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남편 방송인 김창수 딸 가수 정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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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故鄕)의 추억(追憶) 스크랩 이미자 남편 방송인 김창수 딸 가수 정재은

石普(송유장) 추천 0 조회 2,566 16.01.25 23: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미자 남편 김창수님과 그 유명한

김동길박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수 이미자님과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이 악수를 나누며 담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창수 부부와 친하신 분들도 두 분이 공개된 자리에서

함께 한 모습은 쉽지 않아서 김동건 아나운서 방송인생 50주년 경축연에서

카메라에 잡힌 사진을 올리고 이를 계기로 이미자에 관한 모든 얘기와 노래를

글과 동영상 또는 이미 써 올린 글을 연결해서 한곳애 볼수 있도록 했다.

한번에 보시기 여려우시면 몇 차례라도 오셔서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올리고 추가되는 사항도 올릴것이다.

사진으로 본 방송인 김창수와 가수 이미자 부부

대한민국 현대가요 90년사에서 제일 많은 히트곡을

내고, 제일 많은 노래를 불렀으며, 제일 많은 음반이 팔려나간

가수, 1960년대 TBC 동양방송에서 최초로 3년 연속 가수왕이 되었고

대한민국 가수로는 최초로 은관 문화훈장을 받았던 이미자! 남과 북,

도시 농촌, 남녀노소를 초월해서 아낌없는 박수를 받아왔던 연예

계의 대 스타, 그렇기에 때로는 그의 사생활에도 관심이

많고 특히 남편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다.

이미자 남편 김창수는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나와 1964년부터 KBS TV

프로듀서로 재직했다. 김창수가 방송국에 입문하던 시절

이미자는 동백아가씨를 히트시키면서 최고의 가수 반열에 올라 말

그대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던 때였다. 일반가수 극장 출연료가

2,000원 정도를 맴돌때 이미자에게는 50,000원이라는 출연료를

주고도 섭외가 어렵던 때다. 이미자가 연예계에서는 대 스타가

되어 더 없는 화려함을 누렸지만 전남편 정재흡과 사이가

멀어진 이래 가정적으로 불행했고 외로웠다. 이

무렵 프로듀서로 만난이가 김창수다.

PD 프로듀서와 가수는 땔 수 없는 관계지만

김창수와 이미자의 관계는 더욱 절실했다. 둘 사이는

서로 도우면서 활동하던 중 결국 1970년 결혼으로 이어졌다.

훌륭한 학식과 인품을 갖춘 김창수는 남편으로 더없이 훌륭했고

가수 이미자 역시 밖에서는 화려한 스타였지만 가정에서는

평범한 가정 주부로 남편을 지극히 사랑하는 아내였다.

김창수와 이미자는 서로를 정성껏 도왔다.

흔히 내조라는 말은 자주 써도 외조라는 말은

쓰는 경우가 적지만 둘 사이는 내조 외조 할것 없이

인생에 훌륭한 반려자였다. 1980년대 김창수가 대전방송국

간부로 재직 한 적이 있다. 대전까지 출퇴근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얘기가 들렸다. 이미자가 남편 김창수에게 지극 정성을 다

했다는 얘기로 들렸다. 필자가 김창수를 만난 지가 10년은 되었으리라.

그때 여의도에서 일을 한다고 했는데 오랜 세월 볼 수 없던 차에 김동건

아나운서 방송인생 50년 축하연 자리에 그 모습을 보았지만

서로 갈 길이 바빠 그저 멀리서만 보았다. 이 사진을

올릴 수 있었던 것만이라도 다행이다.

아울러 대중가요 가수로는 최초로

은관문화 훈장을 받던날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과

방송인 김창수, 가수 이미자 내외분이 함께 한 기념사진

2009년 3월 25일 국민교육발전 및 대중 문화 예술인 훈장

수여식에서 촬영한 사진 한장을 더 올린다. 2013년 11월 13일

방송선배와 만나 10일의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이미자에 관한

얘기를 나누다가 좋은사진 한장을 보내 주시겠다고 하더니

위 사진이 왔다. 요즈음도 김창수와는 종종 만난다고

하셨다. 참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이 사진과 함께

열린음악회 때 촬영한 사진 함께 올린다.

딸 가수 정재은

이미자 전 남편 정재흡과 사이에

딸이 있었다. 어려서 어머니 이미자와 해어져

아버지와 살았다. 그 이름 정재은 자라서 가수가 되었다.

1978년 MBC국악가요제로 방송에 데뷔 이미자의 딸이라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공개무대에도 자주섰다.

TV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해서 가족사 등을 얘기해 가족관계는

잘 알려져 있다. 1999년 일본에 진출해서 활동중 2001년

오리콘차트 엔카부분 정상에 올랐다. 밑에 사진과

노래 한곡을 동영상으로 연결했다.

이미자, 정재은 사진과 동영상

2014년 3월 15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

아울러 필자가 참석해서 촬영한 2011년

2월 23일 힐튼 호텔에서 이미자의 감동적인 가요열창

동영상을 편집해서 함께 올린다.   2011년 서울대학교 병원과

의과대학 발전 후원의 밤에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 불륨에서 열린서울대 병원 후원의 빔 행사에 대통령 영부인 김윤옥여사,

후원회장 강신호 전 전경련 회장, 오연천 서울대총장, 정희원 서울대 병원장, 서울

의과대학 임정기 학장, 권이혁 전 문교부장관 1950년대 KBS 음악 PD 김명희 여사,

한나라당 배은희, 나경원 의원과 후원회원 및 발전후원회 이사, 병원 주요 보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서 홀을 가득메운 이날의  행사에서 3시간 여의  공연과 만찬이 있었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이미자의 가요 공연이었다. 악단을 동반하고 공연에 나선 이미자가

30분간에 걸쳐 님의 힛트곡과 함께  우라나라 초창기 가요사를 장식했던 윤심덕의

사의 찬미, 이 애리수의 황성옛터,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등 의미있는 가요를

열창 하는동안 홀을 가득매운 참여자들은 감동에 감동의 연속이었지만

준비없이 간이 카메라로 녹화한 동영상은 상태가 고르지 않아도

이미자 공연을 관중들의 모습과 함께 볼 수 있어서 그런

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올린다.

동영상 보시기 전에 위 음악을 먼저 끄셔요.

아씨와 이미자가 부른 그 주제곡

이미자 가요열창 서울 의과대학 후원의 밤

이미자 노래인생 50년 가요무대(2시간)

KBS 공사창립 36주년 특집(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