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체험학습/ (김치가 없어요..ㅠ) 김치 담그기!!!

[쩡하쌤]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니, 김치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자급자족!

김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배추 여섯 포기로 시작했지만, 조만간 김장 (50포기정도?) 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_') 저희가 어떻게 김치를 만들었는지 궁금하시죠?

1. 우선 배추를 소금에 절구고 헹궈냅니다 

2. 쪽파를 다듬고 무채를 썰어 김치 속을 만들어 냅니다

(물론 양념은 나쌤이 만드셨지만, 재료 준비 저희가 하고, 간도 저희가 맞췄어요!!)

3. 만들어진 속을 배추에 속속들이 넣습니다.

배추에 속이 많이 들어가야 김치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먹을 거기 때문에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었습니다!

4. 김치를 담가 먹는데 수육이 빠지면 섭합니다.

수육과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ㅋㅋㅋ

김치를 담그면서 가장 신났던 시간이 이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ㅋㅋㅋ

(핸드폰 사진인데다가 주방이 약간 어둡고 역광.. 도 들어와서 사진 화질이 진짜 별로네요..)

(하지만 어떻게 찍어도 우리 아이들은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