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위한 마음 훈련법-
1.집착을 내려놓기 훈련.
2.늙은걸 받아들여라.
3.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라.
※蛇足-이상의 훈련법은 금일자 "KBS 아침마당"에 나온 정신과 전문의
송수식 박사가 말한 내용입니다.
50년동안 정신과 의사로 살아온 송 박사는 경북 청송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걸 항상 자랑으로 생각하며 의료활동을 하던중
13년전에 부인과 사별하고 요즘은 몇차례의 암 치료를 받으며
극심한 우울증을 앓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동년배의 의료인이 제시한 마음훈련법을 우리 회원님들과 같이
음미하고자 해서 게시해봅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현실을 받아들이며 늘 감사 한 마음"으로 여생
을 살아가라는 말로 생각하며 삽시다.
겨울이 임박했군요. 환절기에 늙은 삭신들 보필 잘하시고 늘 댁내
강건하옵길 빕니다.
<2014. 11. 25. 再愚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