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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 제일교회 부설 제일노인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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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제일교회부설 제일노인대학 600여명 학생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만학의 기쁨을 누리자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태인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규) 부설 제일노인대학에 매주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만학의 기쁨을 누리고 있어 화제이다. 종교를 초월해 이웃사랑 실천과 노인분들의 남은 여생을 보람있고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는등 이 사회가 필요한 부분을 신태인 제일교회가 어루만져 주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에 설립을 한 것이다. 제일노인대학은 ‘사랑으로 모여서 다함께 배우고 즐겁게 살며 보람찬 노년을 가꾸자’는 구호아래 매주 화요일 600여명의 노인들이 나와 한글반, 한문반, 컴퓨터반, 종이접기반, 노래부르기반 성경반등에서 노인여가선용을 위한 각종 평생교육 차원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빈곤, 질병, 고독, 무위의 4고로 표현되는 노인문제를 복지 프로그램과 여러 사업을 통해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시작을 했다. 평생교육의 이념으로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넓혀 소외감과 무료감을 해소 시키고 이·미용을 실시함은 물론 국내 유명대학 교수의 교양강좌와 양·한방 의료봉사 및 취미와 오락생활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고적답사 및 산업시찰, 등산등을 하며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래와 레크레이션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매주 화요일 강의가 끝나면 신태인제일교회 교인 70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무료로 대접하며 노인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5대의 대형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번에는 노인분들이 일상에서 오는 피로와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600여명의 학생을 모시고 남원 광한루 야외학습을 다녀와 주위의 칭송과 귀감을 더욱 사고 있다. 특히 신태인 지역은 이농현상과 농촌경제의 열악한 상황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지역민이 삶의 질과 의욕을 상실하고 있어 신태인제일교회가 앞장서 소외된 노인들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기쁘고 즐거운 노후가 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신태인제일교회는 노인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회가 되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교회이며 노인쉼터와 노인복지관, 노인병원등을 건립하기 위해 1만여㎡의 부지를 확보해 놓기도 했다. 신태인제일교회 김정규 담임목사는 “교회는 나이들어 힘없고 경제력을 상실한 어르신들을 받들고 섬겨야 할 의무가 있다”며 “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교회적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교인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노인사역을 담당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은 교회가 하여야 할 가장 값지고 귀한 사역이다”고 말했다. 제일노인대학 김경준 총무처장은 “교과목 강사진이나 급식 및 차량봉사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주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며 “노인은 나 자신이요, 나의 과거이자 미래 이다며 노인공경은 나의,효도이자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법이다”고 했다. ‘자기개발, 경천애인, 사회봉사, 건강한 삶’을 교훈으로 하고 있는 제일노인대학은 매년 2월중에 모집을 하며 학장의 허락하에 수시 입학이 가능하고 교육기간은 수료는 1년, 졸업은 2년으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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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육백명??? 그래 많은 분이 노인분들 사시는 모습이 좋아보이네 ,어머님 계셔서 남의 일처럼 생각되지 않고 내일 같아요.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근무하는데 고향에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나 좋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