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에 있는 미미네를 갔다가 맞은편에 있는 고로케 카페라는곳을 처음 봤습니다. 고로케 카페라.. 무엇을 파는지는 이집 상호만 봐도 알겠는데요 이렇게 고로케 하나로 승부를 거는집 맛집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어 찾아간곳은 고로케카페 쿠모라는곳입니다. 수제 고로케로 젊은 손님들이나 혹은 퇴근길에 아이들간식으로 많이들 사간다는 쿠모 이곳을 찾아가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이 포스팅 한 3달되었나요? 기억이 나지 않는..-_-;;; 암튼 쿠모카페는 작은 규모로 되어있고 앉아서 먹는곳도 있지만 거의 포장을 많이 해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영업시간을 알려주는군요. ▼
들어가보면 조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내부가 작기때문에 튀기는 모습이나 그런것들이 전부 보이는데 튀기는 저.. 튀김기..기름이.. 좀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저녁 늦어서 하루동안 저렇게 된건지 아니면 저상태로 방치하는지는 확인할길은 없구요 벽면이 깨끗한것을 봐서는 청소는 하는듯합니다. ▼
이렇게 숙성을 하는 고로께. 이쁘게 공장에서 찍어낸 모습이 아니라 약간씩 모양의 편차가 있네요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편차가 생기는법 그럼 전 운이 좋게 큰걸로 맛보고 싶습니다 ▼
한쪽에는 이렇게 고로케를 담아놓은 모습이 보이는데.. 딱 세종류의 고로케만 판매하는군요 ▼
줌을 땡겨 찍어봅니다. 오.. 바삭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느끼해보이기도 하고요 ▼
3달전에 갔다왔기 때문에 가격변동이 있을수도 있고..^^;;; ▼
카페라는 이미지와 함께 이렇게 음료도 판매합니다. ▼
작은 가게이지만 있을껀 다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요즘 담이님은 뭐하시나.. ▼
타일에 일본어로 써놓으신 글귀들.. 노지님 해석좀^^;; ▼
일단 아메리카노 한잔과 콜라 그리고 고로케 한종류씩을 주문해봅니다. ▼
아 샐러드도 개인적으로 주문했어요 300원인가 했습니다. 드레싱이 직접 만든 드레싱으로 맛이 약간 색다르지만, 그닥 맛있다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채소는 신선하게 느껴지지만 말이죠^^ ▼
소스는 세가지 자기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섞어먹으면 어떤맛일까요? ▼
일단 고로게는 주먹만한것으로 그리 크지 않습니다. 겉 표면을 봤을때는 바삭한 것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방금 찾아본 정보인데 고로케는 일본음식이 아니라 서양음식이라고 나오네요? 역시 일본은 그 기술을 가지고 오면 더 발전시키는 그런 기술이 있나봅니다. ▼
바삭하게 잘 튀겨졌으며 또한 기름기도 잘 제거가 된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
이건 쿠모 고로케인데, 감자와 고기 그리고 채소가 적절히 섞여있지만 감자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무엇보다 감자의 으깬상태가 잘 으깨져서 그런지 맛이 상당하게 괜찮다 라고 느껴지네요. 후추로 양념을 했는지 그리 느끼하게 받아드리지 않고 간이 딱 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
튀김이라서 어쩔수 없이 느끼할수 밖에 없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고로케보다는 덜 느끼하고 바삭하다는점 ▼
이번엔 치즈 고로케 입니다. 단면을 잘라보니 이렇게 치즈가 한가득 들어있네요. ▼
튀겨서 그런지 안에서 녹아 치즈가 마구 흐르고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인가요? 부드러운 맛이 살아있는대신 느끼한것은 이게 최고임. 하지만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
조금 들어있는 치즈가 아닌 듬뿍들어있어서 좋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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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샐러드는 느끼한것을 잡아주는 샐러드인데요 고로케의 단점이 두세개 이상을 못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약간의 기름진 것을 잡아주기 때문이죠 ▼
그리고 심플한 감자고로케 보기만해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고로케의 모양은 전부 같습니다. ▼
잘라보니 이렇게 감자만들어있네요 저기 털같은게 보이는데 제 옷에서 빠진 털같네요 이날 털옷을 입고 다니다보니 (전 모피나 이런거 안입습니다. 동물 애호가 이기때문에 가짜 털을 많이 입는 편입니다) ▼
감자로만 맛을냈다면 밍밍한 맛이 감돌지도 모릅니다. 간이 적절하게 되어있습니다. ▼
이건 먹다가 두개 더 주문한 고로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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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봤을때 이렇게 팔면 남을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자꾸 떠오르는 맛입니다. 깨끗하게 튀겨낸 맛이며 우리가 먹던 고로케의 예상을 깨고 느끼한맛을 많이 잡아줍니다.(하지만 기름에 튀겨서 어쩔수 없는 느끼함은 남아있더라고요) 바삭하면서 안에 간도 적당히 되어있고 또한 안에 내용물이 푸짐하게 담아져 있다는 사실이 괜찮게 느껴지네요. 퇴근길이나 혹은 이 근처 가실때 들려도될만큼의 맛은 맞는듯합니다.
위치안내
신도림역 맞은편 디큐브 맞은편에서 100미터정도 가면 버스정류소가 있는데(구로방면으로)바로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길찾기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431-8 전화번호 -02.2677.0209 주차어려움
괜찮은 수제고로케를 맛보고 싶으시면 쿠모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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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씨의 맛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꽃집아가씨*
첫댓글 아 진짜 맛나보이네요 치즈고로케
먹고파요 ㅠ
우리집 바로 옆이네..ㅎㅎ
와 ~맛있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