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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철암초25중5회 원문보기 글쓴이: 박병하
섞어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약들, 그리고 약과 함께 먹으면
위험한 음식들이 무척이나 많다고 하는데..
미국의 사망원인중 4위가 약물 부작용이고 영국에서도 매년 1만명이 약을 섞어먹는 등의 이유로 인한
약물 부작용으로 사망하고 있다니..
지난주 토요일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을 보다가 조금 충격을 받고 부랴부랴 메모해 둔 내용임.
뒤늦게 메모 시작해서 모두 받아 적지는 못했지만 기억나는 것들 그리고 몇가지 추가!!
아무튼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약들중에도 무심코 함께 먹기 쉬운 약이나 음식들이 다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할 듯...
1) 섞어 먹으면 위험한 약들
o 소염진통제 + 아스피린 : 위에 심각한 무리
o 아스피린 + 비타민C : 둘다 산성이 강해 위에 심한 손상
o 진통제 + 종합감기약 : 간에 심각한 영향
o 관절염약 + 수면제 : 사망 위험 높음.
2) 약과 함께 먹으면 위험한 음식들
o 자몽 + 항생제 : 생명이 위험할 수 있음.
- 간에서 분비되는 약물 해독 성분을 자몽이 모두 가로채어 흡수해 버림.
o 고혈압약/심장질환약 + 청국장 : 질병 악화, 생명 위협
- 청국장에 많은 비타민K가 혈액을 응고하는 작용을 하므로 맑은 피를 필요로 하는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증 등의 약물 효과를 무효화시킴.
o 변비약 + 우유
- 우유는 거의 모든 약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음. 복통이나 위경련 등 가능성
- 단, 위장 장해를 일으키기 쉬운 항생제 종류는 오히려 우유가 위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함.
o 해열진통제 + 술
- 술 역시 모든 약과는 궁합이 안맞음. 약과 술을 모두 해독하느라 간에 큰 무리
o 수면제 + 술 :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므로 절대 함께 복용하면 안됨.
o 고혈압약 + 치즈 또는 쇠간
- 치즈나 쇠간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어 약효를 무력화함. 증세악화
o 우울증약 + 와인(술), 치즈, 초콜렛, 쇠간
- 심각한 위험에 빠져 사망에 이르기 쉬움.
약과 음식 궁합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대다수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대부분의 약은 술과 함께 복용하면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의사나 약사가 현재 복용하는 약과 함께 술을 마셔도 괜찮다고 하지 않는다면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는 절대적으로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누구나 이런저런 이유로 약을 자주 먹게 된다. 특히 IMF 체제 1년을 겪으면서 속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약 먹는 일이 많아져 그야말로 술 권하는 사회가 아니라 약 권하는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광범위한 약의 복용과는 달리 현실적으로는 약의 부작용이나 약물상호 간의 작용 및 복용법 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약은 천편일률적으로 식후 30분에 먹어야 하고 이때 함께 마시는 음료수는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는 그릇된 상식이다.
그러나 약중에는 반드시 식전(食前)에 먹어야 하는 것도 있으며(주로 고혈압약) 위장장해를 줄이기 위해 식사 후 바로 먹어야 하는 것들(주로 소염진통제)도 있다. 또한 약을 과일주스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대체적으로 바람직스럽지 못하므로 가급적 물과 함께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특정 음식이나 음료수를 약과 함께 먹게 되면 약과 음식이 서로 작용하여 약효가 약해지거나 오히려 강해지는 등의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없던 부작용이나 알레르기 작용 등이 생기는 등 다양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즉 음식과 약을 잘못 섞어먹을 경우 무력감, 피로감, 근육통 그리고 알러지 반응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많은 경우 이를 질병 그 자체로 인해서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오해하여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약의 경우 피해야 할 음식을 잘못 먹었을 경우에는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음이 알려져 있다(아래 약과 음식 참조).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피할 수 있으며 또한 음식을 잘만 이용하면 약의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상호작용은 약을 먹는 사람의 나이, 성별 및 전체적인 건강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약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은 공통적이다.
우유와 함께 약 먹어도 되나?
대다수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대부분의 약은 술과 함께 복용하면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의사나 약사가 현재 복용하는 약과 함께 술을 마셔도 괜찮다고 하지 않는다면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는 절대적으로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담배 또한 약효를 감소시키거나 일부 약물의 경우 위험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흡연자의 경우는 천식 치료제인 아미노필린 등의 약을 복용할 때 간의 효소작용이 증가되어 대사가 촉진되므로 더 많은 양의 약이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커피, 녹차, 소다수나 초콜릿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도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는 이들 음식물의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약을 우유와 함께 먹는 문제는 약간 복잡하다. 왜냐하면 우유와 함께 먹어서 득이 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항생제 중에서 테트라사이클린계 약물은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불용성(물에 녹지 않는 성질) 침전물을 형성하여 흡수가 되지 않으므로 동시 복용은 피하며 적어도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그러나 위장 장해를 일으키는 항생제나 기타 약물은 오히려 우유로 복용하는 것이 위의 자극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이므로 복용 전에 의사나 약사에게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아래 약과 음식 참조).
임신중에는 의사의 지시없이는 절대로 어떠한 약도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상식이므로 약을 복용하고자 할 때는 의사와 상의하에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복용시기도 약의 종류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음식물에 의해 흡수가 크게 저하되는 약의 경우는 식전에 복용해야 약효가 떨어지지 않으며, 위장장해가 있는 경우에는 식사 후 바로 복용하는 것이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좋다. 만약 복용 시간을 잊었다면 생각난 즉시 복용하도록 하고 2회치를 한꺼번에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약의 종류에 따라 주의해야 할 음식
최근에 미국의 소비자 연맹(The National Consumers League)은 식품의약품청(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과의 협조 하에 소비자 홍보 차원에서 의약품과 식품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책자를 발간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 중 8천 5백만명에 이르는 숫자가 매일 한 가지 이상씩의 약을 복용하고 있으나 그들 대부분은 식사에 별다른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각 증상별 복용하는 약의 종류와 이때 주의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론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참고의 수준일 뿐이므로 이를 믿고 의사나 약사의 충고를 무시해서는 안되며 약을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다.
알러지, 감기 및 기침약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보통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그리고 그 외의 각종 알레르기 증상의 완화나 예방에 사용된다. 이 약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인 히스타민의 체내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효과를 나타낸다. 주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아래와 같다.
성분명 : brompheniramine / 상품명 : 콜민
성분명 : chlorpheniramine / 상품명 : 콘텍600, 고프레, 타코나, 하벤, 화이투벤 등 복합감기약
성분명 : diphenhydramine
주의할 음식 :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졸음이 오거나 동작이 느려지는데 만약 술을 마시게 되면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므로 알콜류를 피해야 한다.
기관지 확장제 : 기관지 확장제는 주로 기관지 천식,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 등의 치료를 위해 복용한다. 이 약은 폐의 공기 통로를 확장시킴으로써 숨을 쌕쌕거리거나 가쁜 숨을 내쉬는 증상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주로 사용되는 기관지 확장약은 아래와 같다.
성분명 : aminophylline / 상품명: 아스콘틴 정
성분명 : theophylline
주의할 음식 : 기관지 확장제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마찬가지로 중추신경계 흥분작용이 있는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이나 음료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관절염 치료제
아스피린(Aspirin) : 아스피린은 대부분의 감기약이나 기침약에 들어있을 뿐 아니라 진통, 해열 및 소염 작용으로 인해 관절염에도 사용되고 있다.
성분명 / 상품명 : 아스피린
주의할 음식중에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위에 자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알코올의 섭취를 금해야 한다. 또한 음식을 먹고 바로 먹으면 위에 자극이 덜 갈 수 있으며 과일주스와 함께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스테로이드제제(Corticosteroids) : 스테로이드 제제는 염증의 완화작용이 있다. 이들 제제는 부종, 발적, 가려움 및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다음과 같다.
betamethasone, dexamethasone, hydrocortisone, methylprednisolone, prednisone, triamcinolone.
주의할 음식 : 이들 스테로이드 제제는 위를 자극할 우려가 있으므로 알코올류를 마시지 않는다. 또한 짠 음식도 피하는 것이 현명하며 위를 덜 자극하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이부프로펜(부루펜) 및 기타 소염진통제 : 이 약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염증과 열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 주로 사용되는 이부프로펜 제제에는 다음이 있다.
성분명 : 이부프로펜 / 상품명 : 부루펜
주의할 음식 : 이들 약물은 위장장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사 후 바로 섭취하거나 우유와 함께 먹는다. 그리고 위를 자극할 우려가 있는 음식과 술은 피해야 한다.
피록시캄 : 이 약은 관절염에 의해 발생하는 통증, 염증, 발적, 부종 및 관절의 뻣뻣함 등을 가라 앉히는데 유효하다. 주로 사용되는 제품은 다음과 같다.
상품명 : 브렉신, 펠덴
주의할 음식 : 이 약 또한 위장장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벼운 간식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알콜류를 피해야 한다.
심장약
이뇨제 : 이뇨제는 뇨량을 증가시켜서 체내로부터 수분, 염분 및 염소의 소실을 촉진시킨다. 주로 사용되는 이뇨제는 다음과 같다.
성분명 : furosemide / 상품명 : 라식스, 후릭스
성분명 : hydrochlorothiazide (HCTZ) / 상품명 : 다이크로짇, 베타자이드, 에시드라이
주의할 음식 : 이뇨제는 성분에 따라 주의할 사항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이뇨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과 같은 무기질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영양제를 복용하여 이들을 보충해 주기도 하나 제품에 따라서는 이러한 무기질 부족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이는 사전에 의사나 약사와 충분히 상의를 해야 한다.
혈관확장제 : 혈관확장제는 정맥이나 동맥을 확장시켜서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기능을 한다. 주로 사용되는 혈관확장제는 다음과 같다.
성분명 :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e) / 상품명 : 니드로글리세린 설하정
주의할 음식 : 충분한 약효를 얻기 위해서는 소금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므로 음식을 먹을 때 짠음식을 피하도록 한다.
고혈압약 : 고혈압약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에 혈액과 산소의 공급을 증가시켜서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심장박동수를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 자주 사용되는 고혈압약은 아래와 같다.
성분명 : 아테놀올(atenolol) / 상품명 : 테놀민
성분명 : 캡토프릴(captopril) / 상품명 : 카포텐, 카프릴
성분명 : 메토프롤올(metoprolol) / 상품명 : 로지맥스, 베타록, 베타자이드
주의할 음식 쭭혈관확장제와 마찬가지로 약효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소금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므로 짠음식은 피한다. 또한 치즈나 쇠간 등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이들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감염 치료제(항생제)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 에리스로마이신은 광범위 항생제로서 인후(목)염, 중이염 및 피부 감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감염 치료에 사용된다.
주의할 음식 쭭 에리스로마이신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반응이 다르므로 복용 전에 의사나 약사에게 충분히 물어보도록 한다.
페니실린 계열(Penicillins) : 페니실린은 다양한 종류의 감염에 사용되는 항생제이다. 주로 사용되는 페니실린은 다음과 같다.
성분명 및 상품명 : 아목시실린(amoxicillin), 암피실린(ampicillin), 바캄피실린(bacampicillin)
주의할 음식 쭭아목시실린과 바캄피실린은 식사후 바로 복용해도 무방하나 다른 종류의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음식물에 의해 흡수가 저해되므로 식사 후 30분이 지나서 복용하도록 한다.
설파제(Sulfa Drugs) : 설파제는 위장관계나 비뇨기계의 감염에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로서 다음이 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상품명 : 박트림
주의할 음식 쭭 알코올과 함께 마시면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테트라싸이클린 계열(Tetracyclines) : 이 약은 다양한 종류의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로서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아래와 같다.
성분명 및 상품명 : 테트라싸이클린(tetracycline), 독시싸이클린(doxycycline)
주의할 음식 쭭 이 계열의 약물은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의 낙농 제품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저해되므로 만약 이들 음식을 먹은 경우라면 적어도 두 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칼슘이나 철분 제제 등과도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정신질환약
대부분의 정신과 약물은 알콜과 함께 복용했을 경우 매우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절대로 음주는 금해야 한다.
리튬 제제(Lithium Carbonate) : 이 약은 뇌의 호르몬 농도를 조절하여 흥분과 우울 상태를 적절히 조절하는 작용을 나타내어 조울증에 주로 사용된다.
주의할 음식 쭭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따르도록 한다.
MAO 저해제 : 이 약은 주로 우울증 치료에 사용된다
주의할 음식 쭭 이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 타이라민(tyramine)이 함유된 음식, 예를 들어 와인을 비롯한 주류, 치즈류, 초콜릿, 쇠간 등을 섭취할 경우 심각한 위험에 빠져 심지어는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으므로 절대로 주의해야 하며,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한다.
수면제 : 수면제는 절대로 술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된다.
위장관 질환 치료제
일반적으로 위장기능이 나쁘거나 이쪽 계열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매우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위산분비를 자극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알코올, 커피, 차, 커피함유 음료, 콜라, 초콜릿, 고추 등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도 자제를 해야 한다. 그리고 오렌지, 감귤, 토마토나 신 음식 등도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장 장애시에는 이런 음식은 피하며 우유나 크림도 때로는 위산분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음식은 최소한 취침 1시간 전에 섭취를 마치도록 해야 한다.
위궤양 치료제(Cimetidine, Famotidine, Ranitidine) : 이들 약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위궤양의 치료에 사용된다. 주로 사용되는 제품은 아래와 같다:
성분명 : 시메티딘(cimetidine) / 상품명 : 타가메트
성분명 : 파모티딘(famotidine) / 상품명 : 가스터, 베스티딘
성분명 : 라니티딘(ranitidine) / 상품명: 잔탁, 큐란
주의할 음식 쭭 주의사항에 대해 의사나 약사와 충분히 상의하며 알콜과 담배는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금해야 한다.
하제(변비약) : 변비약은 대부분 대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거나 변을 묽게 하거나 혹은 대장의 내용물을 많아지게 하는 작용을 통해 효과를 나타낸다.
주의할 음식 쭭 대부분의 하제는 다량으로 혹은 장기간 복용할 경우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의 부족을 초래하기 쉬우므로 식사를 통해서 이들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즉 적당한 양의 음료나 물을 마시도록 하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 과일, 현미 등을 평소보다 많이 먹어야 한다.
“약은 독이다”
이처럼 음식의 특정 성분이 약물과 반응하여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지만, 식사 자체가 약의 흡수에 영향을 줄 때도 있다. 그래서 약을 복용할 때는 의사나 약사가 지시한 사항, 즉 반드시 식사전에 복용하라거나 혹은 식사와 식사 사이에 복용하라는 등의 복약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약을 복용하다가 증상이 심해졌다든가 없던 증상이 나타났다면 지체없이 바로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를 해야 한다.
여기서는 제대로 다루지 않았지만 약물과 약물 상호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현재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한 약이 아니라면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약은 제대로 사용하면 우리에게 이로운 것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약의 소비만이 약을 약으로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약을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약은 제대로 사용하면 우리에게 이로운 것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첫댓글 동문님들! 미국 병원에서는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하루에 한알씩 베이비 아스피린 (81mg) 을 꼭 먹으라고 합니다. 심장마비 오는것을 미리 예방 하기위해서요. 전 열가지도 넘는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저에겐 처방 안했지만 저의 남편이나 친구에겐 꼭 먹으라고 해요. 제 남편이 약 먹는것을 무척 싫어해 주치의가 그러더군요 정 원하면 다른약은 몰라도 베이비 아스피린은 매일 꼭 먹으라고 당부를 하더군요. 그리고 약 중에 Adalat 이란 약이 있는데 (레이노현상에 먹는약) 그 약을 먹을땐 한시간 안에 자몽과 먹으면 안되고 한시간 지나서 먹으면 됩니다. 동문님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