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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경제부 이재웅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승마 국가대표 선수 김동선(21)씨가 서울 용산의 모 호텔 고급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종업원 등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호텔측과 한화그룹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밤 호텔 주점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다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이를 제지하던 주점 경비원, 종업원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종업원 3명이 다치고 유리창과 집기가 파손됐다.
가해자 김씨와 피해자측은 이후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으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당사자인 김씨는 지난 2년 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이유로 물의를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leejw@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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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벌 회장이 사생활에 모범을 보이기는 커녕 자식교육 엉망으로 시켜 망신이나 당하고...한화그룹 반성해야 합니다.
이런얘들은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 시켜야 합니다..
화약 재벌이라 댕기면 터지나, 맞고 들어 와도 보복폭행 해주니 그러나. 삼대째에 패가망신 안 당하려면 자식 놈들에게 매부터 들고 얘들 싸움에 나서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