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진짜 존경스러운분!!
제가 꼬릿말써도 되는데 왜 답글다냐면요~
존경스러워서요ㅜㅜ
다한증에 대해 당당하다는것!
그게 너무 존경스러워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세상이된다!
그럼 얼마나 좋겠어요.~
전 학생인데요. 수업시간에 땀나면 님처럼
당당하게 선생님께 말씀도 못드리고 혼자 끙끙앓아요.
책상 서랍에 종이 몇장 두고 몰래몰래 땀흡수시키고,
제 필통은 특수제작?된거라서 그게 가죽같은건데 땀을 엄청 잘흡수시켜서
필기할때 꼭 받치고 쓰죠. 애들이 왜 맨날 그러고 쓰냐고 물어보면
"그냥! 편해서!" 라고 밖에 대답못해요.
그리고 애들이 내 손보고 "이거 땀이야? 물이야?"
"니 손 왜이렇게 축축해?!" "니 손은 꼭 스펀지 같애!"
이러면 정말.......... 마음 착잡하고.. 그런말 하는 애들이 너무밉고..
그렇다고 해서 다한증에 대해 님처럼 당당한것도 아니고,,
미칩니다 증말ㅜㅜ
휴~~
아무튼 감사해요, 좋은 정보 알았네요^^
특히 발에 동전?? 그거!!
첫댓글 아 ㅎ ㅏㅎ ㅏ좋은일이라면 저도 좋아요 ㅎ근데용~선생님중에 다한증을 모르고 학생을 뭐같이 대하는사람있는데요 당당히 개기세용 ㅎ병에관해선 선생도 함부로 못해요 소송걸수도있구요저는수족으로인해 엄청나게 스트레스 마니받은지라 그걸로인해서 선생한테 개김이생긴듯해요 ㅋ여자든 남자든 그냥 건성건성 둘러대고~
그냥 맘편하게 생활하면되요 ㅋ너무 소심하게 구는건 오히려 신경성으로 도발해서 약간의 신경에도 땀이 줄줄흘러요~제가그랬거든요 ㅋ항상 마음만 편하면되요~꾸중을들어도 들은듯안들은듯 흘려버리고 칭구말도 귀담아듣지말고~근데 동전 효과조아용?ㅋ신발냄새 엄청나도 동전두개면 몇시간만에 해결보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