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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스 ]
* 아모스는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해서 바로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예레미야나 요엘은 그냥(?) '돌아와' 라는 정도지만 말이다. 이런 이스라엘의 죄가 1장 6절 이하에 나오는데, 한번 보자.
(암 1: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 이스라엘의 죄 - 너무나 형식적인 예배와 제사 !!
* 한 마디로, 이스라엘의 죄가 무엇인고 하니, 너무나도 형식적이라는 것이다. 형식적인 제사와 예배, 이것이 바로 죄라는 것이다. 너무나 관행적이고, 반복적이고, 관습적이라는 것이다.
* 그런데 아모스에서 이것보다 더 중요하게 살펴볼 것은, '언약대로 시행하겠다' 라는 것이다. 이것이 신명기 28장에 나오는데, 1절에서 15절까지는 들어가도 나와도 복을 받겠다는 것이다. 이것을 할머니들도 얼마나 기억을 잘 하는지, 꼭 수능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 같다는 것이다.
* 그런데 문제는 신명기 28장 그 이하에 나오는, 너희들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들어가도 나와도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코가 깨어진다는, 저주를 받는다는 사실은 전혀 기억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사실은 그것이 더 중요한데도 말이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였다는 것이다.
◈ 언약대로 !! 언약대로 !!
* 지금 아모스 시대에 이스라엘이 이렇게 고통받는 이유가 무엇인가? 신명기 28장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언약대로 되었다는 것이다.
* 엘리야가 기도하기를 어떻게 기도했는가? 언약대로 기도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3년 6개월 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야고보서 마지막에 나오는데, 엘리야가 간절히 비가 오지 말도록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엘리야의 관심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약속이었다는 것이다. 언약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약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약 5:18) 디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 그렇다면 엘리야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하나님의 약속이 아니라,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는 '위로와 치유의 목회' 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비가 오지 않도록 기도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그저 몇 방울이라도 떨어뜨려 달라고 해야 하니 말이다.
* 그런데 엘리야는 비가 오게 않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하니, 3년 6개월을 비가 오지 않았는데, 이것은 엘리야의 기도가 응답된 차원이 아니라, 신명기 28장의 말씀대로, 그 하나님의 약속이 제대로 이루어진 차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기도는 항상 이 약속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
* 목사가 심방을 가니 부부싸움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주님,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남편이 남편 역할을 제대로 안 하고, 아내가 아내 역할을 제대로 안 하니, 서로를 마구 두드려 패서 묵사발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님의 살아 계심을 보여주옵소서' 라고 기도를 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심방헌금이고 나발이고 없다는 것이다.
* 그러니 사실 말씀대로 목회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말이다. 아무리 안 하려고 해도 위로와 치유의 목회가 저절로 튀어나온다는 것이다. 타고난 본성인가? 한번 돌이켜보라는 것이다. 우리들이 어떻게 목회를 했는지 말이다.
* 교인들도 교회를 찾아올 때에 어떤 마음으로 오는가? 남이 어떻게 되는 지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 자식들이 잘되기 위해서 교회에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니 교인들이 얼마나 이런 위로와 치유의 목회를 원하겠는가? 목사도 그것을 서비스해주고 싶고 말이다. 그러니 이것은 사실 우리가 한 평생을 싸워야 될 업보(?) 라는 것이다.
◈ 목사의 임무 - 오직 말씀대로 해서, 정말 주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의 임무는 오직 말씀대로 해서 정말 주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이것이 2장 4절에 나온다는 것이다.
(암 2: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하였음이라
* 사실 여기서는 유다의 서너가지 죄라고 나오지만, 그러나 이제는 유다나라이든 이방나라이든 상관없이 차별을 안 둔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한다고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는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은 나름대로 율법을 지켰다는 것이다.
*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그것이 바로 형식적으로 율법을 너무나도 잘 지키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죄라는 것이다. 이것이 5장 21절 이하에 나온다는 것이다.
(암 5: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암 5: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암 5: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름대로 절기도 열심히 지키고, 성회로 모였고, 살진 짐승도 잡아바쳤고, 시편 성가대와 합주단까지도 있었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ALL STOP' 이라는 것이다.
* 이것은 마치, 원리원칙대로 신호를 보고 있다가 그대로 달리는 차를 붙잡아서 6만원 짜리 스티커를 떼는 아주 고지식한 의경과도 같다는 것이다. 아무리 지갑에서 부시럭 하고 소리를 내도 그런 것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전혀 뇌물도 전혀 모르고 말이다.
* 사실 그 당시 모든 제물과 헌금은 뇌물의 성격이 아주 짙었다는 것이다. 자기가 잘못했으면 그만큼 더 같다바치는 것이다. 그러니 제물은 마치 중세시대의 면죄부와도 같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은 이런 제물과 찬양은 거부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찬양을 언급하려면 반드시 시편을 이야기를 해야 하고 아모스를 말해야 하는데, 이것이 미가 선지서에도 또 나온다는 것이다.
◈ 선지자의 특징 - 고난과 핍박이 항상 따라다닌다 !!
* 자 그렇다면, 아모스가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욕을 듣겠는가, 안 듣겠는가? 욕을 들어먹어도 너무나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그러니 선지자들에게는 늘 고난과 핍박이 따라 다닌다는 것이다. 좋은 소리를 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아니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5장 24절을 한번 보자.
(암 5:24)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암 5: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 여기서 공법은 하나님의 공의(公義)를 말하는 것이고, 그리고 물과 하수가 가지는 특징은 저항력이 없다는 것이다. 마구 터져 나온다는 것이다. 감당이 불감당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온 나라가 하나님의 의(義)로서 덮쳐진다는 것이다.
* 그리고 다시 하나님께서 묻기를, 40년 동안에 광야에서 제사를 제대로 드렸느냐는 것이다. 그들은 드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다는 것이다.
(암 6: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열국 중 우승하여 유명하므로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
(암 6:2) 너희는 갈레에 건너가고 거기서 대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 보라 그곳들이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토지가 너희 토지보다 넓으냐
* 여기에 안일한과 든든함, 그리고 우승이라는 말 등이 나오는데, 이것은 결국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이스라엘의 교만이라는 것이다. 이런 것이 아모스에게 임했다는 것이다.
* 다시 3장으로 돌아가서 한번 살펴보자.
(암 3: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 여기서 너희는 이스라엘인데, 이스라엘만이 알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알았는데 그 죄악을 보응하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언약이 있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 실행의 실험대상(?) 이라는 것이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 실행의 도구이다 !!
*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이 살아 계신가, 그렇지 않는가를 보여주는 실험 도구라는 것이다. 그래서 절간에 다니는 사람은 만사형통하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만사가 다 불형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천당 갈 사람과 지옥 갈 사람이 구별된다는 것이다.
* 그래서 히브리서 12장에 보면, 이런 하나님의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라고 하는 것이다. 남의 자식은 그렇게 야단을 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혼의 아버지인 하나님도 매를 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징계를 받을 때 비록 아파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히 12: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 그러니 목사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항상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니 말이다. 설교를 하면서도 징계를 받고, 새벽기도를 하면서 징계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새벽기도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가 아닌가? 그래서 밤새도록 비라도 와서 새벽에 아무도 오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그 날은 땡 잡은 날이라는 것이다. - 여보, 다시 자자 !!
* 처음에는 이런 것이 좋은데, 그런데 이틀을 연달아서 이런 일이 생기면, 이제는 점점 불안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것도 역시 징계라는 것이다. 그러니 모든 상황이 우리를 징계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아닌가?
* 예를 들어서, 자식놈이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코피가 터지면 건강이 걱정되고, 또 너무 마구 놀아버리면 공부가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고, 또 부모 말도 잘 듣게 해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 안주 하나 더 추가 !!
* 사람의 욕심은 이렇게 끝이 없다는 것이다. 돌아서면 그만 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환경에 맞추어서 욕심이 새롭게 발생을 하는지 말이다. 그래서 사람에게 무엇이 없는가? 성화(聖化)라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오직 거룩만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시는 '거룩' 말이다.
* 배가 고프면 밥 한 그릇이면 하지만, 그러나 그 다음에 자장면, 탕수육, 라조기, 팔보채, 철판구이 등으로 마구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욕심은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rusks 유명한 속담이 있지 않는가? - 나이 먹는다고 인간 되는 것은 아니다 !!
* 그러니 인간은 죽을 때까지 십자가만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박살내시려고 작정을 했는데, 3장 3절 이하를 한번 보자.
(암 3:3)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암 3:4)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암 3:5)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 여기서 하나님은 공격자이고, 이스라엘은 당하는 자라는 것이다. 아모스는 이것을 아예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암 3:6)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 계속해서 같은 말씀이 연결되는데, 이스라엘은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를 결코 용납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교회는 허상(虛像)이 아닌가? 교회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교회가 허상임을 안다면 정말 목회자의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교회를 고려하지 않고 주님만을 생가하고 목회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말이다.
◈ 교회는 허상(虛像)이다 !!
(암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 3: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 여기서 비밀은 심판의 비밀이고, 사자가 부르짖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고 부르짖는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이 아니고, 사자처럼 공격하려고 부르짖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죄가 무엇인고 하니, 배부름이고 교만이라는 것인데, 그것이 4장에 나온다는 것이다.
(암 4:1) 사마리아 산에 거하는 바산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궁핍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 도다
* 여기서 바산의 암소들이라는 것은 소위 돈 많은 사모님들인데, 이형자 권사(?)인가? 여자들이 돈이 많아서 호화사치로 판을 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처참하게 땅에 와장창 내동댕이를 치겠다는 것이다.
(암 5: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암 5: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암 5: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중에서 천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명만 남고 백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 이런 식으로 이스라엘이 멸망되는데, 그러면 이것이 끝인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회복되는가? 5장 6절을 보면,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라는 것이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암 5: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 문제 - 그렇다면 여호와를 어떻게 찾는가?
* 답변 - 선지가 지금 나팔을 불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은 선지자에게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선지가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아모스가 끝까지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암 5: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 7: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계하지 말라 하므로
* 여기서 8장 11절을 한번 보자.
(암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 그러니 목사는 무엇만 하면 되는가? 다른 것은 할 필요가 없고, 맞는 것은 '예'라고 하고, 아닌 것은 '아니오' 라고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목회의 무거운 짐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종말인데, 그래서 우리 모두가 아모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아모스의 한 마디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 아모스는 무엇을 외쳤는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라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 주께로 나와서 주께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 그러니 결국은, 교회도 믿지 말고, 자기 헌금도 믿지 말고, 자기 봉사도 믿지 말고, 훌륭한 목사도 믿지 말고, 훌륭한 장로도 믿지 말고, 남편도 믿지 말고, 마누라도 믿지 말고, 자식도 믿지 말고, 오직 주 예수만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 그래서 목회자들은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믿는 것들을 낱낱이 다 파헤쳐서 때려부수고, 설교의 마지막에 '그러므로 예수 이름을 부릅시다' 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교인들이, '아,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우리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않는구나!' 라는 고백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쁨으로 집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물론 택하지 않는 자들은 뿔따구만을 가득 담아서 돌아가지만 말이다.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고생한 것이나, 요엘과 아모스 같은 선지자들이 고생한 것이나, 그리고 지금 우리들이 그런 고난의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은 다 같은 맥락에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정말 물이 없어서 목마른 것이 아니고, 떡이 없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그렇다는 것을 알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 자비만을 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