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식민통치 이전,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던 국가를 ‘느가라’라고 불렀다.
인류학자 클리퍼드 기어츠는 그것을 劇場國家라고 불렀다.
국가는 실제적인 통치가 아닌, 마치 한편의 연극과 같은 드라마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아나키스트 입장에서는 충분히 공감가는 말이다.
12월 3일 드라마는 시작되었다.
저질 3류 배우 윤석열 주연의 연극이 이제 끝나고 있다.
나는 결말에 별로 기대를 안한다.
인용이 되든, 각하가 되든 웃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도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을, 고매한 판사들 8명이나 동원이 된다는 사실이 극장국가임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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