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봄날입니다.
24회 동창회원 여러분 평안하십니까?
한 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모두다 또 바쁜 일상속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들 잘하고 계시겠죠?
지난 토요일(4월 4일)에 모인 2009년도 우리 동창회 모임이 별탈없이 잘 진행되어 무사히 마침수 있어 다행입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모임을 위해 많은 수고와 준비를 해주신 김성현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또 가까운곳에서 반가운 마음에 명천까지 달려와 주신 동창회원들님과 동행해 주신 동창들의 짝꿍분들께도 감사의 마을을 전합니다.
금산동초등학교 옛교정에 활짝 피어 우리를 반겨준 벗꽃처럼 우리들의 중년의 삶도 좋은 일들로 활짝 피어나면 참 좋겠습니다.
비록 우리들의 육신이 조금은 힘들고 고생스러웠지만,
이번 모임를 통해 스트레스는 확 달아나 버리는 그런 동창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고 가는 길이 힘들고 어려웠을텐데 건강 잘 챙기시고
자주 소식전하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우리 24회 동창회원님들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다음 만날때까지 건승하시길 빕니다.
광주에서 오성현 드림
추신 : 이번 모임에 참석치 못한 동창회원님들, 정말 보고싶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건강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실것으로 믿으며 같이 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시는 일들과 가정에도 좋은 일들만 계속되시길 빌면서, 사진속이나마 동창들의 모습 보면서
마음으로 같이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