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 전염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
입춘이 지나고 조만간 토종벌들이 활동을 시작 할 시기입니다.
2010년 검역원에서 제시한 토종벌 질병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아직은 검증이 안된 상태에서 올 해 토종벌 기르기가 두렵습니다.
사실 토종벌을 구입하려고 해도 토종벌 자체가 없거니와 구입했다해도 자신의 농장으로 무작정 가져 올 수도 없습니다.
또다시 지난해 처럼 전염병 발생이 안된다고 보장 할 수 없고, 확실한 치료방법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막연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 갑니다.
저는 작년 말 토종벌을 구매하기 위해 토종벌이 살아있는 농가방문을 하지 말고, 벌 이동을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제안 부탁 했습니다만,
봄이 되는 지금시기 또 다시 부탁합니다.
확실한 방역 치료방법이 제시 되기까지는 토종벌을 구매 판매 이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토종벌이 살아있는 농가에 한해 종보존 사업 자금을 지원받아 우선 개체수를 늘리는데 전력해야 합니다.
지금 현재 토종벌이 살아있는 분은
제가 알려주는 약을 사용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검역원에서는 이 병을 봉아낭충부패병이라 했습니다만, 저는 그 증상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신종 질병이라 했습니다.
여러농가들의 의견을 집약 해 봐도 분명 봉아낭충부패병은 아니고, 병원체도 바이러스가 아닌 곰팡이균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검역원의 주장이 맞다면 이렇게 토종벌이 전멸 되도록 방역이나 치료가 전혀 안될 이유가 없었고, 이것은 처음부터 이 질병의 본질을 잘못 파악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저는 겨울을 지나며 여러농가들과 대화를 하면서 느낀점은,
습기로 인해 발생한 일종의 부저병이며 호흡기계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고온 다습한 공기유통이 잘 안되는 지역은 전염병에 취약했고 공기유통이 잘되는 건조한 지역의 벌들이 늦게까지 살아남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 보여집니다.
부저병은 이미 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명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던 질병입니다.
이병이 바이러스성이 아닌 곰팡이균에 의한 부저병의 일종으로 밝혀지면 이것은 전적으로 정부의 잘못으로 전액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만,
누가 이것을 법정에서 증명 해 낼 수 있을까요?
협회에서는 지금이라도 대학 교수님들과 연계하여 전염병 원인체를 밝혀 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제가 아는 농가 중 이 병에 대해 확실한 치료를 경험 하신분의 조언에 따라 알려드리는 것이니 만약 토종벌이 활동을 시작하면 아목실 골드를 미지근한 물1리터에 본제 10g을 희석하여 날씨가 따뜻한 날 오후2시쯤 벌집에 분무 해 줍니다.
병 증세가 없으면 10일에 1번 예방 차원에서 분무 해 주시고
병 증세가 있으면 3일에 1번씩 7회(21일) 이상 분무 해 줍니다.
분무기는 주둥이가 긴것을 사용해 산란방에 직접 닿도록 깊숙히 분무합니다.
상판을 열고 위에서 분무해도 약발은 받는답니다.
아목실 골드
제조원 : 주식회사 성원
소재지 :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245-3
전화 : 031-996-2621~5
성분 및 함량 (본제 1kg중)
아목시실린(Amoxicillin trihydrate)(KP)....................100g(역가)외 1종
특 징
1. 단순히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정균성 항생제 (타아로신, 티아무린, CTC, 린스마이신 등)와는 달리 각종 폐렴 균을 무차별 살멸 시키는 최신 살균성 항생제입니다.
2. 용해도가 탁월하며 체내에서 신속히 흡수(암피실린의 2.6배, 페니실린의 6배)되고 혈중 단백질과 결합율이 낮아 조직 구석구석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치료효과가 빠릅니다.
3. 특히 흉막폐렴, 글래서씨병, 위축성 비염, 유행성 폐렴 등에 치료 효과가 탁월합니다.
4. 호흡기 질병뿐만 아니라 소화기(대장균증, 살모넬라),생식기계 감염 및 피부나 상처의 세균 감염시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 가까운 동물약국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아목실 골드는 동물병원에선 없구요 아목신가드 ~100 이란 약을구입하엿는데 약효가 거이 같은것같읍니다 같은약인지 알수가없네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아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