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 해수욕장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에 소재한 수문포 해수욕장은 장흥읍에서 동남쪽으로 16.1km떨어져 있다. 그리 넓지 않는 백사장은 남해의 청정해역인 득량만의 ?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으며, 백사장위로 소나무숲이 울창하게 어우러져 어름 피시객들의 더위를 한층 덜어준다. 또한 인근 사촌리와 연결되는 해안일주도로를 따라가면 장재도와 갯바위 낚시터와 함께 남해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다. 사시사철 득량만의 풍부한 어족 등으로 싱싱한 활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키조개, 피조개, 대조개의 자연서식지이다. 특히 이곳의 자랑거리인 바지락회 맛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있다. 해수욕은 매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 까지 즐길 수 있으며 해수면이 완만하여 전남지방에서도 안전한 해수욕장을 꼽히고 있다. 샤워시설(1동), 화장실(2동), 파고라(3개소), 탈의장(1동), 주차장(1개소), 음료수대(2개소), 민박 등 완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기념탑
장흥읍 충열리 공설운동장 좌측 윗편에 있다.
어지러운 정치와 외세를 몰아내어 패망의 우기에 처한 나라를 건지려는 농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로운 선현들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해 군민들의 후원 속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최후의 혈전지였던 석대들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1992년도에 세웠다.
송기숙 선생 탑문을 쓰고 고은 선생이 "장흥농민군을 기리는 노래"를 적었으며 이 지방 서예가인 김승남 선생의 글로 새겼다.
목단저수지 민물낚시터
장흥군에는 121개소의 저수지가 있다. 전문낚시꾼들이 즐겨찾는 낚시터는 안양면 모령리 목단낚시터, 관산 외동리 외동저수지, 대덕읍 연지리 포항저수지이다. 이밖에 장흥읍 금성저수지, 용산면 운주리 운주저수지, 대덕읍 연정리 청다리 저수지, 장평면 청용리 청용저수지, 유치면 용문리 응골저수지 등으로 깊은 계곡에서 맑은 물에서 자라는 잉어와 참붕어 등은 세월을 낚는 강태공을 유혹하는 곳이다. 또한 장흥읍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탐진강변의 낚시와는 달리 손맛이 좋고 저수지에서 볼 수 없는 장어나 가물치 메기 모래무지 등이 올라와 봄에서 가을까지 자연의 풍광을 즐기면서 낚는 낚시 또한 즐거움을 준다. 낚시터마다 입질의 특성이 다르나 간척사업으로 이루어진 목단, 외동, 포항수지는 깊이가 2∼5m로 수초가 알맞게 분포하고 있고, 수심이 비교적 낮은 상류는 수초가 깔려있어 봄 포인트로 적당하고, 제방쪽의 하류는 밤낚시의 포인트이다. 장흥에서의 강 낚시는 떡밥이 좋고 저수지 낚시는 지렁이가 좋다고 낚시점에서는 권한다.
보림사
유치면 가지산 계곡 (봉덕리 45번지)에 위치한 고찰이다.
이 사철은 동양 3보림 (인도·중국·한국)의 하나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원표대덕(元表大德)이 터를 잡을 당시인 759년에는 초암(草庵)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듯 하며, 연기설화(緣起說話)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흥미롭게 하고, 곳곳에 그와 관련된 땅 이름이 남아 있다.
옛 모습의 보림사는 웅장하고 수려한 모습이었으나 조선시대 숭유억불책(崇儒抑佛策)으로 쇠락하다가, 한국동란 병화 (兵火)를 겪기도 하였다.
현재 보림사에는 철조비로사나불 (鐵造毘盧舍那佛)등의 국보와 보물, 지방문화재가 남아 있어 역사의 흐름과 우리나라의 불교 미술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보림사에는 선승들이 즐겨 들었던 작설차가 특산품으로 전하고, 비자림과 약수를 비록, 1일 코스의 가지산 등반로가 개발되어 찾는 이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보림사 산림욕장
보림사 산림욕장의 특징
보림사 산림욕장 주변에는 보림사(가지산)를 위주로 탐진댐, 자연휴양림, 봉덕계곡, 수인산(수인산성) 등 천혜적인 자연조건과 문화재가 많아 최적 의 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림사 산림욕장은 보림사 뒷편 가지산일대의 100년이상된 비자나무 239 그루와 대단위로 자생하고 있는 녹차, 대나무(왕대)숲, 단풍나무, 참나무, 꽃무릇(상사화) 등을 활용하여 누구나 산림욕을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보림사를 보고 산림욕장에서 산림욕을 즐기면 더 좋은 건강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자림산림욕장
비자림산림욕장은 100년이상된 비자나무 239그루와 비자나무 하층에 대단위로 자생하고 있는 녹차, 대나무(왕대)숲 등 사계절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비자림산림욕장내에는 편의시설(평의자,야외탁자,산림욕대), 교육시설 (야외학습장, 수목표찰, 숲해설판), 안내시설(산림욕로이정표) 등이 설치 되어 있다.
소나무산림욕장
소나무산림욕장은 수십년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지역에 편의 시설 (평의자, 야외탁자)와 체육시설(래더, 온몸회전기, 윗몸일으키기, 줄사다리타기, 복합철봉), 수목표찰, 산림욕로 이정표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림욕장 하단부에는 약수터가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학생의 집 또는 봉덕계곡을 이용하는 수련생 및 휴양객들이 많이 이용할수 있는 적합한 장소이다.
산림욕장내 설치된 시설물
시설물 현황
산림욕로 : 총연장 4.5㎞
안내시설
종합안내간판 |
표 지 판 |
방향표시판 (산림욕로 이정표) |
간 판 석 |
맨발로(지압로) 해설판 |
1개 |
5개 |
9개 |
1개 |
2개 |
휴게시설
팔각정자 (전망대) |
육각정자 |
간이화장실 (자연발효식) |
평의자 |
야외탁자 |
산림욕대 |
1개 |
1개 |
1개 |
31개 |
10개 |
4개 |
교육시설
야외학습장 |
숲 해설판 |
수목표찰 |
1개 |
2개 |
60개 |
운동시설
윗몸일으키기 |
래 더 |
온몸회전기 |
줄사다리타기 |
복합철봉 |
맨발로 (지압로) |
1개 |
1개 |
1개 |
1개 |
1개 |
50m | 시설물별 설명
주차장 주변
산림욕장 간판석, 종합안내간판, 화장실(자연발효식), 야외학습장 등이 시설되어 있어 산림욕장 이용에 따른 편의제공과 안내에 도움을 준다.
산림욕로
산림욕로는 보림사를 기점으로 가지산일대에 총연장 4.5㎞가 개설되어 있으며 보림사를 조망하면서 산림욕을 할수 있다 산림욕로변에는 아름드리 비자나무와 소나무, 곧게 뻗은 참나무, 대단위로 자생하고 있는 녹차, 군락을 이루고 있는 꽃무릇(상사화), 망원석, 수형목 등 다양한 산림욕을 맛볼수 있다.
어린이, 노약자, 청장년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수 있으며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산림욕로를 선택하여 이용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산림욕로변에는 산림욕해설판, 방향표시판, 수목표찰, 약수터, 휴게시설, 체육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산림욕장을 이용하고 숲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전망대
보림사에서 가지산을 바라보면 우측 산 능선에 목재를 이용하여 설치 되어 있다.
전망대 주변에는 약수터(2개소)와 망원석, 수형목(소나무) 등이 있으며 경관이 좋은 지역이 많으며 특히 보림사의 전체적인 전경과 보림사를 끼고 도는 봉덕계곡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 전망대는 목재건물로 화재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절대 불을 피우거나 취사행위를 할수없다.
육각정자
학생의 집, 봉덕계곡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경찰위령비(청소년호국 교육장) 우측에 목재를 이용하여 설치했다.
마을주민들이나 학생의 집, 봉덕계곡 이용자들이 활용하면 좋다.
※ 정자는 목재건물로 화재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절대 불을 피우거나 취사행위를 할수 없다.
야외학습장
야외학습장은 교육효과 증대와 통제가 용이하도록 계단식 아취형으로 설치 되어 있어 중앙집중교육이 용이하며 50명정도를 교육할 수 있다. 야외학습장 주변 산림욕로내에는 수목표찰과 숲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어 교육과 더불어, 체력단련, 산림욕 등 다양하게 이용하면 교육 효과가 높아질 것이다.
좌석은 석재로 되어 있어 별도로 의자를 준비할 필요가 없으며 이용자들은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자.
편의시설 (야외탁자, 평의자, 산림욕대)
산림욕장내 조망이 용이하고 주변경관이 좋으며 휴식을 취하면서 산림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장소에 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특히 산림욕대는 누워서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맨발로(지압로)
맨발로(지압로)에는 지압로를 비롯하여 이용안내판이 시설되어 있으며 최대의 지압효과를 얻기 위하여 돌(해민석)을 이용하여 설치 했다. 맨발로(지압로)에서는 신발을 벗고 이용 해야 하며 신발을 신고 지나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자.
※ 맨발로(지압로)를 이용시는 양말을 한 개씩 더 준비하는 것도 좋다.
수목표찰
산림욕로내 나무앞에 수목표찰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 학생 등의 교육에 도움을 준다.
산림욕 해설판
비자림산림욕과 소나무산림욕, 녹차 등의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어 산림욕장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체육시설
체육시설은 래더, 온몸회전기, 줄사다리타기, 복합철봉, 윗몸일으키기 등이 시설되어 있으며 체육시설 주변에는 편의시설(평의자, 야외 탁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시 휴식장소로 활용된다.
약수터
산림욕장내에는 전망대 좌우측에 2개소, 소나무산림욕장 하단부에 1개소, 보림사에서 학생의 집으로 가는 도로변에 1개 등 총4개소가 있어 산림욕을 즐기면서 이용하기가 용이하다.
찾아 오시는 길
광주방면
광주 → 화순 → 이양 (장흥방향) → 곰재 (화순, 장흥경계) → 장평 봉림삼거리 → 피재 → 보림사방향 → 보림사산림욕장 (보림사 바로 앞 우측)
영암ㆍ목포방면
강진 → 장흥읍소재지 → 부산면소재지 → 보림사 → 보림사산림 욕장 (보림사 바로 앞 우측)
순천ㆍ벌교ㆍ보성방면
보성 → 장흥 장동 삼거리 (우회전) → 장평면소재지 → 장평 봉림 삼거리 → 피재 → 보림사 → 보림사산림욕장 (보림사 바로 앞 우측)
주차공간
- 중ㆍ소형차 - 보림사 동부도 앞 주차장 (10여대 주차 가능)
- 대형차 (버스 등) - 보림사 주차장 (보림사 일주문 앞)
이용시 주의사항
전망대, 산림욕대, 평의자, 야외탁자, 체육시설(래더, 윗몸일으키기, 줄사다 리타기, 복합철봉) 등 주요 시설물 대부분이 목재로 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점이 있다. 산림욕장에 들어 갈때에는 화기물(가스버너, 담배불 등)을 가지고 들어 갈수 없으며 산림내에서 절대 담배를 피우거나 취사행위를 할 수 없다.
산림욕로는 최대한 산림욕을 즐기고 보림사를 조망할수 있도록 설치 조성되어 있어 보림사 경내의 스님들의 수도에 지장이 없도록 산림욕장 이용시는 조용히 산림욕을 즐겼으면 한다.
또한 산림내 쓰레기를 되가져 오는 등 항상 깨끗한 산림욕장이 될 수 있도록 선진 산림휴양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하자.
이용안내 산림욕로별 안내
- 주차장 (화장실) → 동부도 → 야외학습장 → 비자림산림욕 (비자나무, 녹차) → 맨발로 (지압로) → 대나무(왕대) 숲 → 보림사
☞ 소요시간 : 20분정도 ☞ 이 노선은 어린이, 노약자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 주차장(화장실) → 동부도 → 야외학습장 → 비자림산림욕 (비자나무, 녹차) → 맨발로 (지압로) → 대나무(왕대) 숲 → 삼거리 (우회전) - 전망대방향 → 약수터 → 전망대 → 약수터 (폐사지) → 야외학습장 → 주차장
☞ 소요시간 : 35분 ~ 40분정도 ☞ 이 노선은 청소년, 학생, 어른들 이용이 적합하며 보림사(봉덕계곡) 조망과 비자나무와 녹차, 소나무, 참나무, 조릿대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 숲을 볼수 있다
- 주차장(화장실) → 동부도 → 야외학습장 → 약수터 → 전망대 → 망원석 → 수형목(소나무) → 묘지 → 소나무산림욕 (편의시설, 체육 시설) → 비자림산림욕(비자나무, 녹차)방향 → 수형목(소나무) → 비자림산림욕 → 야외학습장 → 주차장
☞ 소요시간 : 1시간 정도 ☞ 이 노선은 청소년(초등학생, 중학생) 수련, 어른 심신수련에 적합하다
- 주차장(화장실) → 동부도 → 야외학습장 → 약수터 → 전망대 → 망원석 → 수형목(소나무) → 묘지 → 가지산정상 → 수형목(소나무) 소나무산림욕 (편의시설, 체육시설) → 비자림산림욕(비자나무, 녹차) 방향 → 수형목(소나무) → 비자림산림욕 → 야외학습장 → 주차장
☞ 소요시간 : 1시간50분 정도 ☞ 이 노선은 정상부근에 암반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용시는 반드시 등산장비를 갖추고 입산
- 주차장(화장실) → 동부도 → 야외학습장 → 약수터 → 전망대 → 망원석 → 수형목(소나무)
→ 묘지 → 가지산정상 → 수형목(소나무) 소나무산림욕 (편의시설, 체육시설) → 약수터 → 학생의 집
☞ 소요시간 : 1시간40분 정도 (총연장 ) ☞ 이 노선은 정상부근에 암반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용시는 반드시 등산장비를 갖추고 입산 ☞ 학생의 집 또는 봉덕계곡을 이용하시는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음
이용자 계층별
노약자, 어린이
산림욕장 주차장(동부도 앞)에서 야외학습장을 지나 좌측으로 비자림 산림욕장(비자나무, 녹차, 대나무)과 맨발로(지압로)를 지나 보림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이용하면 좋다.
청소년
산림욕장 주차장(동부도 앞)에서 야외학습장을 지나 좌측으로 비자림 산림욕장(비자나무, 녹차, 대나무)과 맨발로(지압로)를 지나 전망대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전망대로 가는 길을 따라 가다가 약수터와 전망대를 지나 야외학습장,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수련생 및 어른
산림욕장 주차장에서 동부도와 야외학습장을 지나 야외학습장 윗편 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전망대와 망원석, 수형목(소나무), 묘지를 지나 소나무산림욕장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단풍나무 길을 지나면 소나무산림욕장이 나온다.
소나무산림욕장에서 간단한 체력단련과 휴식을 취한후 비자림산림 욕장 방향으로 내려와 비자림과 녹차단지를 지나면서 수련으로 인한 심신에 쌓인 피로와 경직된 근육을 가볍게 걸어 가면서 풀어 주다 보면 야외학습장과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산악인 또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
산림욕장 주차장에서 동부도와 야외학습장을 지나 야외학습장 윗편 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전망대와 망원석, 수형목(소나무), 묘지를 지나 묘지상단부에서 가지산 정상 방향으로 직진하여 가지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가지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영암 월출산, 제암산, 억불산, 천관산, 사자산, 수인산 등 보이며 울긋 불긋한 산맥사이로 탐진댐이 보인다. 정상을 지나 바위틈에 외롭게 서 있는 수형목(소나무)을 감상하고 소나무산림욕장으로 내려가면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소나무산림욕장에서 간단한 체력단련과 휴식을 취한후 비자림산림 욕장 방향으로 내려와 비자림과 녹차단지를 지나면서 수련으로 인한 심신에 쌓인 피로와 경직된 근육을 가볍게 걸어 가면서 풀어 주다 보면 야외학습장과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 이용요금 : 없음 ※문 의 : 장흥군청 환경산림과 임산자원담당 (061-860-0426, 0427)
봉덕계곡
장흥군 유치면 소재지에서 6km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동양의 3 보림중의 하나인 보림 사와 국보, 보물 및 지방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하여 광주, 전남은 물론 전국에서도 관광 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몇 해 전 폐교된 보림분교가 하계 야영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야영하기에도 편리하며, 계곡 내의 보림관광농원과 모텔 시설이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장흥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교문화유적과 함께 어우러진 연장 15km의 봉덕계곡은 한 번쯤 꼭 쉬어가길 권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천관사
天冠寺는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기 어려우나 동국여지승람에 통일신라시대 통영화상이 세웠다고 하는 절로 723m나 되는 천관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天冠寺의 옛 이름은 화엄사라 하였고, 옛날에는 89암자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폐찰되었다.
현존하는 법당은 1963년도에 장한택 스님이 극락보전을 그 터에 다시 세우고, 다시 천 관사라 칭하였고, 신도들이 요사채를 짓고 주위에 산재해 있는 탑등의 유물을 모아 옛 모습을 지키고 있다.
현재 보물1점, 도지정문화재 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관산의 절경과 함께 많은 전설 을 가지고 있어 등산객과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소재지 : 관산읍 농안리 740번지
천관산 도립공원
위 치
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대덕읍 연지리 (天冠山 △723m)
노령산맥의 맨 끝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억새밭, 기암괴석, 비단같은 단풍, 탁트인 다도해가 조화를 이뤄 한폭의 그림같은 도립공원이다. 서쪽으로는 두륜산, 북쪽으로는 월출산과 무등산, 조계산 남쪽으로는 한라산 등 주요 명산이 한눈에 들어오며특히 정상부의 능선 40만평에는 억새평원이 물결을 이루고 있어 매년 10월이면 『 억새제 』 행사가 성대히 열리고 여든아홉개의 암자터가 있으며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이다.
산행안내
외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는 장흥읍에서 국도 23호선을 타고 회진 방면으로 18km쯤 가면 관산읍 방촌마을에 이르게 되며 여기에서 우회전하여 장천재 진입로를 따라 가면 주차장에 이르게 된다.
등산로 입구의 정자에서 우측으로 장천재, 체육공원을 거쳐 기암괴석을 보며 오를 수 있는 코스를 비롯하여 대덕읍 탑산사 길에서 다도해를 조망하며 오르는 칼바위, 닭봉, 불영봉 코스등 관산읍과 대덕읍에서 오르는 13개의 코스가 있다.
등산코스
- 장천재 → 체육공원 → 금강굴 →환희대 → 연대봉 (3.6km 1시간 20분)
- 장천재 → 금수굴 → 연대봉 (2.6km 1시간 20분)
- 장천재 → 양근암 → 정원석 → 연대봉 (2.3km 1시간 20분)
- 천관사 → 구정봉 →환희대 → 연대봉 (3.3km 1시간 40분)
- 탑산사 → 불영봉 → 연대봉 (2.0km 1시간 10분)
- 탑산사 → 닭봉 → 연대봉 (2.2km 1시간 10분)
- 탑산사 → 탑산암 → 구룡봉 → 환희대 → 연대봉(2.8km 1시간 40분)
- 유자농장 → 불영봉 → 연재봉 (3.0km 2시간 10분)
- 유자농장 → 장검봉 → 구룡봉 → 환희대 → 연대봉(4.2km 2시간 40분)
천관산 문학공원
문학의 위기가 거론되고 있는 시대에 남녘의 한 고을에서 문학을 주제로 하는 공원을 조성하고 있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邑長 韓鳳準)은 인구 6천명의 아담한 전원마을로 호남의 명산 천관산(天冠山 : 723m)를 뒤로하고 앞으로는 대덕만의 바다를 안고 있는 서정적인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특히 천관산은 기암괴석의 빼어난 조형과 부드러운 선이 일품이어서 전국의 등산객들이 사철을 막론하고 즐겨 찾는 곳이다. 전래하는 이야기로는 천관산은 그 정기가 특출해서 산기(山氣)를 넘고자 하는 고승(高僧)들이 수도하기에 적합하여 한때는 99개의 암자(庵子)가 있었다고 하며, 황금의 약수터가 있는 등 전설과 설화가 가득찬 산이기도 하다.
이 천관산을 남도의 명승지로 가꾸고자 나선 대덕읍민들은 매년 수 천 그루씩의 단풍나무를 식목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대덕읍에서 탑산사쪽 등산로(3킬로미터)에 사랑의 돌탑 쌓기를 전개하여 400여 개의 각기 다른 조형의 돌탑을 쌓아 등산길을 명소화하여 놓았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문림의향 고을(長興)의 향맥을 확인하고 테마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계획한 읍민들은 국내 유명 문인들의 육필과 메시지를 소장한 문탑(文塔 15미터)를 쌓아 캡슐에 담은 문인들의 기록을 보관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문인들을 위한 문학비공원을 조성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 문학비 공원은 1차 사업으로 천관산의 기슭의 자연숲을 활용하여 자연석에 메시지를 음각하고 약력을 동판에 새겨 넣는 것으로 50여개의 문학비를 건립하였다. 천관산에는 희귀하고 모양 좋은 자연석들이 지천으로 널려져 있어서 그 자연성을 살린 보기 드물게 멋진 문학비를 다듬을 수 있어 찾는 이들을 감탄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일 것 같다.
대덕읍에서는 1차 50여명의 문인 문학비를 건립하는데 이어 2차, 3차의 사업으로 천관산을 명실공히 국내 제 1의 문학비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흥은 문학의 고을이라 할 만큼 유명문인이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소설분야의 송기숙, 이청준, 한승원, 김석중, 이승우 시분야의 이성관, 이한성, 박순길, 김영남 시조의 김제현 아동문학의 김녹촌 등 50여명의 현역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도 활발한 문학창작의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 바탕위에 조성된 대덕읍의 문학비 공원은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명소로 떠오를 것 같다.
참여문인
시
- 구 상, 문병란, 허형만, 김해성, 김제현, 강태열, 강 민, 채희문 김규동, 김재창, 이성복, 김영남, 박순길, 이성관, 이승철, 고증식, 홍금자, 차창룡, 김계룡, 위선환, 조윤희, 고두석, 김녹촌, 이한성, 이대흠, 고재종
소설
- 이청준, 한승원, 최일남, 전상국, 이철호, 이인화, 양귀자, 황충상, 오성찬, 김석중, 이호철, 김춘복, 박범신, 송기숙, 김현주, 이승우, 백성우, 윤석우, 서종택
수필ㆍ평론ㆍ희곡
- 안병욱, 차범석, 김병익, 윤형두, 엄현옥, 지연희, 박미경, 박서림, 최수권
장천재 계곡
호남의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사(723m)을 오르는 중턱에 위치한 계곡으로, 기암괴석을 감고 도는 계곡의 물줄기가 마르지 않고, 울창한 숲사이로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장관이다.
조선시대 실학의 선구자인 존재 위백규선생을 비롯, 많은 유학자가 수학하며 후배를 양성한 곳이다. 장천재 앞 태고송의 웅장함이 그 운치를 더해준다.
또한 천관산의 갈대숲은 기암괴석으로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사진작가들의 출사도 잦은 곳이다. 특히, 여름철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관광객이 줄일 잇고, 넓은 잔디밭과 각종 체육시설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영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천관산 자연휴양림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천관산 모퉁이를 돌아 강진군 칠량면에 인접해 있는 휴양림으로 그 넓이가 287ha에 동백군락지, 소나무 등 각종 수목들이 우거져 천혜의 휴양림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안과 그리 멀지 않는 곳으로 산맥을 타고 넘는 해풍과 웅장한 천관산과의 만남은 인간의 힘으로는 빚어낼 수 없는 자연의 힘을 지니고 있다.
또한 위로 천관사가 500m 이내에 있고 천관산의 등산로가 연계되어 있어 문화유적 답사와 등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 관리사, 산막, 주차장, 취사장, 임간수련장 등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7km의 산길도 잘 가꾸어져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위 치 :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농안리 산 72-1 관 리 청 : 서부지방 산림관리청 영암 국유림관리소 (061-471-2183) 수용인원 : 200명/1일 이용시기 : 연중
이용요금
구분 |
시 설 명 |
요금(원 |
비고 |
입
장
료 |
어른 |
개인 |
1인/1일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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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
1인/1일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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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개인 |
1인/1일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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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
1인/1일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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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개인 |
1인/1일 |
300 |
|
단체 |
1인/1일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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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중형 |
1대/1일 |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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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
1대/1일 |
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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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
텐트장 |
1동/1일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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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데크(12동) |
1동/1일 |
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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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집 |
5평(1동) |
1동/1일 |
3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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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평(4동) |
1동/1일 |
40,000 |
8평(1동) |
1동/1일 |
35,000 |
15평(2동) |
1동/1일 |
60,000 |
숲속 수련장 |
어른 |
1인/1일 |
4,000 |
10인 이하 사용시45,000 /실 |
학생 |
1인/1일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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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시설
- 주차시설 : 주차장 2개소 / 50대 , 임도 주변 20대
- 임간수련장 운영 : 강의실 1동, 숙소 2동, 취사장 2개소, 화장실 1동
-
기타시설 - 편의시설 : 등산로, 관리사, 산책로 - 체육시설 : 물놀이장, 족구장 - 위생시설 : 음수대, 화장실, 샤워장, 오물처리장 등
교 통
- 서울<-> 광주 - 강남고속터미널에서 고속버스 20분 간격으로 배차
서울<-> 장흥 - 강남고속터미널에서 하루 네번 운행 (9시, 10시 전후 3시, 4시 전후)
- 광주<-> 장흥 - 광주에서 시외버스 30분 간격으로 배차(75km)
- 장흥<-> 관산 - 장흥에서 시외버스 30분간격으로 배차 (29km)
- 관산~ 농안리 - 부평리행 군내버스(시간- 오전7:20분, 오전8:30, 오전11:30분, 오후6시)
- 참 고 : 관산에서 택시를 타고 농안리행(요금 5000원) 휴양림까지 18000원
- 농안리에서 도보로 30분
도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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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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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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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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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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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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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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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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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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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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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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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
주변관광지
- 천관사 : 휴양림에서 1.5km
- 보림사 : 휴양림에서 40km
- 율포 및 수문해수욕장 : 휴양림에서 40km
- 다산초당 : 휴양림에서 25km
예약관련사항
- 사용일 1개월전 1일부터 예약
- 예약문의 : 휴양림 관리 사무소 , 전화(061) 867-6974
주지사항
- 7평,15평이용시 : 음식재료, 세면도구, 주방세제, 기타소모물품
- 그밖에 시설이용시 : 위의 물품일체와 취사도구
방촌문화마을
관산읍에서 대덕읍으로 넘는 작은고개를 지나 펼쳐진 마을이다.
600년간 장흥 위씨가 살아 온 집성촌으로, 호남실학의 대가 존재 위백규(存齋 魏伯珪 1727∼1798) 선생의 생 가가 있으며, 전마을이 한옥으로 구성되고,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한옥 3동과 장천재, 장승, 24여기군의 고인돌을 비롯 선사유물에서 현대유물까지 다양하게 산재해 있다.
또한 별신제, 산신제, 시회(詩會)등 강한 유가적 세시풍속과 민속이 전해오며, 인근 천 관산과 어우러진 전형적인 농촌의 양반마을로, 1993년 문화관광부에서 시범문화마을로 지정된 마을이다.
회진 바다낚시터
장흥군 남부지역의 120km에 달하는 해안선은 청정해역을 접하고 있으며, 특히 회진면의 바다낚시대회는 '9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감성돔, 농어 등 입질과 입심이 좋은 어종이 많기로 평이나 있다.
또한 완도군과 강진군을 연계하여 있어 갯바위낚시에도 안성맞춤이다.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이 아니여도 회진면에 소재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값싼 회집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코스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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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코스
2박3일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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