜻.
개도 손 들 날이 있다.
개에게도 손님이 올 날이 있으니 하물며 사람에게야 말할 것도 없다는 뜻.
나들이 할때의 옷가지 따위가 미비 할 때 한탄하는 말로 쓰임.
개도 텃세 한다.
먼저 자리잡은 개가 나중에 온개에게 세도를 부리듯 어디에서든 먼저 자리잡은 사람이
나중 온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으려 한다는 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아무리 흔해 빠진 물건 이라도 쓸 데가 생겨 찾으면 구하기 힘들다는 뜻.
개똥이 무서워 피하냐 더러워 피하지.
행실이 좋지 않은 사람과 싸우느니 보다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말.
개 뒤를 따라가면 뒷간 으로 가게 된다.
나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결과가 좋지 않다는 듯.
개를 기르다 다리를 물렸다.
자기가 도와주고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에게 피해를 입었을때 하는 말.
개 머루 먹듯.
개가 머루를 먹기는 하나 참맛을 모르고 겉만 핥는것 같이 어떤 일이나 내용을 모르고 아는 체 한다는 말.
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짖는다.
개가 집을 지키지 않고 들에 나가 짖는다 함이니,
마땅히 제가 할 일은 소홀히 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곳에 가서 잘난 체하고 떠드는 행동을 말함.
개미가 거동하면 비가 온다.
개미들이 떼를지어 길가에 쏟아져 나와 다니면 비가 온다 하여 하는 말.
개미가 작아도 탑을 쌓는다.
개미가 비록 작아도 큰 탑을 쌓듯이 작은것도 부지런히 모으면 큰것을 이룰수 있다는 뜻.
개미가 절구통 물고 간다.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일 을 할수 있다는 뜻.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조그마한 실수로 큰 손해를 초래 했을때 하는 말.
개미 금탑 모으듯 한다.
부지런히 일하고 알뜰이 아껴서 큰 재산을 이룬 다는 말.
개미 나는곳에 범 난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일로 대수롭지 않던 일이 차차 커지고 심해져 무서운 두통 거리가 된다는 말.
개 미워 낙지 산다.
어떤 일을 하고 싶어도 꼴 보기 싫은 사람 때문에 딴 짓을 한다는 뜻.
개미 쳇바퀴 돌듯 한다.
같은 장소를 돌기만 하듯이 노력을 하여도 발전되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
개발에 주석 편자.
푼수에 맞지 않아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
개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받아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개살구가 먼저 익는다.
나쁜것이 좋은것보다 먼저 성하여 설친다는 뜻.
개살구도 맛 들인 탓.
어떤일 이든 재미를 붙이기에 달렸다는 말.
개살구 지레 터진다.
맛없는 개살구가 맛있는 참살구 보다 먼저 익는다는 말이니 아직 자라기도 전에 좋지 않은 일부터 할 때 이르는 말.
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무엇을 하던 거기에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
개 주자니 아깝고 저 먹자니 싫다.
아주 인색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개천에서 용 난다.
변변치 못한 집에서 훌륭한 인물이 났을때 하는 말.
개울 치고 가재 잡는다.
개울을 깨끗이 청소도 하고 가재를 잡기도 하니, 한가지 일을 하고 두가지 이익을 얻는다는 말.
개 팔자가 상팔자라.
주는대로 먹고 자는 개가 부럽다 함이니, 일이 분주 하고 고생스러울 때 쓰는 말.
객지 생활 삼년에 골이 빈다.
집을 나와 객지로 돌아다니게 되면 아무리 잘 해준다 하여도 고생이 된다는 말.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어떤 일이든 노력이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말.
거지가 도승지 불쌍타 한다.
그 지위가 높을수록 근심과 걱정이 많다는 뜻.
거지는 모닥불에 살찐다.
아무리 어려운 사람이라도 무엇이든 하나쯤은 사는 재미가 있다는 말.
거지가 밥술이나 먹게 되면 거지 밥 한 술 안 준다.
고생한 사람이 잘 살게 되면, 남의 사정을 더 몰라 주고 인색하게 된다는 말.
거지끼리 동냥 바가지 깬다.
서로 도와주고 동정해야 할 사람들이 서로 다투고 해친다는 말.
거지는 고마운 줄을 모른다.
언제나 남의 도움만 받고 사는 사람은 당연하게 생각하여 고마운 줄을 모른다는 뜻.
거지도 부지런해야 얻어 먹는다.
사람들이 밥을 먹을 때에 가야 밥을 얻어 먹을수 있으니, 무슨일레나 때 놓치지 않도록 부지런 해야 한다는 말.
거지가 동냥 바가지 자랑하듯 한다.
누구나 자기나름대로 자랑할 것은 있다는 뜻.
거지 발싸개 같다.
아주 더럽고 지저분하다는 뜻.
거짓말 사흘 안 간다.
거짓말을 하면 곧 탄로 난다는 말.
거짓말은 십리를 못 간다.
거짓말을 해서 당장은 사람을 속일 수 있어도 오래 가지는 못한다는 뜻.
걱정도 팔자.
아무 관계도 없으면서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걱정이 반찬이면 상발이 무너진다.
쓸데없이 걱정만 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건너다 보니 절터라.
내용을 보지 않고도 틀림없이 짐작할 수 있다는 말.
건너 산 쳐다보기.
어떤 일을 할 때 열중하지 않고 한눈을 판다는 뜻.
건드리지 않은 벌이 쏠까?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 남도 나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말.
검다 희다 말이 많다.
무슨 일에 참견하여 옳다 그르다 말을 많이 한다는 뜻.
검다 희다 말이 없다.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뜻.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쉬운 것도 못 하면서 어려운 것을 하려고 덤빈다는 뜻.
검불 속에서 바늘 찾기.
불가능한 일에 쓸데 없이 애를 쓴다는 말.
검은 것은 글자요, 흰것은 종이다.
글자를 한자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을 나타내는 말.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된다 함이니 아주 늙도록 까지라는 뜻.
겁 많은 개가 큰소리로 짖는다.
겁 많은 사람이 미리 상대방에게 겁을 주려고 큰소리 친다는 뜻.
겉 가르고 속 다르다.
하는 행동과 속마음이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말.
겉은 부처요, 속은 짐승이다.
겉으로는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속마음은 악한사람을 가리키는 말.
게 걸음 친다.
뒷걸음만 친다는 뜻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퇴보만 함을 이르는 말.
게 눈 감추듯 한다.
음식을 먹거나 마실때 매우 빨리 함을 이루는 말.
게도 우럭도 다 잃었다.
일을 하려고 하였으나 이루지 못하고 도리어 자기것만 손해보았다는 뜻.
게도 제 새끼보고는 바로 걸으라고 한다.
나쁜 짓을 하는 부모도 제 자식에게는 나쁜 짓을 못하게 한다는 뜻.
게 새끼는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핡퀸다.
누구나 제 타고 난 천성대로 행동 한다는 말.
게으른 놈과 거지는 사촌이다.
게으르면 가난하게 된다는 뜻.
게으른 놈은 저녁때 바쁘다.
게으른 사람은 놀기만 하다가 막판에 가서야 서두른다는 말.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글 읽기가 싫은 선비가 얼마나 읽었는지,또 남은건 몇 장이나 되는지
책장만 세듯 결과야 어떻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날 궁리만 한다는 뜻.
게으른 여편네 밭고랑 세듯.
일은 안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려고 궁리만 한다는 말.
겨 먹던 개 쌀까지 먹는다.
작은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은 큰 나쁜 짓도 하게 된다는 뜻.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
작은 허물이 있는 사람이 큰 허물 있는 사람을 나무란다는 뜻이니, 자기에게도 허물이 ㅡ있는 주제에 좀더 큰 허물이 있다고 해서 어찌 그사람을 나무랄수 있겠냐는 말.
겨우 여우를 피했는데 범을 만났다.
하나의 어려운 일을 겨우 넘겼는데 더 어려운 일이 생겼다는 뜻.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세상 일은 무엇이나 일정한 순서가 있는 것이니 급하다고 하여 억지로 할 수는 없다는 말.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 보다 낫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것이 제일 좋다는 뜻.
경주 돌이면 다 옥돌인가?
경주에서 옥돌이 많이 난다고 해도 경주의 돌을 다 옥돌이라고 할 수는 없듯이
좋은 것이 많은 가운데 나쁜 것도 섞여 있다는 말.
경 치고 포도청 간다.
죽을 욕을 보고도 또 포도청에 잡혀가 벌을 받는 것처럼 매우 혹독한 형벌을 거듭 당한다는 뜻.
포도청 = 옛날에 도둑 또는 일반 범죄자를 다루던 관청.
계란이나 달걀이나.
이름만 다를 뿐 마찬가지 라는 뜻.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속으로 끙끙 거리지 말고 할 말은 시원하게 해야 일이 잘 처리된다는 말.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오래 살아서 정든 곳이 좋다는 뜻.
고니는 미역을 감지 않아도 희다.
본래 착한 사람은 착하게 되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착하다는 뜻.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강자끼리 싸우는 통에 아무 관계 없는 약자가 피해를 입는다는 뜻.
고름이 살 되랴.
어차피 잘못된 일이 다시 잘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
고삐 없는 망아지 같다.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스러운 처지라는 뜻.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려운 일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다는 말.
고슴도치도 제 새끼털은 부드럽다고 한다.
부모의 눈으로 보면 제 자식은 모두 잘나 보인다는 뜻.
고양이가 쥐 놀리듯 한다.
힘 센 사람이 힘 없는 사람을 얕보고 함부로 놀린다는 뜻.
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
당연히 좋아하던 것을 싫다고 할 때 이르는 말.
고양이 달걀 굴리듯 한다.
무슨 일을 재치 있게 한다는 뜻.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실행 할 수 없는 것을 공연히 의논하는 것을 말함.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 지켜 달란다.
귀중한 것을 믿을수 없는 사람에게 맡겨 오히려 잃게 된다는 말.
고양이 세수하듯 한다.
어떤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한다는 뜻.
고양이 앞에 쥐.
꼼짝을 못 한다는 뜻.
고운 사람 미운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데 없다.
한번 사람을 좋게 보면 그 하는 일이 옳게만 보이고, 한번 나쁘게 보면 그 하는 일이 나쁘게만 보인다는 뜻.
고운 일하면 고운 밥 먹는다.
사람이 좋은 일응 하면 반드시 좋은 대가를 받고, 나쁜일을 하면 나쁜 대가를 받는 다는 뜻.
고자질쟁이가 먼저 죽는다.
고자질하여 남을 해치려는 사람은 자기가 먼저 해를 입게 된다는 뜻.
고추는 작아도 맵다.
몸은 비록 작더라도 힘이 세든지, 성질이 모질던지,모든 일을 야무지게 하든지 할때 비유하여 이르는 말.
고향을 떠나면 천하다.
낯선 고장에 가 살게 되면 고생도 많고 외로우며, 자시를 알아주는 사람도 없다 하여 이르는 말.
곡식 될 것은 떡잎부터 알아본다.
장래 훌륭하게 될 아이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데가 있다는 뜻.
곡식은 가꾼대로 거둔다.
노력을 많이 하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노력을 적게 하면 성과가 별로 없다는 뜻.
곡식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훌륭한 사람 일수록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다는 뜻.
곤장 메고 매 맞으러 간다.
공연히 사서 화를 당한다는 말. 곤장= 옛날 관청에서 죄인의 볼기를 치던 매.
곧은 나무는 먼저 꺽인다.
곧은 나무는 재목으로 쓸때가 많기 때문에 먼저 베이고 사람도 잘난 사람이 일찍 죽는다는 말.
곧은 나무는 재목으로 쓰이고, 굽은 나무는 화목으로 쓰인다.
모든 것은 그 재능에 따라 모두 쓰일 데가 있다는 뜻. 화목= 땔나무.
골 나면 보리방아 더 잘 찧는다.
사람이 화가나면 말도 없이 일만 하므로 더 일을 잘 해낸다는 말.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곰은 귀한 약재로 쓰이는 쓸개 때문에 죽음을 당하고, 사람은 말을 잘못해서 죽음을 당하기 쉬우니 말 을 조심 하라는 뜻.
공것이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공것이라면 독약 이라도 가리지 않고 덤빈다는 뜻.
공든 탑이 무너지랴.
힘과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헛되지 않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뜻.
공부하랬더니 개잡이를 배웠다.
좋은 일을 하라고 일껏 일렀더니 나쁜짓을 하였다는 말.
공자 앞에서 문자를 쓴다.
공자처럼 학식이 많은 사람 앞에서 조금 아는것을 자랑삼아 떠드는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 앞에 서나 아는 척한다는뜻.
곶감꼬치에 곶감 빼먹듯 한다.
애써 모아둔 것을 힘들이지 않고 하나하나 갖다 없앤다는 뜻.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못난 사람은 그가 속해 있는 사회의 여러 사람을 망신시키는 일만 저지른다는 말.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남의 사정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안다는 뜻.
광에서 인심 난다.
여유가 있어야 남을 돕고 남을 생각 할 수 있게 된다는 뜻.
괸 물은 썩는다.
머리나 몸은 써야 좋아지며 안쓰면 나빠진다는 말.
구관이 명관이다.
사람은 언제나 지나간것을 더 좋게 알고 잃은 것을 아까워 한다는 뜻.
어떤 것이나 그 일에 익숙한 사람이 잘 하는 법이라는 뜻.
구덩이 피하다가 우물에 빠진다.
작은 손해나 어려움을 피하려다가 더 큰 손해나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는 뜻.
구렁이 남 넘어가듯 한다.
일을 하는데 있어 우물쭈물 얼버무리고 지나가는것을 이르는 말.
구른 돌은 이끼가 안 낀다.
돌도 일정한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이끼가 앉듯이 사람이 활동이 없으면 쓸모없는 사람이 된다는 뜻.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잘못된 일을 수습하려 할수록 더욱 잘못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구멍을 보아 말뚝을 깎는다.
형편을 보아가며 그에 알맞도록 일을 꾸미고 준비를 한다는 뜻.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정성을 기울여 쓸모 있는 것으로 만드러 놓아야만 가치가 있다는 말.
국 쏟고 허벅지 덴다.
한 가지 손해를 보게 되면 그와 연관되어 또 다른 손해까지 보게 된다는 뜻.
군밤에서 싹 나겠다.
아무리 기다려도 가망이 없다는 뜻.
군불에 밥짓기.
준비가 완전히 되어 있는 일을 더욱 하기 쉽다는 뜻.
굳은 땅에 물이 고인다.
쓰지 않고 아끼는 사람이 재산을 모은다는 말.
굴러온 호박이다.
뜻밖에 좋은 수가 생겼다는 말.
굶기를 밥 먹듯 한다.
자주 굶는다는 뜻.
굶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릴 정도로 고생을 해 봐야 세상을 참으로 알았다고 할 수가 있다는 뜻.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아무리 가난 하여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말.
굼벵이도 떨어지는 재주는 있다.
아무리 미련하고 못난 사람이라도 한가지 재주는 있다는 말.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것이라도 너무 멸시하면 반항한다는 뜻.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못난 듯이 보이는 것이 도리어 나중까지 제 구실을 함을 이르는 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쓸데 없는 간섭을 하지 말라는 뜻.
궁지에 물린쥐 고양이를 문다.
고양이에게 쫒기다 막다른 길에 몰린 쥐는 죽기 살기로 고양이에게 덤비게 되니,
자기가 해를 입지 않으려면 적이 달아날 길을 주고 쫓으라는 뜻.
궁하면 통한다.
사람은 궁하게 되면 온갖 지혜와 노력을 짜내게 되기 때문에 어려움을 뚫고 나갈 수 있게 된다는 말.
귀가 보배.
배운것은 없으나 얻어 들어서 아는 것이 있다는 뜻.
귀는 크게 열고 입은 작게 열랬다.
남의 말을 많이 들어 옳게 가리고 자신의 말은 삼가야 한다는 말.
귀머거리 삼년 벙어리 삼년이라.
여자가 처음 시집을 가서 시집살이가 매우 어렵다는 말.
귀신도 빌면 듣는다.
귀신도 빌면 듣는데 사람이 자기에게 비는 자를 용서 못하겠냐는 말.용서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라는 뜻.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고리.
자기에게 편리한 데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들러 붙인다는 뜻.
귀엽게 키운 자식에 효자 없다.
자식을 너무 귀엽게만 기르면 버릇이 없어져 효도 하지 않는다는 뜻.
귀한 그릇 쉬 깨진다.
귀하게 태어난 사람이나 재주가 비상한 사람이 일찍 죽게 됨을 이르는 말.
귀한 자식 매 한대 더 때리랬다.
귀한자식 일수록 엄하게 가르쳐 길러야 한다는 말.
그림의 떡이다.
보기는 하여도 먹을수 없고 가질수 없어 실속이 없으니 차라리 보지 않는 것만 못하다는 말.
그림의 호랑이.
무섭게 보이기만 할 뿐 아무 힘도 없는 것이란 뜻.
그물에 든 고기다.
어쩔수 없는 몸이 되어 곧 죽을 처지에 있을때 이르는 말.
그 아비에 그 자식이다.
아비가 못된 사람이면 자식도 못된 사람이 된다는 뜻.
극락길 버리고 지옥 길 로 간다.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사람이 잠시 생각을 잘못하여 불행하게 되는 길로 간다는 뜻.
긁어 부스럼 만든다.
필요 없는 짓을 하여 자기 스스로 화를 끌어들인다는 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아무리 좋은일, 즐거운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른 뒤에라야 좋은줄 알수 있다는 말.
금이야 옥이야.
무엇을 다루는 데 매우 아끼고 애지중지 한다는 뜻.
급하다고 갓쓰고 똥을 싸랴.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일의 순서를 따라서 해야 한다는 뜻.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까?
무슨 일이든지 일정한 절차와 순서가 있는것이니 아무리 급하더라도 침착하게 해야 한다는 뜻.
급히 더운 방이 쉬 식는다.
급히 이루어 놓은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는 뜻.
급히 먹은 밤에 목이 맨다.
너무 서둘러 급히 일을 하면 일을 그르치기 쉽고 실패한다는 뜻.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아무리 재주가 있다고 해도 그 위에는 더 나은 사람이 있고, 또 그보다 높은 사람이 있다는 뜻.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간접적으로 상대방에게 알아듣도록 말하는 것을 이름.
기생 오래비 같다.
반들반들하게 모양을 내고 다니는 남자를 놀리는 말.
기와 한장을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조그마한 것을 아끼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본다는 뜻.
기운이 세면 소가 왕노릇 할까.
지혜가 없이는 지도적 위치에 설 수 없다는 뜻.
기지도 못하는 게 날려고 한다.
자기 실력으로는 도저히 어떤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이 턱없는 일을 하려고 할때 이를 비웃는 말.
긴 병에 효자 없다.
무슨 일이든지 너무 오래도록 시간이 걸리면 그일에 대한 성의가 적어진다는 뜻.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한다.
잘하고 잘못하는 것은 비교해 봐야 안다는 뜻.
길 아래 돌부처다.
무슨일이나 아무 관계 없다는 듯이 무심히 지켜 보기만 한다는 뜻.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
남의말을 듣기가 무섭게 남에게 말을 퍼뜨린다는 뜻.
길을 두고 메로 갈까.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구태여 어렵게 할 필요는 없다는 뜻. 메=산
길을 무서워 하면 범을 만난다.
항상 겁이 많고 무서워 하는 사람은 그것 때문에 더 무서워진다는 말.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를 마라.
상대할 대상이 못 되거든 아예 상대를 하지 말라는 뜻.
깊고 얕은 것은 물을 건너 봐야 안다.
물은 건너봐야 깊고 얕은 것을 알 수 있듯이 사람은 사귀어 봐야 마음을 알 수 있다는 뜻.
까기 전 병아리는 세지 말랬다.
무슨 일이듣지 이루어지기 전에는 그 이익을 셈한다든지 그것으로 다른일의 예산을 세우지 말라는 뜻.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모든 일을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런 관계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어떤 다른일과 때를 같이하여 일어나서
둘 사이에 무슨 관계라도 있듯이 오해를 받게 되었다는 뜻.
까마귀가 검다고 속까지 검을까.
외모는 잘생기지 못하였으나 마음씨는 곱다는 말.
까불기는 촉새 같다.
촉새처럼 촐랑거리며 까부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
깨가 쏟아진다.
오븟하여 몹시 재미가 난다는 뜻.
깨소금 맛이다.
통쾌하다는 말.
깨진 그릇이다.
다시 어떻게 수습할 수 없을 만큼 일이 그릇되었다는 뜻.
깨진 그릇 맞추기다.
한번 그릇된 일은 다시 종전과 같이 하려고 아무리 애써도 소용없다는 뜻.
꼬리가 길면 밟힌다.
나쁜일은 오래 두고 하면 끝내는 들키고야 만다는 뜻.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 먹는다.
무슨일에나 남보다 먼저 서두르고 나서면 도리어 남보다 뒤떨어지는 수가 있음을 이르는 말.
꼴 보고 이름 짓는다.
생긴 모습과 비슷한 행동을 했을때 쓰는 말.
꼴을 베어 신을 삼겠다.
무슨 일을 해서라도 자기가 남에게 입은 은혜는 잊지 않고 갚겠다는 뜻으로 하는 말.
꽁무니를 뺀다.
자기 책임을 피하기 위하여 관계된 일에서 슬그머니 물러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가지고 있는 상품이 좋아야 손님이 많다는 뜻.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여러사람이 모여 웃고 이야기를 하는데 혼자 앉아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꿀도 약이라면 쓰다.
자기에게 이로우라고 타이르는 말은 듣기 싫어한다는 뜻.
꿈보다 해몽이 낫다.
좋고 나쁜것은 풀이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는 말.
꿩 대신 닭이다.
필요한 것이 없으면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쓸 수 도 있다는 말.
꿩 먹고 알 먹고 둥지는 헐어다 불 땐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이익을 볼 때 하는 말.
끈 떨어진 둥우리.
의지할 곳 없이 외로이 놀기 때문에 불안정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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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범님 술한잔 나누러 가야하는데^^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넵. 홍감독님 언제라도 발길 닿으시는대로 찾아 오세요. 우리 바둑인의 마음을 언제나 따뜻하고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 주시는 A7 식구들과 ,십시일반 응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분들의 평안을 기원하면서 그 고마운 마음들을 막걸리 잔에 담아 부딪혀 봅시다. 그럴려면 건강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