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조국과 청춘
여름날 굵은 빗방울 내리면 가을날 젖어드는 가람비 내리면
겨울날 궂은 진눈깨비 오면
이 비 다 개고 말간 하늘 보면
허름한 반지하실에 처음 발을 디뎠던 눅눅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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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원문보기 글쓴이: 들풀
우산 조국과 청춘
여름날 굵은 빗방울 내리면 가을날 젖어드는 가람비 내리면
겨울날 궂은 진눈깨비 오면
이 비 다 개고 말간 하늘 보면
허름한 반지하실에 처음 발을 디뎠던 눅눅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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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원문보기 글쓴이: 들풀
첫댓글 퍼온 글인데 밑 코멘트가 지워지질 않네요. 조국과 청춘의 "우산"은 민중가요에 이런 노래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척 단아한? 곡이랍니다. ㅎ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니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재학생들도 꼭 들어주세요^^
이노래 내 노래라고 선배들한테 때스며 이거 불른다 하던 노래야~~~ 새록새록하다 오늘 순배선배 반주에 한곡해야것다~ 여름날~~~~~~~~~
나는 진섭 선배 반주에 한 잔 해야겄다... 11기와 19기의 차이가 느껴지는구나. 난 오늘 이 곡을 처음 들으니 나에겐 최신곡???
연진이를 닮아 곱고 고운 노래구나...
ㅎㅎㅎ 감사해요. 선배! 최신곡 들어보신 소감이 어떠세요?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마구 마구 착해지는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