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로얄층이란~~
시대에 따라서 변하는 개념인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아래에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로얄층의 개념에 관한 견해들입니다...
1. 첫번째 견해..80~90년대 견해
아파트의 로얄층은 보통 1/4 법칙을 적용합니다.
즉, 1/4법칙에 의하면..
23층아파트라면 1/4은 저층의 경우 1~6층, 상층의 20~23층을 제외한 나머지인
7~ 19층을 로얄층이라고 합니다.
2. 2000년대~2005년의 견해
1). 첫번째 견해
요즘은 이러한 개념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조망권이나 일조권이 이러한 로얄층 개념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종전의 견해인 1/4법칙에 의한 7~19층보다도 최상층을 제외한 20~22층이 오히려 비쌉니다.
이것은 아파트가 고층일 경우 더욱더 그렇습니다. 만약 30층아파트에 27층부터 한강이 조망가능하다면 당연히 가격차이를 보이는 것이지요.
2). 두번째 견해
현재의 개념으로 본다면 로얄층이라는 말보다는 선호층이라는 표현이 적적할것 같은데요.
현재 시점에서 아파트 로얄층의 개념은 굉장히 세분화 되었읍니다.예를 들면 아파트의 방향(동향,서향등), 및 층수(고층화),조망권(한강,바다,시내야경,공원,산)등에 따라서 같은 단지,같은 동이라도 로얄층이라 구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아파트가 (25층 기준이라면) 조망권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고층으로 올라 갈수록 비례해서 전망은 나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로얄층이라 생각하실 것이며,
부모님이나 어린자녀와 동거하시는 분이라면 저층부분도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현재의 선호층은 조망권과 관련된 부분이 부각되고 있어서 한강(바다,산)이 보이는 높은 층수의 전망이 좋은 곳에서는 같은 동이라도 몇천만원에서 몇억원까지 일종의 조망권 프리미엄을 받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