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SAN FRANCISCO
San Francisco 이름만으로도 설레였던 곳. "샌프란시스코" 눈과 귀로 수없이 학습되어 맘속엔 이웃 처럼 잘 알고 있는 곳.
추억의 팝송 샌프란시스코는 영화, 드라마, 광고의 BGM으로 유명하여 온세상 사람들이 한번쯤은 동경하는 곳이 아닐련지......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에 가시거들랑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 hair 머리에 꽃을 꽂는 걸 잊지 마시깁니당 If you`re going to Sna Frnacisco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You`re gonna meet some gentle people there 그대는 친절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거든요
For those who come to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친구들에겐 Summer time will be a love in there 여름날이 사랑스럽게 피어 나거든요 In the streets of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거리에는 Gentle people with flowers in their hair 머리에 꽃을 꽂은 친절한 사람들로 가득 하거들
All across the nation such a strange vibration people im motion 온 나라에 널려있는 신기하게도 신명나는 물결로 움직이는 사람들 There`s a whole generation 나이를 초월한 모든 친구들이 다 있거들랑요
이 노래를 부른 스코트 맥켄지(본명은 본명 Philip Blondheim)는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한 후 은행직원으로 일하며 아마추어로 노래하였습니다. 1961년 존 필립스, 딕 웨이스먼과 함께 ‘저니맨’이라는 포크트리오를 결성하고활동하였으나, 3집 앨범을 내고는 ‘저니맨’이 해산되자솔로로 활동하였습니다. 저니맨’의 멤버였던 존 필립스는 이후 그 유명한 ‘마마 앤 파파스’를 결성하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1967년 바로 존 필립스가 만든 노래로 자신이 취입하지않은 것은 의도적으로 스코트 맥켄지를 사회운동에 참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전해집니다.1982년 스코트 맥켄지는 마약 복용으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마마스 앤 파파스’의 John Phillips와 그의 딸 McKenzie Phillips와 Elaine McFarlane 등과 함께 새롭게 ‘마마스 앤 파파스’를 결성하여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1967년 <샌프란시스코에...>는 발매되자마자 그해 여름 미국 내 최고의 히트곡으로 떠오르면서 1970년대 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는 요즈음도 간간히 CF, TV드라마, 영화음악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로등에 배너가 아이디어 적으로 설치되었다. 동물원 광고다.
이웃집 마실가는것 처럼 거침없이 슬리퍼 외출중 그것도 빨간색, 파랑색, 검정색으로...
빨간색 쓰레빠가 거슬려 흑백톤으로....
찍사의 속도 모르고 폼은 다 잡고 있다. 또 흑백 톤으로 체인지....햇빛으로 그림자가 좋다. 아직까진 모두가 입가에 미소와 기대가 잔뜩 어린 얼굴들.......
다리위 기념사진 찍는데 앞에 가는 독재자 왈, 더 존데 있다고 걍 오란다. 이왕 슨건데 한방....사진은 이따 찍어야지 하면 이따가는 다른 빛을 받고있다. 그래서 사진은 바로 찍어야 한다.
요놈들도 좀 색다른 얼굴을 쳐다본다.
포투나 줄을 서서 "Sour Dough bread & English Clam Chowder"을 사고 있는 중이다. 맛은.....난 촌놈이라서 벌써 김치찌게가....
그녀의 뒤뚱 거리며 걷는 폼도 요기선 그럴싸하게 보인다.
깨끗한 항구, 집 문을 열고 나서면 배를 타고 출항할것만 같다. 비릿한 갯내음이 없다.
역시 늘씬한 여인의 아름다운 워킹이 안구 정화를 하고......
아~이 차를 탔으면 좋았을걸.......
먹잇감을 찾은 맹수의 포스.....한참을 저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다.
파란 하늘에 빨간 오픈카....그저 설레이는 컨셉이다.
San Francisco Pier 39. Fishermans Wharf 이곳은 보트와 크루즈 선착장, 레스토랑 등의 관광 편의 시설이 있는곳이다. 따악 드라마, 영화에서 보는 씬이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사랑스런 손녀, 이쁘기만한 딸의 머리 손질하기는 동서고금 쌤쌤.....
폼나는 항구....
와~~인상 쥑인다. 혹자는 내얼굴보고 심술궂은 놀부같다하였고, 못생겨지는 수술을 하였냐고 하였다. 이 인상은 두개를 포개놓은거?
지나가는 교민인지 어~꿈꾸는산......."꿈꾸는산" 먼나라에 와 있다.
서로 쳐다 보는것이 아닐까.....
女身의 타투를 찍어줘야 한다. 찍사의 의무다.
살아 생전 언제 또 와 보겠어 찍는것이 남는것.....줄을 서시오.
한 도로에 오랜 역사와 공존하는 교통 시스템...
Halloween Pumpkins
광수와 미쿡사람
광수와 한국사람
줄을 서서 기다렸던 커피....맛은 그닥.....
바바이 샌프란시스코야~~~~고고 요세미티로~~~
#02-YOSEMTE & EL CAPITAN. HALF DOME....
요세미티는 1868년 스코틀랜드인 존 무어가 발견한 지역으로 189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마사드의 북동 77km, 후레스노의 북쪽에서 6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총면적 3,081 평방킬로미터 넓이의 광대한 그리고 변화무쌍한 자연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공원내의 표고는 해발 609m에서 3,962m까지로 5개의 상이한 식물대가 있으며, 침엽수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오크(Oak, 참나무)등의 경목, 철축, 관목, 야생화가 사시사철 삼림과 초원을 물들이고 있으며, 200종 이상의 야생 조류와 75종에 이르는 포유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낙원이기도 하다. 요세미티는 크게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요세미티 밸리지역, 해발 3,000m 이상에서 만년설이 있는 Tuolumne 고원지대, 수령이 2,700여년이나 되는 거목들이 자리잡고 있는 마리포사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Yosemite Valley 지역] - El Capitan : 거대한 화강암 기둥이 밸리 입구에 파수병처럼 서있는 엘 캐피탄은 세계에서 노출된 화강암 중 가장 큰 하나의 덩어리로 믿어지고 있다. 정상은 Merced River 위 3,593 Feet (1078 M)지점에 있다. 전 세계의 암벽등반 전문 산악인들이 그들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엘 캐피탄에 도전한다. 자주 어렵고 위험한 오르막길을 매달려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분투를 요하는 8마일 트레일이 Yosemite Falls Trail을 지나 정상까지 인도한다. - Glacier Point : Sierra Nevada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중 한 곳이다. 고도 7,214 Feet (2164 M). 하프돔의 측면이 어렴풋이 보이고, 네바다 폭포(Nevada Falls)가 선명하게 보인다. 요세미티 빌리지에서 포장도로를 이용하여 30마일 거리에 있으며 보통 6월-10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 Half Dome : 요세미티에서 가장 특이한 상징물로 여겨지는 하프 돔은 요세미티 밸리의 동쪽 끝, 고도 8,842피트 높이로 서 있다. 돔을 형성한 화강암은 8,700만년이나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alf Dome의 다른 "Half"는 빙하가 물러갈 때 떨어져 나갔으며 빙하가 계속되는 동안 밸리 바닥을 따라 모래의 일부로 침전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 것이다. 10월에서 5월까지는 케이블이 운행하지 않는다.
- Clouds Rest : 높이 9,926 Feet (2,978 M)의 정상에 있다. 다른 곳에서는 구름을 볼 수 없을 때 조차도 이곳에서는 구름이 정상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고 해서 이렇게 불린다. 요세미티 밸리 바닥에서 육안으로 가장 높은 지점에 있다.
- Mirror Lake - Mirror Meadow 요세미티 밸리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셔틀버스 정거장 #17에서 1마일정도 거리에 있어 도보로 가는 것이 가장 좋다. 봄에는 Tenaya Canyon의 모습이 거울에 비친 듯 미러호수에 비쳐 나타나는 모습과 주변의 전경이 인상적이다. 3마일 트레일이 호수주변을 돌고 있다. 만약 자전거를 탄다면 미러호수 언덕에 자전거를 두고 호수까지 걸어서 보는 것이 좋다. 자전거를 타고 언덕 아래로 되돌아 내려가는 것은 길이 가파르고 보행자들과의 충돌 등의 이유로 불가능하다.
- Yosemite Falls : 요세미티 밸리의 북쪽을 따라 3부분으로 나누어지며 폭포의 총 낙차는 2,425 Feet (728m). 상류의 폭포는 1,430 Feet (429m)의 가파른 낙차를 보이고 있다. 다음에 나타나는 중간정도의 폭포 낙차는 675 Feet (203m). 하류 폭포의 낙차는 320 Feet (96m). 요세미티 폭포들은 늦은 봄과 초여름에 수량이 피크를 이룬다. 이때의 폭포의 거대한 힘이 실제로 하류 폭포의 지반을 흔든다. 겨울에는 원추형의 거대한 얼음뿔이 이곳에 형성되기도 한다. 그러나 늦여름이나 초가을에는 이러한 폭포의 모습은 사라지고 실제로 물이 똑똑 떨어지는 수준이 되기도 한다. 이외에 Ribbon Fall(491m), Varnal Fall(97m), Bridalveil Fall(189m), Nevada Fall(181m), Illilouette Fall(113m)등 여러개의 폭포들이 요세미티국립공원에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Yosemite Valley 외부] - Grand Canyon Of The Tuolumne : 투올름의 그랜드 캐년이 호수들, 밸리들, 산들이 산재해 있는 광대한 산림지인 북쪽부분에서 공원의 남쪽 파트를 나누는 역할을 한다. 투올름 강이 이 반마일에 이르는 깊은 골짜기를 따라 갈라진 폭포 사이를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이곳은 여름에 굉장히 덥고 특히 방울뱀으로 유명하다.
- Tenaya Lake : 요세미티의 고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호수 가운데 한 곳. 이 호수는 요세미티 내와 인접한 그지역의 Mi-wok 부족의 추장인 Tenaya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Tenaya는 1851년 마리포사전투에서 생포되었다. 호수 동쪽 끝에 있는 울퉁불퉁한 화강암 돔이 호수에 비쳐 보인다. Tioga Road를 따라 Tuolumne Meadows의 서쪽 수마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Tuolumne Meadows : 요세미티공원의 고지대를 관광하는 사람들의 활동의 중심지. 이곳은 시에라 네바다에서 가장 대규모의 알프스 산록과 같은 초원단지를 이루고 있다. 해발 8,575 Feet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선한 공기, 들꽃들, 아름다운 투올름 강(Tuolumne River)이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특히 캠핑하기에 좋은 장소이면서 초원의 동쪽 끝에 있는 Lembert Dome과 같은 험준한 지역으로 들어가는 몇 개의 루트의 기점이기도 하다. 인접지역에 관한 문의나 기타 활동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Tuolumne Meadows Visitor Center에 하면된다. 위치 : 요세미티 빌리지에서 티오가 로드를 경유하여 55마일 거리. 개장 : 6월중순경부터 10월까지 접근이 가능.
- Wawona And The Mariposa Grove Of Giant Sequoias : 마리포사 숲은 요세미티에서 거대한 세쿼이어(삼나무과의 거목)가 대거 자리하고 있는 곳 중 하나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곳은 Grizzly Giant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마리포사 그로브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수령이 2,700년이나 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 중 하나이다. 마리포사 그로브 박물관(Mariposa Grove Museum)은 그로브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자이언트 세쿼이어와 관련된 몇 가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안내가 따르는 트램투어가 이곳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눈의 양에 따라 때때로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도 있다. 그로브는 공원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Wawona Road (Hwy 41)을 경유하여 갈 수 있다. 그로브에서는 주차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Wawona에 주차를 하고 무료 셔틀을 이용해서 이곳에 오는 것이 좋다. 박물관은 여름에만 문을 연다.
위치: 공원의 남쪽 끝. Wawona Road (Hwy 41)을 경유하여 갈 수 있다. 개장: 9:00~17:00
전날밤 RV PARK에서 후미등이 천불나버렸다. 여정을 마치려면 즉석 AS를 해야한다.
감쪽같은 AS후 출발~~~
파란 하늘과 스틸 느낌의 화강암 바위....가을색...엘캐피탄의 모습
하이디소녀는 모노톤 간지에서 비비드톤 간지로 탈바꿈 되어가는중......느님 비비드도 톤이 조금 다운된걸루 바꾸시길....튀어도 넘 튄다.
그렇게도 맘 속에, 머릿속에 재워 있던 "하프돔, 엘캐피탄"의 모습은 생각보다 무쟈게 약함.
Tunnel View Point에서 저멀리 하프돔과 왼쪽 절벽의 엘캐피탄을 볼 수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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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미서부트레킹 ..아이크님의 손에 이끌려 이곳까지 왔군요~ ^^* 앉아서 이색적인 풍광 잘 보고있습니다. ^^*
제가갔을 땐 한여름철이라 기온이 40도 웃돌아 트레킹에 난점이 있었지만..그래서 알게 된 미서부 캐년 트레킹의 적기 ^^
좋은계절에 다녀오심을 축하드리구 또 경험한 많은 노하우로 사업번창하시기바랍니다. ^^
누님의 많은 노하우들을 배워야할텐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