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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첫 민간 창작뮤지컬이
초연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대형뮤지컬의 대구 공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뮤지컬도시로서의 대구,
입지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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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만화방 미숙이'
대구에서 만든 첫 민간 창작뮤지컬
'만화방 미숙이'가 두 달 동안
만 명 가량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초연에서 대구 공연사상 60회라는 최장기기록을 세우고 전국 순회공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INT▶이상원 대표/'만화방 미숙이' 제작사
"배우, 작가 등 자원 발굴해 육성하고
대구에서 뮤지컬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
◀SYN▶'토요일밤의 열기'
신나는 락과 현란한 춤의 '토요일밤의 열기'는 서울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대구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어느 지역보다 관객들이 많이 찾고 반응도
열정적이어서 공연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INT▶채성현 팀장/'토요일밤의 열기'
"커튼콜 때는 무대 앞까지 나가 같이 춤 출
정도로 열광적 배우들과 교감되고 분위기"
오는 5월 한국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도
전국 순회공연을 대구에서 시작할 만큼
대구는 뮤지컬 공연의 중심도시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S/U)
"특히 대구는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20여 개의 공연장을 보유하는 등
기반시설에서도 경쟁력이 매우 높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제 1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도
한 달여 동안 무려 26편의 뮤지컬이
대구 무대에 올라 뮤지컬도시로서의 입지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여기쯤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