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송이버섯수프 255㎉ 양송이버섯 20개, 양파 1개, 버터·밀가루 1큰술씩, 베이컨 4장, 물·생크림 1컵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약간 >>양파는 채 썰고 베이컨은 굵게 다져 프라이팬에 바짝 볶는다. 냄비에 버터를 넣고 녹으면 밀가루를 넣고 볶아 루를 만든다. 올리브유를 두른 냄비에 채 썬 양파를 넣고 충분히 볶은 후 물과 양송이버섯을 넣고 끓인다. 충분히 끓으면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다시 냄비에 올려 루를 넣고 농도를 준 후 생크림을 넣고 살짝 더 끓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마무리한 후 베이컨을 올린다.
“수프를 끓일 때 고기육수를 준비하지 못했어도 양송이를 넣고 충분히 끓인 후 믹서에 부드럽게 갈아 사용하면 버섯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버섯이 들어 있는지 잘 모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채소에 비해 버섯은 질감이 부드럽고 소화율이 높아서 수프로 만들어 환자식으로 이용하면 좋다.”
2. 양송이버섯초장 (16개 분량) 50㎉ 양송이버섯·미나리 줄기 8대씩, 오징어 2마리, 고추장·식초 2큰술씩, 설탕 1큰술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잘라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고 미나리 줄기도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반으로 찢어놓는다.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손질해 몸통을 링 모양으로 썰어 살짝 데친다. 데친 버섯과 오징어를 미나리 줄기로 잘 묶는다. 고추장, 식초, 설탕을 고루 섞어 초고추장을 만들어 버섯과 오징어에 살짝 뿌려 낸다.
“양송이는 고혈압과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고 전분이 없어 당뇨병과 비만에 좋으며 오징어는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당뇨병을 예방한다. 오징어와 양송이버섯을 같이 섭취하면 당뇨와 비만, 빈혈 등에 효과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버섯은 데치면 수분이 약간 빠지면서 더욱 쫄깃쫄깃해진다.”
3. 마리네이드한 양송이버섯샐러드 287.5㎉ 양송이버섯 1팩, 토마토 1개, 치커리 8잎, 양상추 4잎, 기타 샐러드 채소 약간씩, 고다치즈 4장, 올리브유·소금·후춧가루·통후추 약간씩 드레싱 올리브유 6큰술, 소금 약간 >>양송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180℃ 오븐에서 10분간 굽는다. 토마토는 반달 모양으로 자르고 나머지 채소는 한 입 크기로 잘라놓는다. 치즈는 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 분량의 올리브유와 소금을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그릇에 채소를 담고 구운 버섯과 토마토, 치즈를 올린 후 드레싱을 얹고 통후추를 살짝 갈아 뿌려준다.
“버섯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채소와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시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다. 오븐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구우면 영양 성분이 녹아나지 않아 버섯의 영양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버섯은 질감이 고기와 비슷해서 육류 즐기지 않아 대체식품이 될 수 있다.”
4. 양송이버섯리조토 538㎉ 양송이버섯 10개, 브로콜리 100g, 붉은 피망·주황 피망 1개씩, 밥 4공기, 생크림·우유 2컵씩, 소금·후춧가루·올리브유 약간씩 >>양송이버섯은 ¼ 크기로 썰고 다른 채소들도 버섯과 같은 크기로 썰어둔다. 생크림과 우유를 잘 섞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소스를 만든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양송이버섯과 준비한 다른 채소들을 같이 볶다가 잘 익으면 밥을 넣고 볶은 후 소스를 넣어 살짝 끓여 마무리한다.
“양송이버섯을 살짝 볶을 때 배어나는 버섯즙에 우유, 생크림 등을 넣어 만든 리조토는 그 풍미가 일품. 버섯은 채소류 중에서도 단백질의 성분이 2%나 차지할 정도로 단백질 함량이 높다. 리조토에 고기 대신 버섯을 응용하면 부족했던 채소의 영양 성분이 보충된다.”
5. 양송이버섯무침 45㎉ 버섯 20개, 양파 ½개, 꽈리고추 10개 양념 간장 3큰술, 다진 파 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약간 >>버섯과 양파는 채 썰고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 포크로 구멍을 낸다. 찜통을 올려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버섯, 양파, 꽈리고추를 넣어 찌고 분량의 양념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찜통에 찐 버섯과 채소를 살짝 식힌 후 양념장과 잘 섞어 그릇에 담아 낸다.
“버섯을 다른 채소와 함께 살짝 쪄서 조리하면 다른 조리법보다 더 부드러운 버섯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채워준다. 양송이버섯의 동그란 모양에 홈을 파서 채소를 넣으면 맛과 성분이 그 속에 스며들어 양송이의 함유된 양질의 영양 성분이 빠지지 않는 똑똑한 조리법이다.”
6. 양송이버섯튀김꼬치 100㎉ 양송이버섯 1팩, 달걀 1개, 밀가루·튀김가루·얼음물 3큰술씩, 전분·튀김용 기름·파슬리가루·통깨 약간씩 양념장 칠리소스·고추장·케첩·설탕·물 2큰술씩 >>양송이버섯은 깨끗하게 손질해 4등분해 꼬치에 꽂는다. 달걀물을 만들고 밀가루, 튀김가루, 얼음물을 잘 섞어 튀김옷을 준비한다. 물기를 제거한 버섯은 전분, 달걀물, 튀김옷을 순서대로 입힌다. 170~180℃ 기름에 양송이버섯꼬치를 넣고 튀겨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을 뺀다. 분량의 양념장을 프라이팬에 넣고 끓인 후 튀긴 꼬치에 양념장을 바르고 파슬리가루와 통깨를 뿌려 낸다.
“녹말옷을 입혀 튀겨 버섯의 부드러운 감촉이 살아 있는 요리다. 튀김요리는 칼로리가 높아 먹기를 꺼려하는데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열량 높은 고단백 요리는 꼭 필요한데, 떡이나 고기 대신 버섯으로 바꿔주면 열량을 줄이고 영양을 높일 수 있다.”
| 진행 : 한혜선 | 사진 : 김연지 | 자료제공 : 에쎈 | www.ibestbab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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