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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player - 바이올린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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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학부모 모임 Re:바이올린 선생님을 아내로 둔 남자 이야기...^^(덧붙여서...수정...)
스트라드1900 추천 0 조회 722 06.11.18 11: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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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22 09:58

    첫댓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래도 댁의 부인같은 경우는 운이 좋으신 케이스네요..많은 글들이 대부분 공감하는 글들이지만 분명 지방 선생님들과 수도권 선생님들의 티칭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제 아이는 5세부터 조금씩 레슨 받다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지방대 교수님한테 레슨 받던중 중1 후반부터 서울 선생님의 레슨을 받고 있는데 두시간 연속으로 한번 받을때마다 세프치크 한곡으로 수십가지의 활 쓰기 연습만 한시간 40분 연습에 20분정도는 헨델 곡 하나로 마무리 되는 그런 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물론 스케일 연습과 함께요....덕분에 지방예고지만 바이올린 수석으로 합격했구요.....

  • 06.11.22 14:33

    정말 운이 좋으시군요. 부인은.... 13세가 넘어서면 바이올린은 하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요.그 정도의 테크닉은 요즘 예원을 준비하는 애들이라고 할까요. 그렇다고 요즘 아이들이 곡만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오직 기초를 다루죠. 유턴을 할래야 할수도 없는 지경에서 어렵게 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첫번째 글은 그럭저럭 읽었는데. 전공자도 아닌 분이 주변 상황만으로 이런 글 올리지 마시고 제발 카페 성격이 뭔지 파악하시고 힘들게 나가시는 모든 분께 힘을 실어주세요. 아 ! 초보자들에겐 도움되겠군요..바이올린 하지 말라구요. 음악하시는 부인은 이 글 읽고 뭐라하시나요??

  • 06.11.23 00:18

    스트라드님...제 말의 뜻은 꼭 누가 전공 하라고 한다고 해서만 음악을 할 수 있는게 아니고 모든 사람이 전공을 원한다면 할 수도 있다는 뜻이랍니다.물론 경제적 어려움은 당연하지만 사람마다 자기 처지에 맞춰 하니까요.누구나 대가가 되는 것이 아니고 또 부인도 그런 위치에 계신 상황이 아니잖아요.그저 평범하게 조금 하시는 분이지요. 성공한 몇몇의 음악가만 있는것이 아니고 많은 무명의 음악가들이 너무도 많죠. 우리의 아이들처럼요.또 이런 아이들이 없다면 부인이나 저도 음악을 업으로 삼지 못하죠.모든 말씀 뜻 너무나 잘알아요.그리고 제 뜻도 아시리라 믿죠.

  • 06.11.23 00:29

    제 아이도 유치원부터 고2인 지금까지 쉬지도 않고 연습하고 더구나 중학교때부터는 하루에 5~8시간의 연습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선생님께서는 초등때 많은 시간의 연습시간이 없어서 늦었다고 하시더군요. 우리 선생님은 초등 3학년부터 11시간의 연습을 했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꼭 큰사람이 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여러번 고민하고 아이를 설득했지만 결국 아이의 소망대로 하기로 했죠. 모든 분야가 다그래요. 어느분야든 꼭 성공만 하는것 아니죠..음악계의 현실에 상처도 많지만 음악이 있어서 사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 06.11.24 10:16

    혹시 자녀분들 있으세요? 악기 하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묻습니다. ^^

  • 07.01.19 12:59

    좋은글 감사드려용~

  • 08.05.20 16:11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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