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강아지 똥>
2008. 8. 8(금) ~ 8. 17(일) - 평일 4시, 주말공휴일 2시, 5시 (월요일 공연없음) / 서울열린극장 창동
1. 공연개요
■ 일시 _ 2008. 8. 8(금) ~ 8. 17(일) - 평일 4시, 주말공휴일 2시, 5시 (월요일 공연없음)
■ 장소 _ 서울열린극장 창동
■ 주최 _ (재)서울문화재단, 발레노바
■ 주관 _ 서울열린극장 창동, 공연예술기획 ON STAGE
■ 후원 _ 서울특별시
■ 입장권 _ 전석 2만원
■ 할인율 _ 조기예매(7월31일까지)자 30%
30인 이상 단체 30%
창동극장 회원 20%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50%
미취학 아동 및 학생할인(초중고) 20%
■ 예매처 _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 공연문의 _ 서울열린극장 창동 (02)994-1469, 온스테이지 (02)588-6411
■ 스탭
안무 및 연출 : 김화례
원작 : 권정생
대본 : 문정연
조명디자인 : 신 호
무대감독 : 서강석
의상 : 뉴욕의상실
음악 : 이광진
삽화 : 이향목
조연출 : 박은희
지도 : 송정희, 양숙이
진행 및 나래이션 : 정은선
기획 : 공연기획 온 스테이지
■ 출연
전유영(초청무용수), 진경철(초청무용수), 서지희 外 발레노바 단원 30여명
특별출연 B-Boy 팀 - HANG OUT CREW (임경빈 외 4명)
2. 작품 특징
- 엄마 아빠와 함께 보는 아름다운 동화 발레 !!
수많은 어린이에게 감동과 교훈을 안겨준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 <강아지 똥>이 아름다운 발레로 다시 태어난다 !!
- 소중한 아이들의 표현활동영역을 키워주세요 !
발레노바의 <강아지 똥>은 여러분과 만나 우리 아이들에게 공연 감상을 통해 새롭고 소중한 감동의 시간을 전해줄 것입니다 !!
- TV나 Computer에 노출되어 메말라가는 소중한 아이들의 정서를 따뜻하게 안고 싶습니다.
하찮아 보이는 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교훈적인 내용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에 담아 눈으로 보는 감동적인 동화책을 만들어 갑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소중한 아이들에게 최상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 비록 어둡고 추운 곳이지만 그 곳에도 따뜻한 영혼을 간직한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발레로 아름답게 표현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를 아껴주고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참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발레작품 <강아지 똥>이 만들어졌습니다.
3. 공연 프로그램
강아지 똥은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의 아름다움을 감격스럽게 그린 작품이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고 쓸모 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강아지 똥, 그 똥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감동스럽고 신비스러운 이치를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세상에서 가장 소외된 존재, 버림받은 존재 강아지 똥......
봄이 한창인 어느 날, 민들레 싹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어요.
향긋한 꽃 냄새가 바람을 타고 퍼져 나갔어요.
방긋방긋 웃는 꽃송이엔 귀여운 강아지 똥의 눈물겨운 사랑이 가득 어려 있었어요.
<등장 인물>
- 강아지 똥 : 밝고 긍정적이다. 고난 속에서도 천진난만하고 언제나 희망을 가진다.
- 흙 : 마음이 매우 여리다. 느리고 우직해보이지만 작은 일에도 마음이 흔들린다.
- 참새 : 호기심이 많고 새침하다. 호들갑이 심하다.
- 농부 : 정직하고 성실하다.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여길줄 안다.
- 어미 닭 : 도도하고 고집스러운 성격이다. 하지만 새끼들에겐 사랑이 가득하다.
- 병아리 떼 : 온통 제멋대로들이다. 귀여운 개구쟁이들이다.
- 민들레 새싹 : 여리고 다정하다. 다정다감하고 따스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