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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출직결정보] 프랑스, 기능성 속옷 수요 증가 | ||||
작성일 | 2012-09-23 | 작성자 | 김희경 ( heekyung1212@kotra.or.kr ) | ||
국가 | 프랑스 | 무역관 | 파리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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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날씬한 몸매, 기능성 속옷 수요 증가 - 기능성 섬유 이용한 보정속옷의 수요 지속 증가 예상 – - 기능 혁신이 시장 성장 견인 - □ 기능성 속옷시장, 불경기에도 증가 추세 ○ 그간 편안함을 강조하는 제품이 주도하던 란제리시장은 최근 몸매 보정효과가 있는 기능성 란제리 제품들 위주로 재편성됨. - 프랑스 최대 속옷 공급 브랜드 중 하나인 DIM사에 따르면, 아랫배를 날씬하게 해주는 효과의 스타킹 판매량이 지난 2년간 20% 증가해 전체 판매량의 20% 차지 DIM의 슬리밍 스타킹 자료원: DIM사 공식 홈페이지 - 스타킹뿐 아니라 전체 란제리 제품군에서 몸매 보정효과 등 기능성 제품의 비중이 25%에 달함. ○ 속옷 전문 브랜드뿐 아니라 대형 유통업체들도 자사 PB 브랜드로 기능성 속옷 제품군을 출시하면서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 □ 시장 성장 배경 ○ 이전에 비해 나아진 착용감과 기능 - 과거 몸매 보정기능 속옷의 경우, 착용 시 압박감이 느껴져 불편함을 지적하는 소비자가 많았었으나 최근에 출시되는 기능성 속옷은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기능은 더 개선됐다는 평임. - 마이크로인캡슐레이션 기술의 도입으로 섬유에 기능성 물질을 결합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슬리밍 효과 이외에도 항균, 탈취 등 다양한 기능 추가가 가능해짐. - 고급 란제리 메이커로 유명한 Simone Pétèle에서는 슬리밍 효과뿐 아니라 알로에베라와 비타민E성분을 추가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기능성 속옷 라인 Top Modele을 출시 ○ 대형 브랜드의 시장 진출로 제품 가격 하락 - 이전에는 란제리 전문 브랜드에서만 50~100유로대의 기능성 속옷을 취급했으나 최근 들어 대형 브랜드들이 기능성 속옷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하면서 제품 가격대가 15~30유로대로 낮아짐. ○ 남성용 제품으로 제품군 확대 - 외모에 신경쓰는 남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남성용 몸매보정 기능성 속옷의 수요도 증가 - Mennen, DIM 등의 브랜드에서 남성용 제품을 런칭하며 시장 공략에 나섬. DIM에서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가슴근육을 돋보이게 해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 남성용 몸매보정 기능성 속옷 자료원: DIM사 공식 홈페이지 □ 시사점 ○ 다이어트보다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고 성형수술보다 훨씬 안전하고 덜 극단적이라는 측면에서 몸매보정용 기능성 속옷의 인기는 지속될 것임. - 남성용 제품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로 향후에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임에 따라 기능성 섬유의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할 것임. ○ 이 시장의 성장은 기능성 섬유를 공급하는 국내 기업에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나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필수적임. 자료원: Les Echos, LSA, DIM사 공식 홈페이지, Mennn사 공식홈페이지, 코트라 파리 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